제주 오르미와 다시 찾은 광릉
포천 소흘읍과 남양주 진접의 경계 용암산 자락 광릉숲은 조선왕릉 2기와 휘경원 그리고 국립수목원과 봉선사가 자리
잡고 있다. 조선왕조가 관리하던 천혜의 숲을 품은 문화유산들이다. 요즘 이것을 잇는 도로와 둘레길이 잘 발달돼 도로
변 상권은 나날이 발전 중이다. 제주 오르미들 2박 3일 힘든 뭍 산행의 피로를 가볍게 해 주기 위해 돌아가는 날은 역사
문화 탐방으로 안내했다.
정문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산 99-2)
매표소와 광릉 역사문화관
사적비 (광릉 사적 제197호)
하마비(大小人員皆下馬) : 조선왕릉에 있는 유일한 하마비이다. 여기서부터 누구나 다 말에 내려 걸어서 가라는 의미이다.
세계유산 조선왕릉 표석
광릉 종합안내도
재실 전경
재실
입구
대문과 행랑
재방(齋房)은 평소에는 참봉이 머물며 능을 관리하고 제향시에는 제관들이 머물며 제를 준비하는 공간이다.
금천과 금천교
홍살문
건물(정자각, 수라간, 수복방, 비각)
정자각
비각
신도비 (世祖大王 光稜 貞熹王后祔座岡)
世祖大王 光陵
세조(1417~1468)는 조선 7대 왕이다. 세종과 소헌왕후의 둘째 아들로 군호는 수양대군, 학식과 무예를 갖춘 무장의
기질로 태어났다. 계유정난을 일으켜 단종 폐위, 사육신 주살, 생육신 은거 등 문종 이후 단종을 둘러싼 신권을 몰아내
고 왕권을 강화하여 초기 조선의 정통성을 확립하고 400년 조선왕조의 기틀을 다진 왕으로 알려졌다. 말년에 불교에 귀
의하여 피부병으로 고생하다가 돌아가셨다.
능침
동원이강릉(同原異岡陵)은 같은 능역에 하나의 정자각을 두고 서로 다른 언덕에 봉분을 조성한 능을 말한다
貞熹王后 尹 氏 陵
정희왕후(1418~1483) 조선 7대 세조의 왕비이다. 판중추부사 윤 번의 딸로 강원도 홍천현에서 태어나 1428년 수양
대군과 혼인하여 슬하에 추존덕종(중종의 父), 예종, 의숙공주를 두었다. 조선 최초 대왕대비, 수렴청정한 왕후로 기록되었다.
능침
광릉 內 숲길은 항상 개방하는 게 아니다. 마침 열려 있어서 얼시구나 한 바퀴 돌았다. 약 1km 거리 산책로만 다듬고 나
머지는 최소한의 간벌로 다양한 나무들이 싱싱하게 잘 자라고 있다. 주요 수목은 소나무와 참나무가 주종을 이루며 진
달래 같은 꽃피는 나무들도 사이사이 군락을 이루고 있고 초화들은 그 아래 양지 바른 곳에 옹기종기 모여있다.
침목계단
마사토가 곱게 깔리고
운악산 5부 능선을 오르내리며
복자기 숲과 운악산 방향은 출입금가 되어있다. 여기서 운악산이라 함은 포천시 화현면에 있는 우리 명산 100에 속해있
는 운악산이 아니고 여기 운악산은 높이가 275,3m 광릉과 봉선사의 뒷산을 말한다.
야자메트 산책로
참나무숲
산책로 정상 쉼터
단풍나무 산책로
(12:30) 나가는 길
조선왕릉마다 제향공간을 두르고 있는 산이 있고 숲이 있다. 종전에 가두었던 숲에서 개방하는 숲으로 점점 바뀌고 있
다. 지금은 아마 전체 조선왕릉이 개방하는 걸로 알고 있다. 최고의 산책로라고 생각한다. 산책을 마치고 광릉수목원로
수한막국수에서 막국수로 늦은 점심을 하고 축석령에서 평화로를 진입하여 의정부에서 동부간선도로 갈아타고 성수대
교를 건너 올림픽대로를 진입하여 김포공항까지 간다. 오늘따라 도로 막힘이 없어 수월하게 공항에 도착했다. 예정 시
간이 많이 남아 시간을 당기는 게 어떻겠느냐고 하니 알아서 간다고 한다.
2025년 05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