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1. 12 ~ 13
가을의 끝을 잡고 힘껏 아무리 늘어져도 벌써 바람 쌀쌀한 겨울이 오네요.
정말 오랫만에 만난 분들 모두 반가웠어요.
바비큐의 고수들, 캠핑의 고수들이 모인 곳이라 역시 !!!
뭐든지 척척 손발이 맞아 쉽게 해결하시는 걸 보니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어요.
엊그제 수능 치른 고3엄마는 좀 피곤해서 많이 못 도와드렸네요. 죄송~~
제가 수능 본 건 아니지만 긴장이 풀려서 인지 자꾸 졸음이 ㅋㅋ
여러가지 맥주맛을 보게 해준 종철님 감사드리고, 맛있는 김치갈비찜을 해준 설지님고마웠구요^^*
치킨단무지짱님의 바비큐, 꼬망님의 소갈비(와아~~) 닭꼬치도 맛나게 먹었답니다.
자상하신 산좋아님과 파란여우님 호탕한 작은공룡님 그리고 아이들~몰래 온 손님 함께온 모든분들.
즐거운 시간 갖게 해줘서 감사 드려요.
가끔 만나도 엊그제 본 것 처럼 함께 먹고 떠들고 웃을 수 있어 참 좋았어요.
여름 장마철은 아니지만 이런 번개 여러번 꽝꽝!! 쳤으면~~
** 종이비행기 옆지기 **
첫댓글 사진정리해서올리 시느라 수고하셨네요
시간돼면 자주 뭉쳐야 하는데..
언제 충주에서 한번 뭉칠까요......
충주 콜입니다~~ ^^
오랜만입니다...얼굴도 뵙고 싶은데....사모님도 안부 전합니다...^^
잘 계시죠? 자주 못봐도 마음은 한결같습니다.
아..제가 종이 비행기님께 너무 까분 것 같아 내내 찜찜합니다^^ 전화라도 드릴까 문자라도 드릴까 싶기도 한데..이렇게 뎃글로..어린 막내아들 귀여움 정도로 받아 넘겨 주이소~~!!! ^^
뭘 친구끼리...
그런가?? ㅋㅋㅋ 토끼~!!! 방가~~!!! ㅎㅎㅎ
토끼가 넘 많았다능~~
담엔 토끼 요리을 한번.......ㅋㅋ
다들 잘 살고 계셨군요...ㅋㅋ 함께하지못해 아쉽습니다...^^
종이비행기님 안녕하시죠..^^ 그때 주신 충주사과 그립습니다..
잘 계시죠?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