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메일
  • |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제비족 면접
마음자리 추천 2 조회 261 25.05.01 00:15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5.05.01 03:25

    첫댓글 시애틀에서 석달살기 하면서 자주
    UPS라는 차가 보이던데
    우편차로군요
    콤비가 제비쪽을 연상한다니 좀
    생뚱맞군요. 옛날 옛시절 추억을 호출해 봅니다
    미국 여행담 잘 보고있습니다

  • 작성자 25.05.01 07:08

    UPS가 아마존의 인터넷 배송까지 합니다. 그래서 동네마다 UPS
    작은 배송차도 많이 돌아다닙니다.
    파란 상의에 미색 하의.
    색 조합이 그렇게 보였을 겁니다.ㅎㅎ

  • 25.05.06 06:58

    군대에서 제대 하구 한달?

    나는 그 한달 동안 느긋하게 자유를 만끽하며 집에서 푹 쉬면서

    펜글씨 학원을 다닌거 같다

    그러다가 그 이후에 제대한 동창이자 친구와 영어 학원을 다녔었다

    그러면서 신문을 보고 이력서를 보내기 시작했는데?

    취업이 잘 안되는 거다

    그래서 제대한지 아마 7 개월쯤 지나서는 취업이 안되면

    건축 시공기사 면허 라도 따겠다고 건설학원을 다녔었다

    그러다 보니 제대한지 딱 10개월 만에 취업이 되었구 시공기사 면허는

    직장 다닌지 몇달 지나서 시험을 치고 합격이 되었다

    취업이 확정된거는 제대한지 9 개월 만이었다

    그 9개월 동안?

    초기에는 제대한 자유를 만끽 했지만 역시 취업이 제일 중요했었다

    그런데 마음자리님은 기계과 출신 인데도 취업이 잘 안 되었었나 봅니다

    기계과가 건축과 보다는 취업문이 넓다고 생각했었는데?

    나보다 더 어렵게 취업이 되었나 봅니다

    콤비를 입고 면접? 우하하하 웃깁니다

    하긴 정장 안하고 면접을 보는 분들도 종종 있었습니다

    대학 졸업하고 군대를 다녀오고 취업을 위해서 오래 고생하던

    마음자리님은 나와 동병상련을 느낍니다

    그런데? 나는 제대한후 소개팅으로 여자친구를 소개 받았지만

  • 작성자 25.05.01 07:14

    저도 5월에 제대해서 한달 정도는
    잘 놀며 다녔는데, 그후로 1년동안
    힘든 나날들을 보냈네요. ㅎ
    지방대 출신에 전공 성적도 별로, 1985년 취업 상황도 별로 좋지
    않았지요.
    취업이라는 같은 이유로 비슷한
    마음 고생을 하신 태평성대님이
    더 정겹게 느껴집니다. ㅎㅎ

  • 25.05.06 07:00

    내가 직장에 못들어 가고 있어서 인지?

    바람도 맟치고 만날때 자기 친구도 데리고 와서 부담을 주고

    그래서 매너가 나쁘다고 생각이 들어서 내가 짤라 버렸습니당

    그래서 한동안 ? 아마 1년 3개월 이상 여자 친구가 없었습니다

    이상입니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5.05.01 07:16

    군대 복무기간 동안 고무신 안 갈아신어준 그 고마움을 어깨에 짊어지고 지금까지 같이 잘 살고 있습니다. ㅎㅎ

  • 25.05.01 07:09

    그옛날 취직을 하고 싶은 열망을 담은 재밌는 추억담이 재미있습니다. 물론 면접이니 튀지않는 옷을 입어야 한다는게 과거의 지나친 강박관념이였지요...요사이는 직징다니는 젊은이들은 출근복에 대한 고정관념이 많이 변했습니다.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인 둘째는 출근복이 아주 자유복이라 가끔 제가 놀라곤 합니다.
    내친구가 수년전까지 독일우정청이 운영하는 DHL회사의 유니폼을 전량 제작하여 납품하는 일을 십수년했습니다. 독일어,영어에 능숙하고 가먼트에 전문인 친구는 옷을 검수하기위해 매달한주는 방글라데시로 또한주는 베트남공장을 출장다녔답니다.
    독일바이어 잘 만나나서 힘들지만 30년을 열심히 무억업을 하더니 지금은 부자가 되었지요.

  • 작성자 25.05.01 07:25

    아... 제가 잘못 알고 있었군요.
    말씀 듣고 찾아보니, 미국에서 시작했고 2003년 독일우정청에서 완전히 인수, 브랜드 통합이 되었다는군요.
    저는 왜그랬는지 그저 유럽 기반의 네델란드 회사라고만 알고 있었습니다.
    바로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분의 꾸준함이 성공으로 이어졌나 봅니다.

  • 25.05.01 07:20

    제비족이 아니라 멋쟁이 였네요..ㅎ
    허나 그때 그시절 참 가슴 설레던 시절이었겠지요
    애인에게 뭘 보여주기도 해야 하고~
    꿈도 펼쳐야 하고~
    지금 잘 달리고 있으니
    오월도 씽씽~~~

  • 작성자 25.05.01 07:27

    네. 뭔가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은
    급한데 일은 좌충우돌 헛방이 많았던 그 시절이 설레던 시절 맞습니다. ㅎ

  • 25.05.01 07:49


    청바지 같이 젊고
    푸풋한 시절이야기에
    공감을 느끼며,

    역시,
    맘자리님의 진솔한 이야기는
    끝이 없습니다.

    오늘은 오월의 첫날이라,
    싱그럽고, 화사하고, 반가움입니다.

    사랑에 보답하고,
    생명력이 넘치는 달에
    글이 싱그러워서 좋습니다.^^


  • 작성자 25.05.01 08:07

    투둘투둘 삐죽삐죽 하던
    돌이 맨들맨들 조약돌이
    되어가는 공정의 시작점에
    있던 시절 이야기네요. ㅎ
    길에서는 아주 쉽게 추억을
    만날 수 있습니다.

  • 25.05.01 09:28

    우하하핫~~
    우울하던 날
    며칠째 이깟 카페 안들어온닷~!!!
    하고 있었는데

    뵌 적은 없지만
    마음자리님과는 안어울리는
    제목에 이끌려서
    글을 읽다가
    빵 터졌습니다.


    성실하고 집 밖에 몰랐던
    목수남편을 두고
    춤바람이 나서
    제비한테
    현금다발을 찾아다가 바치던
    옆집
    인아 엄마가 문득 떠오르네요.

    제가 아는 제비족의 모습은
    기름 발라 뒤로 넘긴 올 백 머리에
    느끼느끼한 말투
    건들건들한 걸음걸이

    드라마에서 나오던
    쿠웨이트박인데


    대구 싸나이
    마음자리님은 어찌 생기셨을지
    문득 궁금합니다^^

  • 작성자 25.05.01 09:46

    ㅎㅎㅎ 시원하게 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웃으시라고 올린 글인데
    시원하게 웃어주는 분들이 안 계셔서
    막 서운하려던 참이었습니다. ㅎ
    쿠웨이트 박은 도시 제비족이었고
    저는 시골 제비족이었습니다. ㅎㅎ

  • 25.05.01 11:28


    댓글도 재미있게 써시는
    페이지님이시네요.

    카페가 재미없을 때는
    수필방으로 휑~ 달려 오셔도...



  • 25.05.01 11:35

    @콩꽃 으아아앗~~
    우리 우리
    근엄하신
    호랭이 콩꽃님이시닷^^~

    제가 어릴적 막내둥이 귀염둥이로 자라
    까불땐 엄청 까불거리지요.

    삶의 더께로
    입이 무거운 척
    하지만
    친해지고 마음을 열게 되면
    뭐 이리 웃긴 가시내가 다 있노
    하시거든요.
    ㅎ.
    하늘이 우르릉 쾅쾅
    어둑어둑하니
    뭔 일이 곧 날것만 같은 날.

    우리 콩꽃님.
    모임에서
    또 뵙고 손 잡아보고 싶네요^^♡

  • 25.05.01 14:30

    제비족면접 글도 재미있지만 드넓은 택사스주 쭉. 뻗은 일자서 도로와 일몰의 저녁하늘에 더 눈이 갑니다.
    어제 집근처 버스정류장의 초승달이 이뻤는데.
    이렇게 시선이 막히는 사진입니다.

  • 25.05.01 15:04

    어머나 푸른비님^
    저도 어젯밤에
    달이 너무 고와서 사진으로 찍었는데
    퍼져보여서
    달 사진이 잘 찍히는 핸폰으로 바꿔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덕분에 잘 봅니다.
    감사해요^~^♡

  • 작성자 25.05.01 23:56

    초승달을 선명하게 잘 잡으셨습니다.
    도시의 복잡한 하늘 날다 지쳐
    잠시 전깃줄에 앉아 쉬던 달,
    그 사연에도 귀 기울이고 싶네요. ㅎ

  • 25.05.02 07:20

    한국은 시야를 좁혀야 ^^

  • 작성자 25.05.02 07:43

    @고든 당겨서 보니 달 옆에 별도 하나 떴네요. ㅎ

  • 25.05.02 07:51

    ㅎ 마음자리님
    젊은날의 초상화 한편
    재미있게 봤어요 .
    하얀 티샤쓰에 청바지 차림의
    풋풋한 시절의 모습 상상해 봅니다.

    그때는 청바지 면바지에 콤비형 쟈켓으로
    멋을 부리기도 했지요.
    근데..
    제 생각엔 그 파란색이 문제였던것 같아요
    예전에 했던 서울의달 드라마에 춤선생 제비가
    파란색.하얀색. 쟈켓을 주로 입었거든요 ㅎㅎ

  • 작성자 25.05.02 07:58

    뭐가 뭔지도 모르면서
    좌충우돌하며 고래를 잡으러
    다니던 그 시절이 지금의
    제 마음을 젊게 만들어 줍니다. 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