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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영어교육문제가 한번 휩쓸고 지나갔네요. 저도 묻어서 영어 맹신 풍조에 대해서...
이대근 추천 0 조회 349 10.05.06 22:4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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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5.06 22:56

    첫댓글 많이 공감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렇게 영어, 영어 해도 막상 마음먹고 찾아보면 제대로 된 번역서가 거의 없죠.ㅠ 특히나 문학쪽으로 가면 정말... 소설 예로 드셨는데 시는 더 말도 못합니다.ㅜ 그나마 소설중에 번역이 매끄러운 출판사는 민음사나 펭귄 정도가 있지만요.

  • 작성자 10.05.06 23:00

    네 정말 번역서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종이 쪼가리를 돈주고 팔더라구요.ㅡㅡ+++ 작가소개란에는 서울 어디사는 뭐뭐시기...자연을 벗삼아 소일거리는 즐기는 사람 이라고 적혀 있고...참나...

  • 10.05.06 23:12

    솔직히 번역하는것도 돈 되는건데 도대체 왜 안하는건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국내에서 외국소설 한글판 제대로 된것 볼려고 이리저리 찾아봐도 그냥 형식적으로 나온거 말곤 거의 안보이더라구요

  • 작성자 10.05.06 23:07

    제가 듣기로는 번역가 대우가 별로 라고 하네요. 또 국내 출판 시장 자체가 대박 베스트 셀러가 아니면 본전 찾기 어려우니 번역서를 많이 내지 않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 10.05.06 23:16

    예전에도 이런 취지의 글을 본적이 있네요.. 똑같은 상황에서 일본이 택한 길은 번역의 강화, 우리가 택한 길은 전국민 영어병 환자 만들기...;;

  • 작성자 10.05.06 23:20

    진짜 병이네요. 이건 국가적으로도 엄청난 손실인데 번역사업을 국가 차원에서 육성했으면 좋겠네요. 외고가 제기능을 찾으면 좀 나아질려나요 ㅡㅡ;;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05.07 00:42

    그런직업은 정말 1%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10.05.07 01:24

    너무 과열입니다. 영어가 가히 필요하지 않은 업무에서도 영어 스킬을 요구한다는 것은 인력과 재원의 낭비라고 밖에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어떤 분야의 최고 인재라면, 영어를 못한다고 해도 상대방 측에서 먼저 번역가, 통역가를 대동할겁니다. 그정도로 그의 전문 스킬이 뛰어날테니까요. 근데 현재 영어 맹신 풍조는 전문인력들이 자기 전문성을 키우기보다 비전문영역에 가까운 영어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도록 강요하고있습니다. 안타깝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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