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초레어의 자리에서 고가에도 구하기 어려운 아이템 중 하나였던 제품인데 하비 갤러리에서 재포장판으로 발매해 준 덕분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좋은 날씨에 주말 이틀간 M107과 110 그리고 K55까지 한꺼번에 도색을 진행해 그중 먼저 마무리한 것이 이 녀석입니다. 도료는 IPP에서 발매한 한국군 특색을 이번에 처음 써봤는데 볼수록 잘 어울리는 느낌에 만족합니다. 레진궤도 또한 흔쾌히 A/S 처리해준 아트맨 허유신님께 감사드립니다.
포신이 워낙 길어서 한장에 넣기가 쉽지 않네요.
어거지로 한장에 몰아넣어 본 모습..;;
부앙각을 최대로 올린 상태로 찍어봤습니다. 의자에 반팔티로 배경을 삼은지라..;;
메탈포신.. 무게 때문에 이 상태가 아닌 다음엔 계속 처집니다. 결국 프라스틱 포신을 도색하고 이것은 장식용으로 교대로 장착해줄 예정입니다.
조만간 오쉬코쉬도 나온다길래 그것도 사려고..^^ 예전에 정말 구하기 힘들어 프리미엄이 난무하던 키트들이 한방에 깨갱하는 걸 보니 고소해 죽겠다. ㅋㅋㅋ 콤프가 고장났어? 좋은 걸로 하나 장만하고 밀린 작품 좀 하나씩 완성해봐. 아.. 진짜 자네 작품 마지막으로 본게 뭔지 기억도 안난다니까..ㅋ
첫댓글 멋진 작품 입니다. 조만간 다른 녀석들도 올라오겠군요. 기대됩니다.
요즘 자네 작품 많이 만들고 있던데.. 예전보다 내용도 더 좋아진 거 같고..
여튼 만들수 있는 여건을 다시 찾아서 나도 기쁘다.^^
와우.!! 멋집니다. IPP색감이 좋아 보이네요. 실제 한국차량색감과 아주 유사한거 같습니다. IPP에서 잘연구했네요.
처음엔 좀 너무 가벼운 색감으로 느껴졌는데 계속 쓰다보니 눈에 익어서 그런지 어울린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조만간 진형님도 한국군 아이템 왕창 보여주세요. 감사합니다.^^
이만한 포신을 본 적이 없네요;; 고생하셨습니다...ㄷㄷㄷ
저도 이건 실물로 본 적도 없습니다. 모형으로 봐도 좀 질리긴 하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포신이 긴게 참 매력적이네요..한국군 도색도 멋지게 들어가고..저도 IPP도료 사봐야겠네요..ㅎㅎㅎ
나는 출시 아이템이라고 4가지 색상을 묶어서 샀는데 이젠 낱개 구매도 가능하다더라.
검은색은 타미야 나토블랙같은 느낌이 들더군.
아뿔싸.....못볼걸 보고 말았네요.....정녕 프라탑은 이제 그만 쌓아놓겠노라고 다짐했습니다만......대단하십니다.
ㅋㅋㅋ.. 노라라님도 하나 사서 만드셔야지. 참..선물로 받은 K511도 만든다고 포장은 뜯었는데 올해 안에 완성은 되겠죠.
감사합니다. 언제 소주 한잔 더 합시다.^^
아 우리 부대 마당에 전시되어 있던 자주포당........ 멋진데요 ^^
호~ 자주포부대 근무하셨나 봅니다. 실물로 보셨다니 부럽습니다.^^
전 운전병이라 보기만 했지 쏴보진 못했어요 ㅋㅋㅋㅋㅋ
아들 제대 기념으로 K9 만들어 준 이후에 요즘 K55와 M12를 만들면서 이것도 눈독 들이고 있었는데 고민되네요...멋진 작품 잘 봤습니다.
발칸님이 만드시면 정말 멋진 작품 나올 걸로 기대됩니다.
저도 이 다음은 K55예정인데 발칸님 작품 먼저 보고 나중에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아따~~~ 포신이 엄~~청~~~기내요
메탈포신이 더 묵직해보이기도 하고^^;;;;;;;;
자리잡아 놓으면 위압감이 엄청나겠습니다^^
포신이 너무 길어서 위로 확 세워 놓거나 아니면 포신 뽑아놓구 놔둬야 된다.
저번에 베스트갔는데 이젠 또 뭘 진행하고 있을까 궁금하구나.
그래도 와이프한테 신경 더 써야 하는거 알지?^^
아~~ 이제 형님 공장 가동하시는 겁니까?
형님 작품은 나온다는 소식만 알면 그냥 기다려집니다.
IPP에서 도료 제대로 만들어 냈나보네요. 앞으로 한국군 도장은 편하게 할 수 있겠습니다.
참... 엊그제 밤에 제게 전화하신 것 맞나요? 주말 동안 전화기는 거의 던져두고 확인을 안해서 형님 전화 온 걸 어제 아침에 확인했습니다.
주말에 날씨가 좋아서 한참을 돌렸지. 한국군 도장은 말 그대로 이 도료로 주욱 쓰려고 그래.
아~ 전화한 거 맞지. 너무 늦었나 싶어서 세번째 울릴 때 바로 끊었다. ㅋ
목소리 들어본지 하도 오래 돼서 그랬어 이해해라. 주말 낮에 다시 한번 전화하마. ㅎㅎ
항상 멋진 작품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매번 추억의 키트들 보여주시는 백조님에게 오히려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언제나 볼때마다 아련한 과거의 향수가 정말 그립네요.
전차 뒤쪽 도자부분이 가동이 되나 보네요....발매후 첫 완성작 같습니다.^%^ 멋지네요..^^
포신 가동되는 것처럼 뒤쪽도 움직이게 조립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이거 구입한 분들 많을 걸로 알고 있는데 기다려도 안 올라오더라구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긴 포신이 위용도 대단하지만 사진의 구도도 멋지게 빼주네요..
IPP 도료는 저도 강추입니다. 사막색과 다크 그린 기타 기본 색깔을 사서 쓰는데 가격대비 최고더라고요.
길어도 너무 기네요.ㅋㅋ
사진은.. 아이구~ 예전 이 카페 처음 올리면서부터 가장 절망스런 부분입니다.
도료는 정말 강추 맞죠. 군제에 비해 거의 두배용량에 가격싸고 품질도 좋네요.
김작님 다음 작품은 뭔가요? 말씀 감사합니다.^^
허접하지만 하노마그, 퀴벨바그에 인형들 몇개 해서 디오라마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간이 꽤 걸리네요..
아, 그전에 쉐리단 전차 하나 올려볼까 합니다. ^^;
ㅎㅎ 형님도 이거 하나 장만하셨구만요.. 메탈 포신이 장포신이라 앞으로 처지는 군요~ 전 콤프레셔 고장으로 개점 휴업중~~ 조립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조만간 오쉬코쉬도 나온다길래 그것도 사려고..^^
예전에 정말 구하기 힘들어 프리미엄이 난무하던 키트들이 한방에 깨갱하는 걸 보니 고소해 죽겠다. ㅋㅋㅋ
콤프가 고장났어? 좋은 걸로 하나 장만하고 밀린 작품 좀 하나씩 완성해봐.
아.. 진짜 자네 작품 마지막으로 본게 뭔지 기억도 안난다니까..ㅋ
포신이 정말 기네요.만드시느라 힘드셨겠어요;;^^
다행히 포신을 접착하지 않아서 도색은 그리 힘들지 않았습니다. 대신 연결식 레진궤도 이어붙이는게 쉽지 않더군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하는 작품이십다. 저도 유령회원이지만 언젠가는 한 점 완성해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멋진 작품입니다.
오랫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유령회원이라 하시면 많이 바쁘신 모양입니다.
작품 올리시는 그날 꼭 멋진 멘트로 댓글 달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밀레니엄님 격려 감사합니다. 비록 눈팅만 하지만, 프라모델에 대한 열정 만큼은 꼬마시절부터 간직해온 직장인이므로 올해가 넘어가기 전에 꼭 정성스러운 작품 올려 보겠습니다. 눈으로도 많이 배우지만 역시 직접 많이 만들어 봐야 되는데 잘 안되네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저도 눈팅 열심히 합니다. 모형에 열정이 남아 있다는 자체가 좋은 것 아닐까요?
부담갖지 마시고 천천히 하다보면 어느 날인가 완성작이 손에 들려 있을 겁니다.^^
포신이 무지하게 긴 녀석이었군요.. 잘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