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평생 가슴속에 내 조국을 지키신 두 분을 담아 두고 산다.
이승만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탄생 시킨 국부이시고,
박정희 대통령은 반공을 국시로 삼으시며 가난을 물리치신 민족의 지도자로 모시는 두 분이시다.
작금 대한민국은 혼돈이 흐르고 있는 것 같다.
두 분의 통치 철학이 그 어느 때보다 그처럼 그리운 지금이다.
그래서 여기 이 글을 올린다.
쇠뭉치 배상
이승만 대통령의 장례식에 올린 박정희 대통령의 조사
1965년 이승만 대통령의 장례식에 박정희 대통령이 올린 조사는,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에 관한 진실을 정확히 표현하고 있다.
“당신은 일흔 살이나 된 노구(老軀)를 이끌고 광복 된 조국 땅에 돌아 오셔서,
좌우 이념 갈등과 미국, 소련 사이의 알력을 극복하고 새 나라를 세우셨습니다.
당신이 이루신 무수한 업적 중에는, 대한민국의 주권과 국격(國格)을 전 세계에 알린 쾌거 중의 쾌거로서
독도를 포함하는 평화 선을 선포하고 반공 포로를 석방한 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록 정권 말기에 간신 배 이 기 붕 일당을 잘 못 기용하시어 실각(失閣) 하셨지만,
이는 당신 평생의 공적을 가릴 수 있는 일이 결코 아닙니다.
당신은 조국을 위한 어린 양으로 희생되었습니다.
대통령을 맡고 있는 제가 부족하여 당신으로 하여금 조국에서 임종토록 하지 못한 점, 용서해 주십시오.
당신이 직접 만든 군대의 젊은이들이 묻힌, 당신이 만든 묘역인 국립 묘지, 그 중에서도 가장 좋은 길지
(吉地)를 골라, 이제 당신을 땅에 묻습니다.
공산 침략을 무찌르다 숨진 국군 장병들의 혼령을 거느린 막강한 호국신이 되어 이 땅을 지켜 주소서...”
대한민국 대통령 박 정 희
**이메일 받은 글 편집**
[출처] 📺이승만 대통령의 장례식에 올린 박정희 대통령의 조사📺|작성자 소중한 사람
<받은 글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