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단호박과 밥으로 단호박죽을 끓였습니다.
며칠전에 식혜 만든다고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이 있었습니다.
식혜를 만들때 고슬고슬하게 밥을 지어야 발효가 잘 이루어집니다.
그 밥이 조금 남은게 있어서 그냥 먹기엔 너무 딱딱하여 죽으로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단호박 넣고 단호박죽을 만들 생각을 했습니다.
어제 이미 다 짤라놓은 단호박과 밥 그리고 삶아놓은 병아리콩을 넣고 죽을 끓였습니다.
타지 않게 잘 저어가며 20분 끓이고 마지막에 천일염을 넣어서 간을 맞추었습니다.
얼마전에 유자김치양념 넣고 만든 오이김치를 꺼내어 상에 놓고 작년에 만든 우메보시도 두알 꺼내서 접시에 담아 상에 놓았습니다.
단호박죽을 그릇에 담아 상에 놓고 아침을 먹었어요.
달달한 단호박이 들어가서 죽이 너무 맛나요.
저는 단호박죽과 팥죽,그리고 무침 만들때 절대 설탕을 넣어서 만들지 않습니다.
저의 어머니도 그리 하셨고 외할머니도 그리 만드셨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음식에 설탕이 들어가면 음식 자체의 맛이 싫어져요.
몇년전까지 이미 만들어놓은 비정제원당으로 만든 매실장아찌를 가끔 먹었는데 작년에 우메보시를 만들고나서부터 비정제원당 넣어 만든 매실장아찌의 단맛이 싫어졌지요.
우메보시를 만들때 설탕을 첨가하여 만드는 사람들도 있는데
원래 우메보시는 남고매실을 천일염만 넣고 만드는것입니다.
우메보시도 짭쪼롬하면서 맛나고 오이김치도 숙성되어 새콤하면서 맛있습니다.
오늘도 음식 몇가지 아니지만 아주 맛나게 먹었어요.
오늘도 소박하지만 아주 맛있게 먹은 무오신채 비건밥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꼬들한 밥넣고
단호박죽 완성
아침밥으로 속이
든든하고 속이 편하겠어요
예.너무 맛나게 먹었어요.
병아리콩 들어가니 고소하고요.
감사합니다.
편안한 하루 되세요.
귀한 비건 밥상 응원 드려요^^
먹거리 흔한 요즘
속편한 음식의 중함을 느끼고 갑니다
저의 무오신채 비건밥상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웅찌님.편안한 하루 되세요.
단호박 자체가 단맛이 있어
죽 끓이기 좋지요.
병아리콩도 들어 구수하겠어요.
구름같은인생님은
친환경카페에 딱 맞는 분이세요.
몸도 그렇게 변화되겠지요.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카페에 가입한지 몇년 되었는데 그동안 농산물을 살때만 들어와서 검색했는데 저의 비건밥상 올리게 되어 저도 감사합니다.
고기 다 드시는 분들중에 제가 올리는 비건밥상 안좋게 보시는 분들이 있지 않을까 우려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비피해 조심하시고 편안한 하루 되세요.
@구름같은 인생 요리방은 게시글 올리기도 참 힘든 카테고리인데
장문의 설명과 함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메뉴는 가정마다,사람마다 다르니
신경쓰시지 안하도 됩니다.
요리방 올리실 때 참고해주세요^^
https://m.cafe.daum.net/okok8949/ILdG/10362?svc=cafeapp
@레가토 네.
알겠습니다.
요리방 올릴때 링크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참고할께요.
오늘의 무오신채를 보며저는 무오신채는 아니지만
냉동실 호박과 옥수수로 끓여 봐야 겠습니다.
요즘 탄수화물 많이 줄이려 노력하는데 정말 밥 한술 한끼
실천 중입니다.
호박과 옥수수로 죽 끓여서 드시면 맛나요.
저는 점심을 찐 햇 찰옥수수로 먹었어요.
후식으로 수박 먹었구요.
점심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