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님이 참으로 기특하시네요
반항도않구 스스로 생각할줄도아시구요..
요즘젊은애들 안그러잖아요
저도 자랄때 무척힘들게 자라왔어요
지금다시 그때시절로 돌아가라면 전 못할거예요
집안 사정 때문에 일반고등학교 진학도 못하고
공장생할하면서 학교를다녔으니까요..
지금은 없지만 수원에있는 한일여고를 졸업했어요
졸업후 일년 고생끝에 전문대에 진학해
그나마 나름대로 자랑스럽게 내인생 꾸몄다고 생각두하구요..
제생각에는 부모마다 당신들께선 최선이라고 생각하시는 만큼은 다들
해주시는것같은데..자식입장에선 다르죠..
또 습관이라는것두 무섭구요..
님께서 그동안 부모님의뜻에 너무나 순종적이시다가
갑자기 평소와 다르게 요구하셔서 그러셨을것같아요
아마도..
그러니 너무속상해하지 마시고
제가 그랬던것처럼 부모관심은포기하고 힘들게 생활하는
친구들도 분명있을거니까..그들을 위안삼아
너무 부모님께 실망마시구 열심히 생활하세요..
공부도 열심히하시구요..^.*
그럼 님의앞날에 늘 행복이 함께하길 바라면서
끄적이는 한마디가 너무 길어졌네요..
카페 게시글
이야기교실
끄적이는 한마디
Re:즐거운 주말에 이런 글이라 죄송해요
뽀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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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1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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