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도 머쓱히 생각나지 않아 연대기제목 그대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일본을 먹고 조선의 독립이 주목표이니까요..
줄거리 : 1910년대의 주만 항일독립운동을 이끌던 혁명부 조선해체 22년후 한참 산업개발에 들어간 호주연방에서
동양인출신 정부대신이 등장하면서 호주 곳곳에는 한옥으로 지어진 한인촌들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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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호주의 새로운 정부수산으로 동양이 선출됐으니까
허니, 호주의 행정은 조선의 손에 들어온것이예다
라고 홍범도가 글라스잔을 움켜쥐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니 이육사 한마디 하길 " 땅을 감싼 거룩한 구름이 무지개 태운 굴뚝연기로 흩날리니 하늘도 무심하시오 ? 내눈에 고인 빗방울이 정녕 빗방울이란 말이오? 아님 조선인들의 피눈물이오? " 이라 동양을 힐난했다 호주수반 동양 말하길 " 육사는 재밋는 소릴하시오 그래 그날 굴뚝연기든 탄그릇이든 손넣어 집으면 잡을수 있소 타다남은 재일지라도 잡을수 있다는 말이오 아직 희망은 있소 모두들 조국독립을 다시한번 상기해주시는 바요 " 라고 새로 다짐하였다
이동양 혁명사 발췌
연합국의 지원
영길리의 변방이던 호주국은 오래전 죄수들을 수감하던 곳인만큼 성장도나 ic나 tc나 모로 낙후된 국가였다
호주의 하루는 연합국의 낡은 설계도를 가지고 그들의 구식군대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연구로 시작한다
하지만 그이면에는 호주의 자원채굴권을 갖기위한 추악한 싸움이 숨어있었다 영국의 반식민지인 호주는 쿨하게 자원을 축적해나갔다
이탈리아의 세력팽창
이태리는 뭘먹든 영국이 가져갈껀데 뭐... 라고 호주정부의 이번 긴급회의 결론이다
호주의 생산기능
시드니타임즈에서 " 호주의 조선업은 존재하는가? " 라는 기사가 1면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이유는 어마어마한 생산기간으로 인해 정부가 해군을 포기한 발표를 비꼬기 위한 행위였다
이에 대해 동양은 " 숫자를 크게보니 단지 많아보이는 것입니다 10척이 안되면 1척부터 조금씩 건조하면 되지요 저는 동양인이라 모르나 호주국민의 저력은 무엇입니까? " 로 시드니타임즈에 전했다
이에 시드니타임즈의 다음날 헤드라인은 " 호주의 동양인은 조선인 조센징은 어디서 온것인가? " 였다
군부장악
과거 혁명부에서 일하던 젊은 부관들이 호주로 모여들어 호주장관직을 하나씩 꿰차기 시작했다
호주군의 보수파들은 " 조센징들은 일본인들과 외모를 구별할수 없다 혹시 이들은 일본의 첩자들이 아닌가? " 라며 유언비언을 퍼트렸고 그것은 호주의 잠재적인 동양인혐오를 불러일으켰다
당시 동양출신 호주군의 대표적인 인물은 호주군 제2 사단장 지청천을 들수 있다 당시 정부수반이된 동양이 지청천에게 육군사령관직을 임명하려했으나 지청천은 " 과거를 잊고자 새로운 삶을 살려했더니 사령관님은 얼굴에 뭘달고 계십니까? " 하니 동양은 " 내 본래얼굴은 지워진지 오래라네 지금얼굴은 조선인들의 피와 살로 다져진 전형적인 조선인외모지 보기 좋은가? " 라고 웃으니 지청천 말하길 " 이번에 나오는 식사에는 감자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계란이 먹고싶은데요 " 라 인상을 찡그렸다 고 한다
욱일제국의 팽창
지리상으로 동양에 영향을 받는 호주국은 아시아에 떠오르는 실세이자 1차대전 승전국인 욱일제국의 팽창을 지켜봤다
호주군부는 곧장 중국을 도와 욱일제국의 측면을 치자고 작전입안을 제시했으나 동양의 제지로 무산된다
또한 욱일제국의 연노랑빛이 아시아을 감쌀때마다 조선인들의 얼굴은 흙빛으로 변해갔다
이소식은 후에 호주거주 한인들을 타협주의(욱일제국의 강대함에 타협을 해서 조선자치를 이뤄보자)와 비타협주의(적기를 찾아 욱일제국을 빠른시일내로 항복시킨다)로 나뉘어 진다
뉴질랜드의 양도
독일과의 군비경쟁에 아시아경영에 틈이 생긴 영국은 뉴질랜드를 호주로 전권을 맡긴다
하지만 낙후된 구식군대와 뉴질랜드인들의 명령 불복종으로 사실상 쓸모가 없었다 호주정부는 뉴질랜드의 자치를 어느정도 인정하며 무시한다
호주의 첫삽
비밀리에 모인 군부(동양인)와 동양은 호주군 총사령부에 모여 비밀리에 작전을 계획한다
육군소속 중장 서일은 " 이작전에 대해 승리여부가 불투명하니 작전명은 나중에 정하고 실행부터 합시다 "
고 하여 호주의 첫작전은 unknown으로 정해졌다
영국의 지원
성공여부가 불투명한 이작전은 동양이 싱가포르에 있는 영국 동남아 해군사령부로 직접다녀와 입안을 계획했다
영국군은 이작전의 승패보다 그후에 볼 이득을 생각했는지 흔쾌히 인정해주었다
시드니로 돌아오던 중 동양은 " 영국에 귀속된 호주나 일본에 식민지화된 조선이나 무엇이 다른가? 결국엔 두나라 같은 맥락아닌가? " 고 말하며 조선이 잇는 방향을 향해 절을 했다한다
욱일제국은 그기세를 모아 괴뢰정부를 세우고 중국을 가로지르고 있었다
한편 작년 8월부터 시작된 스페인내전은 공화국군의 패배로 거의 기정사실이 되어 이베리아반도의 새로운변화를 예고하고 있었다
무리수
실질적인 호주군 총사령관 동양은 작전실행에 앞서 자신과 뜻이 통하는 사람들로 대대적인 인사개혁을 단행했다
이에 호주주간지에서 " 너무도 이상하다 정국이 이상하게 돌아간다 호주는 알프레드 전하의 것인가 조센징의 것인가? "
라고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인사발표이후 불만도는 7%정도 올랐으며 도회지에서 가끔 조선인과 호주인간의 싸움이 벌어졌다 언론기관들은 이를 대서특필하여 조선인과 호주인간의 대립을 고조시켰다
9월 30일
3개월전 미리 군대를 파견햇던 리우의 부대가 영국 norwich에 도착했다 이들은 조직력회복후 바로 작전을 실행할 것이다 동양은 작전에서 이들을 a군으로 명명했다
계속해서 동양이 명명한 b군이 뉴질랜드군이 파견된 상가포르로 출항했다 구식배들이 내뿜는 각양각색의 연기는 호주인들의 소소한 즐거움이었다 언론사들은 전쟁준비인가? 갑자기 사리진 해군 어디로 갔나? 로 정부에 질문을 퍼붓자
드디어 공식적인 답변이 도착했다
이연설은 매우 충격적이며 위엄있으며 불안했다
당시 연설을 듣던 신문기자
정부는 네덜란드침략작전 " orange yami " 를 발표했다
정부수반 동양은 " 세부적으로 설명할수 없으나 빠른시일내로 네덜란드를 정복하여 호주국내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속전속결로 입안했습니다 이작전은 호주군 단독이 아니며 영국해군과의 협조를 얻은 연합적 작전임을 알려드립니다 " 로 말하자 경청하던 한 신문기자가 말하길 " 동양 수반이 온 이후로 정국이 매우 불안정해지며 동양인과 시민들간의 다툼이 곳곳에 나타납니다 이작전은 동양 수반이 이사실을 덮기위해 무리수를 띄운것은 아닙니까? " 라 일갈하니 동양말하길
" 그런의도로 한것은 아닙니다 다만 제옛조국 조선이란 나라가 이루지못한 영토수복을 제2의 고향인 호주에서 이루고픈 마음으로 한것입니다 오히려 그런 사실들을 앞에서 부추기는 기자분이야 말로 무리수가 아닙니까? " 로 답했다
ps 브금은 어떻게 넣는지요
남은 분량은 졸린관게로 내일 올립니다.. 오늘인가?
첫댓글 한글화하면 전투시 팅기실건데.....
다운받을때 한글화로 되서 나오던데 패치하면 되는가요?
호주곳곳에는 한옥으로 보이는 한인촌들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호주 곳곳에는 한옥으로 지어진 한인촌들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호주의 새로운 정부수반으로 동양이 선출됫승까 하니 고저 호주의 행정은 조선의 손에 들어왔소이예
>> "호주의 새로운 정부수산으로 동양이 선출됐으니까 허니, 호주의 행정은 조선의 손에 들어온것이예다"
이게 좀더 좋지 않을까 하는 갠적인 생각입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ㅎ
별말씀 ^^a
요즘 귤나라가 진짜 대세인가?
오렌지 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