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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사랑하는사람들 (다육,화분)
 
 
 
카페 게시글
└-… 꽃사랑 초록향기 스크랩 못말리는 이 건망증.....
하이디. 추천 0 조회 580 10.08.05 00:22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임파첸스가 안으로 들어왔어요. 느닷없이 내리는 소나기에 ....  이쁜 꽃잎이 떨어 질까봐.

제가 집에 있는 시간엔 들여온답니다.

 

 

 

 

 

 

 

 

 

 숙희는 말짱한데  ..... 

홀몬의 지배를 받는 그 시기와 맞 물려버린  

 일요일 6시간 30분의 산행으로  월요일인 오늘은  난 아예 몸져 누웠고

퇴근하고 사우나가자. 응!!

 몸도 무겁고 덥고하니   사우나  찬물에서 놀아야겠다하고 첨으로 대문밖을 나서고

사우나 주차장에 차가 없다. 참 이상하네. 했더니 ..

ㅠㅠㅠ 월 ,화  휴가기간이다.

안그래도  내가 제일 요주의 인물이라고 꼭 기억하라고 보는 사람마다 월 화  휴무라고 그렇게 일러주었건만

어쩌냐? 숙희야 내가 깜빡했다.

저 요즘 이러고 살아요.

 

 

 

 

 

 

 

 

 헹잉바구니에 있던 아이비 (줄)제랴늄이 자리를 양보하고

 

 

 

 

 

 

 

 

 

임파첸스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아래로

 그 많았던 제랴늄들  올 여름 잦은 장마에 과습이 되어 전멸하다시피 ....
 이 녀석은 아이비(줄) 제랴늄이랍니다.

 

 

 

 

 

 

 

 

 

 

 사피니어  길다란 줄기 잘라 첨으로 삽목해두고 ..

성공하면 좋겠는데

 

 

 

 

 

 

 

 

 

 

 호야 ~~

 

 

 

 

 

 

 

 

 

 

연리지님이 보내준 자주 달개비  삽목으로  길렀다. 자주 달개비는 비만오면 꽃이 핀다.

 

 

 

 

 

 

간밤에 예고없이  내린 소나기에  넌 또  꽃을 피우고 .....

저녁부렵부터 갑자기 쏟아지는 비는 한 밤중엔 소나기로 변하였고
비보약으로 샤워한 너희들 좋았지?

 

 

 

 

 

 

바늘꽃도은 하늘로 하늘로  올라갑니다,

마치 날아오르려는듯이

 

 

 

 

 

 

트리안 화이트 헹잉으로 옮겨주고 ..

밤사이 소나기가 퍼 부었지만  전 습관적으로 물 조리개 들고
물 주고있었는데 

 

 

 

 

 

 

 

 

 

 

 아침이 되어 퍼붓던 소나기는 흔적도 없고 ...

 트리안 화이트 헹잉으로 옮겨주고 ..

밤사이 소나기가 퍼 부었지만  전 습관적으로 물 조리개 들고
베란다 샷시에 올라서 물 주고있는데

 

 

 

 

 

 

 

누가 내  이름을 부릅니다.

어디지?
 

 

 

 

수국....

 

 

 여고 선생님을 하는 친구 애경이가   큰소리로 ...길건너 커피집 앞에서  절  부릅니다.
 ㅎㅎ   응!! 애경아~~~
놀러와~~~

 

 

 

 

 

 

 

풍로초와 붉은 고추 ....

아들 낳고 금줄에 걸어 둔 그 고추 아니고

 

 

 

 

멋지다.

 늘 고맙고 사랑한다.
에어컨 실외기 위에 이 자리는 명당자리 맞습니다. 

 

 

 

 

 

 

 

 명당자리 앞 창가엔  란타냐 둘 나란히  모았습니다.

...
물을 좋아하는 란타냐라 (꽃이 피어있을땐 물을 배로 늘여줘야한답니다, 어떤 꽃이던 ..)
어제 소나기  다 맞혔답니다.
 

 

 

 

 

 

 

 

오색 패랭이도

 

 

 

 

    사랑 그 아름답고 소중한 얘기들-배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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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05 06:52

    첫댓글 화초들 이름이 다올라 있는걸 보니 심한 건망증은 아니신듯!!!~~ㅎㅎㅎ

  • 작성자 10.08.05 10:04

    ㅎㅎㅎ 이향님 심한디.... 감사해요,

  • 10.08.05 08:15

    너무 너무 부럽네요~아파트에서 저런 작품들이^&^

  • 작성자 10.08.05 10:04

    하루하루 더 이뻐지는 꽃들에 환상이랍니다요~~~

  • 10.08.05 10:11

    항상 존경스런 마음으로 아이들을 감상합니다. 언제봐도 아이들을 사랑스럽게 품고 계시네요.
    조금 전에 저도 일 저질렀답니다.
    점심에 어른 국수해드리려 멸치다시낸 국물 그냥 하수구로.......
    국물 뺀 멸치를 뭐하겠다고 애지중지......
    옆에서 보던 사람이 경악......점심에 비빔국수를 해드려야겠습니다.
    하이디님은 건망증이고 난 치매 아닌지 모르겠습니다.ㅎㅎㅎㅎㅎ

  • 작성자 10.08.05 10:46

    ㅎㅎ 으쩌쓰까나.. 아까워라 풀꽃내음님 저는 더위 탓이였다고 강력히 우기는 중입니다요~~

  • 10.08.05 11:10

    건망증이 아닐거에요^^ 이렇게 멋진 꽃들을 피우는걸 보면............

  • 작성자 10.08.05 17:02

    달리아님 감사해요. ~~ 최고!!

  • 10.08.05 11:48

    하이디님!! 꽃은 정말 멋진것이 넘 많아요 보기만해도 행복해져요 오늘도 어여쁜꽃을 넘 좋아요!!!!

  • 작성자 10.08.05 17:03

    브리스길라님~~ 우리 함께 행복합시당~~

  • 10.08.05 11:53

    화초들이 엄청 많이 키우시네요^^ 다덜 건강해 보이고요^^

  • 작성자 10.08.05 17:03

    네 ~~~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 넘 고맙답니다,

  • 10.08.05 15:45

    화초의대한 사랑 열정이 부럽네요 예쁘게 키우세요

  • 작성자 10.08.05 17:04

    행복과 기쁨님 ~~~~

  • 10.08.05 16:25

    여전히 아름답게 피어있네요. 안먹어도 배부르겠네요.^^

  • 작성자 10.08.05 17:04

    그러며 얼마나 좋을까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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