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박찬호라고 합니다.
지금 시놉과 시나리오를 쓴 상태이구요
장르는 SF/드라마(??) 장르는 정확히 단정짓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길이는 15분 내외일 것 같습니다.
기획의도
처음에는 사람이 죽는 날을 알면 어떻게 될까 하는 막연한 생각에서부터 시작했다.
하지만 쓰다보니 자살에 대한 소재를 다루게 되었고 그것에 초점이 맞춰졌다.
자살을 생각하다보니 너무 끔찍하고 이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자살에 대한 결심을 했다면,
그게 아니더라도 자살에 대해서 한 번만 더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인물소개
한남주(주연) - 죽음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는 남자,매일 꾸는 악몽에 몸과 마음이 지칠대로 지쳐 자살도 시도해본 남자
하지만 사람들을 만나면서 자신의 죽음과 악몽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찾아나가게 된다.
(약간 퇴폐적이고 외소한 체형에 키는 너무 크지 않았으면합니다!!)
어떤여자(조연) - 자살을 하려는 주인공과 우연히 만나게 되는 인물, 통통 튀고 한눈에 봐도 매력적인 인물
(남주에게 살아가는 이유를 첫번째로 주는 사람이라, 섹시한 이미지 보다는 통통 튀고 귀여운 이미지였으면합니다!)
고시원 실장님, 실장부인(조연) - 고시원에 살고 있는 남주에게 항상 다정히 대해주시는 인물
(그냥 얼굴만봐도 인자함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옆집남자(조연) - 남주와 친하지도 않으면서 맨날 장난치고 틱틱대는 남자 실장부부의 아들
(장난끼가 가득했으면 좋겠지만 나중에는 남주에게 중요한 이야기를 해주는 일물이라 이중성이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자살커뮤니티동호회(남자1,여자2)(단역) - 남주가 자살커뮤니티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
(다크하지 않고 그냥 평범하신 분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줄거리
차안에서 나와 대화하는 여자의 손, 차 밖의 모습, 가위바위보, 라이터, 가족사진, 교통사고, 영정사진 등 주인공이 매일 꾸는 악몽이다. 쾅! 교통사고가 나는 순간 주인공이 머리를 책상에 박으면서 주인공은 잠에서 깬다. 초췌한 얼굴이다. 주인공은 며칠 동안 잠에 들지 못했다. 아니 억지로 잠에 들지 않으려고 했다. 이 악몽을 더 이상 반복해서 꾸지 싫기 때문에, 온 몸에 땀범벅에 굉장히 지쳐있고 힘들어 보인다. 이곳은 고시원이다. 빛도 들어오지 않은 컴컴하고 좁은 방안 책상에서 쪼그리고 앉아서 잠에 든 것이다. 정신을 조금 차린 듯한 남주는 일어나서 세수를 하러간다. 왼쪽 손목에는 칼자국이 있다. 자살시도의 흔적이다. 그리고 목에도 줄로 든 멍의 자국이 있다. 세수를 하고 자신의 상처들을 멍하니 쳐다본다. 그리고는 시계를 확인하는데 100시간 남주는 현재 100시간이 남아있다. 남주는 화장실에서 나와 부엌으로 간다. 가서 컵을 들고 차가운 물을 받아 믹스커피를 붓고 잘 섞이지도 않았는데 그대로 원 샷 해버린다. 다시 방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옆 집 남자를 만난다. “와 이게 얼마만이야? 살아있었구나. 난 또 죽은 줄 알았네. 옆 방 사는데 이렇게 못 만나는 사람은 또 처음 봤네.” 고개를 꾸벅하더니 방안으로 들어간다. “담배 끊어라, 냄새 너무 심해서 못 살것다!”
남주는 집에 들어가자마자 양치도구를 들고 양치를 하며, 인터넷을 켜고 검색을 한다. ‘ㅈ’만 쳤을 뿐인데, 인터넷 포털에서는 ‘죽음의 명소, 죽는 곳 추천, 죽을 때 어디 등등’ 죽음에 관한 것들이 나온다. 남주는 죽음의 명소를 클릭하고 여러 블로그의 글들을 본다. 그 글에는 ‘탤런트 OOO씨가 여기서 마지막을 맞이하셔서 명소가 됐죠? 여러 분 이런 곳 어떠세요~’ 등등 죽음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 보인다. 다른 글에는 타살 당해 죽는 사람들의 썰들이 있다. ‘죽기 전에 타살 당하는 사람들은 매일 악몽을 꾼다던데 트루? 그게 죽는거랑 연관되어 있다메’ 등등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실수로 광고를 튼 남주는 광고를 끄려고 하는데, 광고가 아니라 자살커뮤니티 사이트였다. 관심이 생긴 남주는 여러 글들을 찾아본다. ‘편하게 죽는 법, 용기 내는 법 등등...’ 자살에 대한 여러 가지 글들이 나온다. 그런 글을 보고 있는 남주는 지금 아무런 표정도 생기도 없다.
그 표정 그대로 연탄을 사러왔다. 연탄가게 아저씨는 의심의 눈초리와 이상하게 쳐다보지만, 돈을 받고 판다.
연탄을 사긴 샀는데, 차도 없고 고시원이라 안에서 피울 수는 없을 것 같고, 자살 명소로 가서 연탄 피울만한 밀실을 찾는다. 그 장소를 찾고 남주는 핸드폰에서 노래를 틀고 이어폰을 낀다. 그 다음 연탄을 피우고 수면제를 삼키고 고시원에서 잠이 든 것처럼 쪼그려 앉아 가만히 앉아 있는다.
악몽 시작
옆집 남자가 옥상에 서 있다. 남주는 옆집 남자에게 손을 내민다. 하지만 옆집 남자는 남주를 째려본다. 그때 뺨을 한 대 맞는다. 그와 동시에
짝짝짝! 누군가 내 뺨을 때린다...........
이 시놉시스를 보고 관심이 생기신 분들은 많은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놉시스를 끝까지 다 보여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지만....
저에게 프로필을 주시고 제가 이미지가 맞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전체 시나리오와 시놉시스와 함께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아직 미숙해서 서로 많이 배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페이는 제가 원래 배우를 했었어서, 그리고 지금도 배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마음들 잘 알고 있습니다.
최대한 맞춰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bplayer61@naver.com으로 프로필하고 연기영상이 있다면 첨부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p.s. 프로필 보내주실 때 시놉시스에 대한 생각이나 느낀점 간략히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