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관에 이색적인 공간 새롭게 꾸며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전시관 내 생동감 있고 재미있는 트릭아트 벽화를 제작하여 관람객들의 환영을 받음으로써 관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고 밝혔다.
트릭아트 벽화는 전시관 내 총 2개소(2층 및 3층)에 북극 생물 관련 테마와 생물학자 찰스다윈을 테마로 각각 설치되었고,
특히, 2층 트릭아트 벽화의 경우에는 우리 자원관에서 직접 제작한 박제표본(북극곰)과 구성하여 재미를 더하였다.
박제표본을 트릭아트 벽화와 연계시킨 것은 국내 최초 시도이며, 쉽게 볼 수 없는 생물을 그림과 함께 생생하게 연출하였다.
※ 트릭아트: 그림이 입체적으로 보이도록 착시를 일으키는 미술기법
또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관람객의 더 나은 편의 제공을 위해 어린이쉼터(이하 아이존)와 정보검색대를 설치하고 12월 13일(목)부터 관람객에게 개방하였다.
아이존은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 전용 쉼터로 가족 단위 및 어린이 단체 관람객이 전시관람 중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였고,
관람객에게 기증받은 어린이 도서를 비치함으로써 지역 주민간의 문화 교류와 나눔에 대한 가치를 알리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
정보검색대는 총 4대의 일체형PC를 설치하여 관람객이 정보 검색 및 공유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관람객 입장에서 생각하여 새로운 공간들을 창조하였다”며,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은 전시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 경상북도 수출유공 우수지자체 기관표창 수상
- 대구경북 무역의날 행사, 전년 대비 수출증가율 33% (도내 시군 1위)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지난 13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55회 무역의 날(대구·경북) 행사에서 2018년 수출 유공 지자체에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 임직원 및 수상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상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진흥을 위해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을 확대했고 올해 10월까지 수출 실적이 1억1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33%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어 수출 유공 지자체로 선정됐다.
관내 수출유공 기업체로는 함창농공단지의 천연감미료 생산업체 『㈜대평』과 조미김 생산업체 『한미래식품』 등 2개 업체가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역동적인 해외 시장 개척과 판로 확대로 뜻깊은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기업에 축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 신제품 개발, 해외시장 확대 등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다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제14회 삼백고을 적십자봉사원 어울마당 개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상주지구협의회(회장 정영주)는 14일 상주실내체육관(구관)에서 적십자 봉사회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삼백고을 적십자 봉사원 어울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봉사원 서약, 유공 봉사원에 대한 표창, 적십자 봉사원의 노래 제창, 레크리에이션 등 순서로 치러졌다.
적십자봉사원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발전과 봉사활동에 애쓴 점을 위로하고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이를 통해 봉사원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였고, 앞으로 적십자사 본연의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상주지구협의회는 1998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회원 수는 780여 명이다. 그동안 희망풍차 사업, 저소득 취약계층 구호활동 및 연탄지원 사업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날 추교훈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에 전념해 오고 있는 적십자 봉사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적십자사 본연의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적십자 봉사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성면 영오리 돈사 화재, 트럭 1대 전소
13일(목) 새벽 2시50분경 상주시 공성면 영오리 소재 한 돈사에서 불이나 돈사 일부와 트럭이 1대 전소되었다.
상주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거주자가 집안에 있던 중 돈사 입구에서 뻥 하는 소리가 들리며 불이 번졌다고 전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으나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는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상주시산악연맹 제3대 안충기 회장 취임
상주시산악연맹 제3대 회장에 안충기 회장이 취임했다.
▲상주시산악연맹 신임 안충기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대한산악연맹 경상북도 상주시연맹회장 이.취임식이 12월14일(금) 오후 6시 30분 상주마리앙스 웨딩홀에서 김유복 경북산악연맹 회장, 김성환 상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한 각 시군연맹 회장단, 지역 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산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상주시산악연맹 이상윤 전무이사, 노진석 사무국장외 8개 단체 대표가 공로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에서 5번째 김운용 2대 회장)
지난 2015년 4월10일 상주농협예식장에서 성윤환 前국회의원을 초대회장으로 5개 산악단체가 모여 창립한 상주시산악연맹은 현재 8개(삼백산악회, 사계절산악회, 클라이밍클럽, 산이좋은사람들, 명실상주테마여행, 운봉산악회, 탱크산악회, 토요산악회) 산악단체가 연맹에 가입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상주시산악회 신임 안충기 회장(우)이 상주시체육회 김성환 회장(좌)으로 부터 인준서를 전달받고 사진을 찍고 있다
이임 김운용 회장은 2대 회장으로 처음 추대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잘 해 낼수 있을까?“ 걱정으로 두려웠지만, 산악연맹 가족들의 관심과 과분한 사랑으로 임기를 무사히 마쳐 감사하다며, 전직 회장으로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주시 산악연맹에 헌신을 다 하겠다며 이임사를 했다.
▲상주시산악연맹 신임 안충기 회장이 산악연맹기를 이양받아 흔들고 있다
신임 안충기 회장은 취임사에서 "산악모임 활성화를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홍보하여 참여하는 회원 확보를 통해 산악회 발전에 노력을 기울이겠다. 등산을 통해 자연보호와 지역의 환경지킴이 파수꾼이 되도록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산악회의 모든 활동에 열정과 지혜로 동참 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상주시산악연맹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한 이상윤 전무이사, 노진석 사무국장을 비롯해 8개 산악단체 대표들이 공로패를 받았으며, 박상용 상임부회장과 윤정희 여성분과 상임이사가 김재원 국회의원의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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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