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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피낭 9 - 카스티예를 보고 나와 걸어서 호텔 팜스(궁전) 를 구경하다!
2026년 5월 14일 프랑스 페르피낭시에서 페르피낭 대성당을 보고는 호텔 팜스와 자연사
박물관에 가니 개점시간은 11시라.... 성문 카스티예 Le Castillet 에 도착해 2유로를
내고 소라나 고둥 처럼 뱅글뱅글 돌면서 140개의 계단을 올라 360도 파노라마를 구경합니다.
구시가지 Vieille Ville 입구 카스티예문 (페랄저택 Castillet) 은 14세기에 만들어진 성벽이자
요새로 보루는 20세기 초에 파괴되었지만 카스티예는 보존되었으며 그후 감옥으로
사용되었는데 붉은 벽돌의 탑으로 종루의 돔 형태의 지붕은 동방적인 외관이라는 평을 받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 오니 방마다 온갖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는데 여긴 민족 전통에술 박물관이니
전시물이 흥미로운지라 찬찬히 살펴 보다가 어느 방에 들어가니 용이 보이는데 동양에서
용은 신성만 존재이지만, 서양에서는 아주 사악한 존재이니 서로 위상이 다른게 흥미롭습니다.
터키 전국 일주 여행시 카파도키아 그린투어에 참가했을때, 말을 탄 기사 (성 게오르기우스) 가 창으로 용을
죽이는 그림을 본적이 있고.... 두번째는 이집트 여행시 카이로에서도 올드 카이로인 마스루 일 아디마
지역 콥트교 교회 중에 하나 성 바바라 교회 Saint Barpara Church 에서 똑 같은 그림을 본게 떠오릅니다.
콥트교는 예수님 승천(부활) 후 얼마 되지 않은 AD 42년에 마가복음 저자 사도 마가(마르코)
가 이집트로 내려가 그리스도교 포교를 시작한 것을 유래로 삼는다고
하는데..... 최후의 만찬 이 이루어진 다락방이 바로 12제자 중에 한사람인 마가의 집 이지요?
마가는 알렉산드리아에서 순교했는데 9세기말 알렉산드리아의 한 성당에서 시신이
발견(?) 되자 베네치아 상인 두 명이 돼지고기 밑에 시신을 숨겨 베네치아
로 옮겨와서 건축한 것이 바로 산 마르코 대성당이고 그는 베네치아의 수호성인이라?
용의 개념은 동서양이 서로 다르니 서양에서 용 Dragon 은 메소포타미아에서는
대지의 신으로, 그리스를 거쳐 중세에는 보물을 지키지만 사악한
존재로.... 백마를 탄 지그프리트나 아서왕에 의해 퇴치당하는 존재로 묘사됩니다!
몇년전에 루마니아 산속 동굴에서 15세기까지 살며 가축을 물어 죽이는 큰 발톱과
입에서 불을 뿜었던 괴수의 시체가 발굴되었다는 얘기도 있을 정도라.....
하지만 동양에서 용 (龍) 은 인도에서 그 개념이 처음으로 형성되어 중국에 전해집니다.
중국에서 용은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승천하는 상서로운 존재로 왕의 상징인데,
주역 (周易) 64괘 중에 첫 번째 건괘 (乾卦) 에 보면 “잠용 (潛龍) 은
물용 (勿用) 이다” 라고 시작되는데..... 건괘는 용으로 시작해서 용으로 끝납니다.
서양의 부엌을 보는데 온갖 것들이 진열되어 있는 모습을 보다가..... 문득 생선 요리를
생각하는데 저스트고 파리 저자인 정기범씨가 동아일보 ‘정기범의 본 아페티’
라는 칼럼에 “프랑스인이 좋은 생선을 고르는 법” 이란 글을 올린게 떠오릅니다.
2주 전에 한 레스토랑에서 민어를 먹었다. 낚시로 잡은 자연산 민어라고 했다.
내 앞에 서비스된 것은 작은 토막 몇 점이 전부였다. 가격은 7만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솔직히 처음에는 ‘이게 다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첫 한 점을 입에 넣는 순간 그런 생각은 사라졌다. 비린 향도 없고 강한 맛도 없었다.
오히려 너무 담백해서 처음에는 특별함을 느끼기 어려울 정도였다. 그런데
씹을수록 은은한 감칠맛이 퍼졌다. 자극적이지 않은데도 이상하게 오래 기억에 남는 맛이었다.
프랑스의 고급 백화점 식품관과 중국 식료품점의 생선 코너를 둘러보다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생선 이름
옆에는 가격만 적혀 있는 것이 아니었다. 어느 바다에서 잡혔는지, 어떤 방식으로 어획했는지 까지 표시돼
있었다. 외줄낚시인지, 자망인지 저인망인지도 확인할수 있었다. 프랑스에서는 이런 정보가 법적으로 공개된다.
한국에서는 자연산인지 양식인지를 먼저 묻는다. 반면 프랑스에서는 어떻게 잡았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같은 농어라도 외줄낚시로 한 마리씩 잡은 농어는 일반 어획 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 생선이 그물 안에서 상처를 입지 않고 스트레스를 덜 받았기 때문에 품질이 좋다고 믿기 때문이다.
파리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에서 일했던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다. 레스토랑의 셰프는 스코틀랜드
의 한 어부가 잡는 자연산 연어를 비행기로 직송해 사용했다고 한다. 셰프가 높게 평가한 부위는
등살과 뱃살이 만나는 중앙 부분이다. 지방이 충분하지만 과하지 않고, 살은 촉촉하면서도 단단하다.
구웠을 때 뱃살처럼 느끼하지 않고 등살처럼 퍽퍽하지도 않다. 풍미와 식감이 가장 이상적인 균형을
이루는 부위다. 한 마리에서 얻을 수 있는 양도 많지 않다. 그렇다고 나머지
부위가 버려지는 것은 아니다. 꼬리 쪽은 훈제나 타르타르에 사용하고, 뼈와 머리로는 육수를 낸다.
하지만 최고의 한 접시를 위해 선택되는 부분은 생각보다 훨씬 적다. 좋은 식재료가 비싼 이유는
희귀해서가 아니다. 가장 좋은 순간이 짧기 때문이다. 와인도 그렇고 쇠고기도 그렇고
생선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감탄하는 맛은 대부분 자연이 아주 잠깐 허락한 순간에서 나온다.
생선이 가장 맛있는 계절이다. 대서양에서는 외줄낚시로 잡은 농어가 올라오고, 브르타뉴는 프랑스인
들이 ‘생선의 왕’ 이라 부르는 대광어가 제철을 맞는다. 살이 두껍고 감칠맛이 강해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특히 사랑받는 생선이다. 같은 지역에서는 달고기로 알려진 생피에르도 많이 잡힌다.
뼈가 적고 육질이 섬세해 프랑스 셰프들이 선호하는 생선 중 하나다. 지중해 지역에선 붉은숭어가 식탁에
오른다. 특유의 진한 풍미 덕분에 여름철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생선이다. 공통점은 모두 ‘제철’
이라는 것이다. 좋은 생선은 비싼 생선이 아니라 맛있는 계절에 가장 좋은 상태로 잡힌 생선일지도 모른다.
좋은 음식은 배를 채우는 양으로 기억되지 않으니 오래도록 잊히지 않는 맛으로 기억된다.
미식의 세계에서는 좋은 재료가 희귀한 것이 아니라 가장 좋은 순간이 희귀한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죽방멸치" 는 일반 멸치 보다 가격이 엄청 비싼데.... 죽방멸치는 '죽방'
이라는 대나무로 만든 부채꼴 모양의 말뚝을 통해 생산되는 멸치이며, 남해군의 특산물이다.
그물로 잡지 않고, 남해안 청정해역 빠른 유속에 의해 멸치들이 죽방렴 안으로 들어가게 함으로써, 비늘이나
몸체 손상없이 건져올릴수 있다. 죽방렴 설치와 어장면허가 제한되어 소량만이 생산가능하고, 고영양
플랑크톤이 서식하는 남해안에서 자라 육질이 단단하고 기름기가 적어 비린내가 나지 않는 고급 멸치이다.
남해 죽방렴 자율공동체에서는 “죽방멸치는 일정한 크기의 우수한 암놈 멸치만 가려 말리며 불통속에
잡힌 멸치 가운데 길이 7cm 짜리 암놈과 은빛이 영롱하게 감도는 멸치만 엄선한다고 설명한다.
지느러미는 물론 외형이 단 한곳도 손상되지 않고 자연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 어민들이 바다에
설치된 불통에서 육지 건조장까지 옮기는데 멸치에 상처를 주지 않으려고 적은 량을 자주 옮겨야 한다.
그러고는 성문을 나와 다시 골목길을 걷는데 왔던 길로 되돌아 가는 것이지만 방향이 다르다 보니 아랫
골목길로 내려가는 바람에 다시 위로 올라가는데 페르피낭의 구시가지 Vieille Ville 는 반경
500미터에 불과한데도 헤메다가 호텔 팜스 Hotel Pams 에 도착해 4.5 유로씩을 내고는 들어갑니다.
팜이라는 사람의 대 저택으로 궁전이라고 불리는데 유럽에서는 꼭 왕이 아니더래도, 백작 정도의 지위
를 가진 사람들의 집은 궁전이라고 합니다. Hotel Pams 내부는 화려해서 제법 볼 것이 있는데....
건물도 그렇고 장식한 여러 가재도구와 옛날 인테리어들에다가 특히나 그림들이 많이 걸려 있습니다.
카탈루냐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는 페르피냥 기차역을 우주의 중심이라고 선언하며,
그곳 대합실에 앉아 최고의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했는데, 살바도르 달리가 1963년
9월 19일 그린 그림 페르피냥역은 그곳에서 본 "우주창조적 황홀경" 을 기념하는 작품입니다.
페르피낭 Perpignan (오크어 Perpinhan, 카탈루냐어 Perpinyà) 은 프랑스 지중해에
있는 스페인과의 국경도시로 피레네조리앙탈의 주도이니, 인구는 12만 명이나
도시권까지 합치면 27만 명이고 주변에는 평야가 많아 포도주, 과일, 채소가 생산됩니다.
스페인과 같은 카탈루냐어권인데도 프랑스 소속이니, 원래 페르피냥은 루시용 백작이
다스리던 도시였으나, 1172년 후손이 없던 지라르 2세 백작은
자신의 땅을 바르셀로나 백작들에게 물려줌으로서 페르피냥은 카탈루냐에 속하게 됩니다.
1276년 아라곤 왕국 왕이자 바르셀로나 백작이었던 정복왕 하메스 1세가 마요르카 왕국을
건국했을 때.... 페르피냥은 새로운 국가의 본토(대륙) 영토의 수도가 되었습니다.
이후 이 도시의 역사적 황금기로 여겨지는데.... 70년 세월이 흐른 1344년 아라곤의
페드로 4세가 마요르카 왕국을 합병했고, 페르피냥은 다시 카탈루냐 공국의 일부가 되었다.
흑사병으로 인구의 절반이 사망하는 등 페르피냥이 혼란에 빠지자, 이 틈을 노리고 프랑스가 페르피냥
을 공격해 점령했는데.... 그러나 1493년, 이탈리아를 침략할수 있는 자유를 얻기위해
카스티야를 회유하고자 했던 프랑스의 샤를 8세가 페르피냥을 아라곤의 페르난도 2세에게 반환합니다.
그러나 30년 전쟁 기간인 1642년 프랑스에 다시 점령되었고, 1659년 피레네 조약에 따라 프랑스에 정식
할양되어 지금에 이르니.... 이른바 북카탈루냐라 불리던 3,600㎢ 면적의 구 루시용
(Roussillon) 지방 중심지로, 루시용 지방은 프랑스 혁명후 피레네조리앙탈 데파르트망으로 개편됩니다.
오늘 호텔 팜스 Hotel Pams 에서 아름다운 여러 그림들을 구경하다가 문득 동아일보
‘이은화의 미술시간’ 에 나오는 “갈등을 이겨내는 힘 ” 이란 글이 떠오릅니다.
어느나라나 건국 신화가 있으니 신화에 따르면 한 나라나 민족의 시조는 신의 자식이다.
건국 시조는 신의 자식이거나 동물의 후예인 경우가 많다. 때로는 알에서 태어나기도 하는데...
로마를 건국한 로물루스는 그리스 아프로디테 여신의 후손으로 늑대의 젖을 먹고 자랐다.
프랑스 신고전주의를 대표하는 화가 자크 루이 다비드는 로마 신화를 주제로 여러 점을 그렸다.
‘사비니 여인의 중재’ (1799년) 는 로마 건국 신화에 나오는 로마와 사비니 전쟁 이야기를 담고 있다.
초기 로마 시민의 대다수는 남자였고 군인이었다. 자손을 낳아 줄 여자가 필요했던 터라
이웃인 사비니인들을 초대해 잔치를 벌였고, 이때 여인들을 납치하고 남자들은 다 죽이거나 내쫓았다.
3년 후 여자들을 되찾기 위해 사비니인들이 로마로 쳐들어 왔을 때, 이들을 중재한건 바로 사비니 여인들
이었다. 이미 로마인들과 결혼해 아이까지 낳았기에 이들은 양측 모두와 가족 관계를 맺고 있었다.
두 팔을 벌리고 있는 여성은 로물루스의 아내 헤르실리아다. 그녀는 사비니의 지도자 타티우스의
딸이었다. 어린아이들을 앞에 두고 남편과 아버지 사이에 서서 전쟁을 멈추라고 온몸으로 호소하고 있다.
로물루스는 후퇴하는 타티우스를 향해 창을 던지려다 아내를 보고 망설이고 있다. 그가 든 방패
에는 늑대 젖을 먹고 있는 어린 시절 자신의 모습이 새겨져 있다. 배경에
그려진 우뚝 솟은 성벽은 1789년 7월 14일 프랑스혁명의 시작을 알린 바스티유 궁전을 암시한다.
신화는 역사가 아니다. 필요에 의해 만들어지고 전승된 일종의 집단 무의식이다. 그림이 완성된
1799년, 프랑스는 혁명의 유혈 사태로 빚어진 갈등과 상처를 봉합하고 국민들을
재결합할 필요가 있던 시기였다. 다비드는 뛰어난 궁정 화가이자 정치선전 화가였다.
갈등을 이겨내는 사랑의 힘을 전달하기 위해 잘 알려진 로마 건국 신화 이야기를 택한 것이었다.
문득 저스트고 파리 저자인 정기범씨가 동아일보에 ‘정기범의 본 아페타’ 칼럼에 쓴 “부모 소득 따라 53배
까지 차이 나는 佛 급식비 ” 라는 글이 떠오르는데... 15세와 17세 두 아이를 프랑스에서
낳아 키우고 있다. 첫째는 수녀원에서 운영하는 사립고교에 다니고 둘째는 국공립중학교에 재학 중이다.
두 녀석 모두 학교에서 급식을 먹는데 가끔 마음에 들지 않는 음식이 나온다고 볼멘소리를
한다. 하지만 내 기준에서 보면 프랑스 급식의 질은 높다. 한 달에 스무 끼를 먹을
경우 이 가운데 네 번은 채식 메뉴, 네 번은 생선 또는 가공되지 않은 고기가 포함돼야 한다.
성장기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매주 한번 이상 채식 요리를 제공해야 한다는등 의무 규정에 따른
것인데, 영양 면에서도 나무랄것이 없다. 소금과 소스는 필요한 양만 사용하도록 엄격하게 통제된다.
또 급식에 지속 가능한 식재료가 최소 절반 이상, 유기농 재료가 20% 이상 포함돼야 하는 규정도 있다.
프랑스 국공립학교의 급식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 여부와 가격을 결정하는데, 급식비는 가구
소득에 따라 10단계로 나뉘어 책정된다. 이에 따라 한 끼 가격은 최소 0.13유로,
최대 7유로(약 200∼1만1000원) 선이다. 정부가 사회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적극 개
입하는 복지국가 모델을 따르고 있는 나라에서 무상급식을 하지 않는 것이 의외라는 생각이 들었다.
프랑스 국민처럼 우리 가정도 매년 소득 신고를 하면서 등급을 받고 있다. 문득 ‘같은 급식을 먹으면서
왜 누군가는 7유로를 내고 누군가는 0.13유로를 내는지에 대해 불만을 갖는 사람은 없을까?’
‘소득이 노출돼 학교에서 선생님이나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는 없을까?’ 궁금증이 들었다.
이는 기우에 불과했다. 파리시는 가구당 소득을 가족 구성원 수로 나눈 값 (Quotient familial) 은 세무서에
신고한 소득액을 따르며, 지불도 세무서에 하기 때문에 학교는 부모 소득에 대해 알 방도가 없다. 저렴한
급식비를 내는 불우한 가정의 아이인지, 아니면 부유한 가정 아이인지 친구들이나 교사는 알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는 급식비는 물론 보육료와 장학금, 주거 보조금, 문화·스포츠 활동에
이르기 까지 많은 곳에 적용된다. 가난한 이를 위해 기꺼이 많은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부자의 의무라는 것에 대해 대다수의 구성원들이 큰 불만 없이 따르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다.
물론 프랑스 급식제도에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부유한 지역과 빈곤 지역 간 급식의 질 차이를 문제 삼는
이도 있고, 부유하지도 가난하지도 않은 중간 계층은 지원에서 소외된다는 불만도 나온다. 지역 축산
업자들은 농산물 보다 육류가 배제되는 것에 오히려 불만을 갖고 있으니 모두를 만족시킬 제도는 없는 듯하다.
프랑스 초등학교 급식은 가정식 비스트로의 풀코스 메뉴가 나오니 전식, 메인, 디저트, 유제품, 빵이
제공됐는데, 어릴 때부터 코스 요리로 제공되는 음식을 먹는 것이 습관으로 자리 잡으니 가정
에서 식사를 할 때나 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돼서도 코스 요리를 즐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