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동항에서 시작한 해안 산책로길은
저동항 촛대바위까지 이어지는 울릉도 절경중의 한 곳입니다
1박2일에서도 소개 되었던 행남 해안도로 함 걸어 보시죠
저동항 촛대바위까지 걷고 묵호팀들은 1시 30분배로 배웅해 주고
포항팀은 3시 30분 출발이라 여유있게 여객터미널에 표 받으러 갔더니
기상악화로 오늘 못 나갈지 모른다고...
아직 확정된 거는 아니라고 했지만 웬지 불안한 마음에 멀리 가지도 못하고 주위에서 시간 보내다
다시 여객터미널에 갔더니 포항가는 배는 결항이고...
낼 새벽 6시에 배로 나갈수 있단다
그래도 다행인것이 직장 생활하는 묵호팀들은 일찍 배 타고 나가서 다행이였다
부랴 부랴 방부터 구해야겠다는 생각에 여기저기 방을 알아 보니 방이 없단다
마침 길에서 우리가 방을 구하러 다니는 걸 보고
어떤 아주머니가 방 하나 있다고 따라 오래서 겨우 방을 구할 수 있었다
본의 아니게 포항팀은 4박5일 울릉도 여행이 되고 말았다
울릉도는 기상악화로 인해 배편이 결항되는 경우가 잦으므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여행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첫댓글 아름다운 절경들을 또 이렇게 멋지게 찍어주는 레오의 솜씨가 있어 더욱 빛나 보이네~
난 언니와 갔을때 파도가 없었는지 멀미도 안하고 아주 편하게 배타고 왔는데
기상예보를 잘 보고 가야 할것 같네...
찍고 또 올리고 수고 많았어~~레오 덕분에 눈호강하고...ㅎㅎ
털머위가 한창 피었지요^^* 행남 해안도로 저 길이 좋아 다시 한 번 더 가보고 싶어요^^*
2번째 사진 저 곳에서 일출보러 갔다가 1M급 방어를 낚시로 잡는 구경을 했어요^^*
안가봤지만 가본듯하네요 1박2일에서 자세히 나왔던 도로...
울릉도는 숙제처럼 한번은 가봐야지 하는곳인데.. 언제나 가볼려나..
레오님 잘보고 갑니다.
잘보고 갑니다. 20년전에는 없던길...
수고했어 레오...우린 갈 때도 멀미땜에 고생하고 올때도 하루 더 묵고...울릉도가 레오랑 나를 너무 좋아해...ㅎㅎㅎ
날씨좋고 멤버들 좋고~~~ 추억에 길이 남을 여행이었제? ㅎㅎㅎ
다 좋아 보이네.
사진에 올라 온 그길이 눈에 선하네...
이제, 한동안은 울릉도추억에 행복한 레오가 되겠네~~~ㅎ
와우!~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 여행했네요.
시원한 사진으로 울릉도 풍경 잘 보았어요.
건강한 모습들도..
가을엔 누군가에게 편지도 쓰고,
울릉도 해안길도 걸어보고,
과천 동물원 뒷길도 걸어봐야 하는데
이중 하나도 못하고 가을를 보내게 되나 봅니다.
모놀 여인들 뭘해도 멋지다라는 생각입니다. ^^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아름다운 을릉도 저 길을 내도 언젠가는 꼭 걸어보리라 . . . ㅎ ㅎ
가고 싶다~~~ ㅎ ㅎ 수고 많았어요. 멋진 사진 고마워요. *^^*
내 기억의 용량이 작아졌나봐
울릉도 기억은 사라지고
또 다른 여행지가 궁금해지는걸보니.....ㅎㅎㅎ
11월달에 지인들 세가족이 울릉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