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명의 말씀입니다. ^^
시편 62:1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나의 영혼] = 여기서는 다윗 자신을 가리킵니다.
[하나님만]의 [만] = 오직, 확실히, 진실로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불의한 사람은 하나님 없이, 말씀 없이 살 수 없음을 알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해야 함을 말합니다.
[잠잠히] = 침묵, 고요, 조용히 기다림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나의 영혼이 오직 하나님을 향하여 조용히 기다립니다]라는 의미가 됩니다.
이것은 다윗이 조금 전까지 환난으로 인해 극심한 마음의 동요와 불안에 빠져있었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께 적극적으로 모든 것을 내어 맡김으로써 하나님의 은혜에 따라 마음의 소망인 구원과 평강의 기쁨을 얻게 된 것입니다.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 다윗이 하나님께 모든 것을 의지했던 이유입니다.
다윗은 2절에 [하나님께서 구원 그 자체]라는 사실에 근거하여 하나님만 의지했듯이 우리도 오직 하나님만 바라고 의지하여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처럼 때를 따라 즐거운 찬송이 풍성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동욱이의 [새벽 산책]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