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서정 / 니콜 정옥란 열대야 틈 사이로 잦아지는 귀뚜라미 소리 이별이 서러운지 오늘따라 더 우렁찼던 매미 소리 마음 한쪽에 슬픈 곡선을 그린다 만나고 헤어짐이 나 또한 어찌할 수 없는 것을 아직 남은 석양빛은 뜨겁기만 한데 갈 바람이라고 어제 보다 더 시원하네
첫댓글 그렇게 우리를 무더위로 힘들게 했던 여름도 물러가고 가을인가 했더니금새 겨울이 오지나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가을의 抒情을 만끽하세요.
오늘 날씨는 차가운 기압이 몰려온 탓이라네요.며칠 후엔 좀 덜 차가운 날씨가 되겠지요.늦게야 찾아온 가을-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감사합니다.
첫댓글 그렇게 우리를 무더위로 힘들게 했던 여름도 물러가고 가을인가 했더니
금새 겨울이 오지나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가을의 抒情을 만끽하세요.
오늘 날씨는 차가운 기압이 몰려온 탓이라네요.며칠 후엔 좀 덜 차가운 날씨가 되겠지요.
늦게야 찾아온 가을-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