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찬식(만찬예배) ★★★★★★★★★★
화체설(化體說, transubstantiation)
로마 천주교회의 주장으로, 미사에서 행하는 성찬예식에서의 떡과 포도주는
그것을 먹고 마시는 순간 그 본질이 변하여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화된다는 가르침이다.
제 4차 라테란 공의회(1215)에서 확정된 교리로 1551년에 트리엔트 공의회에서 교의로 선포된 이후
천주교회가 인정하는 학설이다. 로마 천주교에서 성찬식은 성례일 뿐만 아니라 '제사'이다.
즉 성찬은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드리신 제사의 의미를 포함하는 피를 흘리지 않는 제사'가 되는 것이다.
공재설(共在說, consubstantiation)
루터의 주장으로, 성찬 시 그리스도의 임재의 양상을 말하는 것으로
성찬 시 사용하는 떡과 포도주의 본질이 변하지는 않고
그 요소들의 '안에, 함께, 아래에, 몸으로' 그리스도께서 임재 하신다는 주장이다.
즉,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은 서로 너무 밀접하게 연합되어서
신성이 인성을 가장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인성이 신성을 가장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참조: 속성의 교류).
루터는 그리스도의 신성이 계신 곳에는 그리스도의 몸도 있다는 견해에서 성찬의 공재설을 역설하였다.
영적 임재설(靈的 臨在說, spiritual presence)
칼빈의 주장으로, 성만찬의 현장에 말씀과 성령의 사역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영적으로 임재 한다는 해석이다.
그에 의하면 성례전은 눈에 보이는 징표로서
우리에게 영적인 모든 일을 계시하는 하나님의 은혜의 외부적 증명인데,
그것은 하나님의 여러 약속을 우리 마음에 한층 더 강하게 각인하여
우리가 그 약속을 보다 더 확실하게 믿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개혁주의는 유한(有限)은 무한(無限)을 포괄할 수 없다(finitum non est capax infiniti)는
합리적인 이해에서 천상(天上)에 하나님 우편에 계시는 그리스도께서 성찬에 영으로 임재하시는 것이지
몸으로 임재하시는 것은 아니라고 믿었던 것이다. 이것이 장로교회의 표준적 견해이다.
성경은 성찬의 떡과 포도즙을 주의 몸과 피라고 불렀고 그것들을 매우 중요하게 간주하였다(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29:7).
우리를 그리스도와 결합시키는 것은 떡과 포도주라는 물질이 아니라, 성령이시다.
그러므로 주의 만찬은 영적의 의미가 되어진다.
기념설(記念說, memorialism)
쯔빙글리의 주장으로, 고린도전서 11장을 근거로
성만찬에 대해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기념하는 그 이상의 뜻이 없다라고 말한다.
즉 성만찬은 죄의 대속물로 죽으신 그리스도의 희생을 기념하는 것이다.
그러나 성찬식의 의의와 가치를 부정하는 것은 결코 아니었다.
다만 예수 그리스도는 떡과 포도즙이란 물질 안에 임재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의 신성을 믿는 수찬자(성찬을 받는 자)의 이해(appehension)안에 임재하신다고 믿었다.
고린도전서 11:23~29
23.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24.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5.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26.너희가 (자주)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27.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니라
28.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29.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성찬식(주의 만찬)을 할때 그 분을 기념하는 것이 합당합니다. !!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성도들은 주님께로부터 배운 것을 믿음으로 실행하는 자들입니다.
교회에서 실행하는 성만찬과 종교(천주교,개신교)에서 시행하는 미사는 너무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화체설과 공재설 그리고 영적임재설이 아니라, 주 예수님을 기념하는 것이 성경적인 주의 만찬입니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다면, 바르게 분별하고 바르게 실행해야 합니다. 교회의 진리는 그래서 중요합니다.
1. 유다는 주님을 배반했사오나
우리는 성례(The Sacrament)를 통하여 충성을 맹세하나이다.
2. 다른 이들이 주님께 감사하지 아니할지라도
우리는 사례(The Euacharist)를 통하여 주님께 감사하겠나이다.
3. 우리는 성도가 주 안에서 하나됨을 참예(The Communion)로써 실천하겠나이다.
4. 주의 만찬(The Lord's Supper)에 참예함으로써
우리는 주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식탁에 친근감과 특전 의식을 가지고 참석하겠나이다.
5. 떡을 뗌(The Breaking of Bread)으로써
특별한 종교 의식이나 성직 의식을 배제하고 오로지 단순하게 실천하도록 힘쓰겠나이다.
첫댓글
천주교인들도 문제지만, 개신교인들 중에도 올바르게 인식하는 사람들이 적습니다.
이에.. 바른 성찬식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합니다. 잘 생각해봅시다.
성경에서 말하는 주의 만찬을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념하는 일은 교회에서 중요합니다.
천주교뿐만 아니라, 개신교인들도 위 게시물을 자세히 읽어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성.. 이 말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마음과 정성을 다하는 것 !!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주인이기에 우리들은 그분께 충성해야 합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살아가는 것이 믿는 자의 기본이고 실제 삶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자주)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니라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성경 고린도전서 11장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기념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성만찬을 통해 예배드립니다. !!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이유는 구원받았기 때문입니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성찬예배를 통하여 주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