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파첸스가 안으로 들어왔어요. 느닷없이 내리는 소나기에 .... 이쁜 꽃잎이 떨어 질까봐. 제가 집에 있는 시간엔 들여온답니다.
숙희는 말짱한데 ..... 홀몬의 지배를 받는 그 시기와 맞 물려버린 일요일 6시간 30분의 산행으로 월요일인 오늘은 난 아예 몸져 누웠고 퇴근하고 사우나가자. 응!! 몸도 무겁고 덥고하니 사우나 찬물에서 놀아야겠다하고 첨으로 대문밖을 나서고 사우나 주차장에 차가 없다. 참 이상하네. 했더니 .. ㅠㅠㅠ 월 ,화 휴가기간이다. 안그래도 내가 제일 요주의 인물이라고 꼭 기억하라고 보는 사람마다 월 화 휴무라고 그렇게 일러주었건만 어쩌냐? 숙희야 내가 깜빡했다. 저 요즘 이러고 살아요.
헹잉바구니에 있던 아이비 (줄)제랴늄이 자리를 양보하고
임파첸스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아래로 그 많았던 제랴늄들 올 여름 잦은 장마에 과습이 되어 전멸하다시피 ....
이 녀석은 아이비(줄) 제랴늄이랍니다.
사피니어 길다란 줄기 잘라 첨으로 삽목해두고 .. 성공하면 좋겠는데
호야 ~~
연리지님이 보내준 자주 달개비 삽목으로 길렀다. 자주 달개비는 비만오면 꽃이 핀다.
간밤에 예고없이 내린 소나기에 넌 또 꽃을 피우고 ..... 저녁부렵부터 갑자기 쏟아지는 비는 한 밤중엔 소나기로 변하였고
비보약으로 샤워한 너희들 좋았지?
바늘꽃도은 하늘로 하늘로 올라갑니다, 마치 날아오르려는듯이
트리안 화이트 헹잉으로 옮겨주고 .. 밤사이 소나기가 퍼 부었지만 전 습관적으로 물 조리개 들고
물 주고있었는데
아침이 되어 퍼붓던 소나기는 흔적도 없고 ...
트리안 화이트 헹잉으로 옮겨주고 .. 밤사이 소나기가 퍼 부었지만 전 습관적으로 물 조리개 들고
베란다 샷시에 올라서 물 주고있는데
누가 내 이름을 부릅니다. 어디지?
수국....
여고 선생님을 하는 친구 애경이가 큰소리로 ...길건너 커피집 앞에서 절 부릅니다.
ㅎㅎ 응!! 애경아~~~
놀러와~~~
풍로초와 붉은 고추 .... 아들 낳고 금줄에 걸어 둔 그 고추 아니고
멋지다. 늘 고맙고 사랑한다.
에어컨 실외기 위에 이 자리는 명당자리 맞습니다.
명당자리 앞 창가엔 란타냐 둘 나란히 모았습니다. ...
물을 좋아하는 란타냐라 (꽃이 피어있을땐 물을 배로 늘여줘야한답니다, 어떤 꽃이던 ..)
어제 소나기 다 맞혔답니다.
오색 패랭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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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eidi`s Home 원문보기 글쓴이: 하이디
첫댓글 화초들 이름이 다올라 있는걸 보니 심한 건망증은 아니신듯
ㅎㅎㅎ 이향님 심한디.... 감사해요,
너무 너무 부럽네요아파트에서 저런 작품들이^&^
하루하루 더 이뻐지는 꽃들에 환상이랍니다요~~~
항상 존경스런 마음으로 아이들을 감상합니다. 언제봐도 아이들을 사랑스럽게 품고 계시네요.
조금 전에 저도 일 저질렀답니다.
점심에 어른 국수해드리려 멸치다시낸 국물 그냥 하수구로.......
국물 뺀 멸치를 뭐하겠다고 애지중지......
옆에서 보던 사람이 경악......점심에 비빔국수를 해드려야겠습니다.
하이디님은 건망증이고 난 치매 아닌지 모르겠습니다.ㅎㅎㅎㅎㅎ
ㅎㅎ 으쩌쓰까나.. 아까워라 풀꽃내음님 저는 더위 탓이였다고 강력히 우기는 중입니다요~~
건망증이 아닐거에요^^ 이렇게 멋진 꽃들을 피우는걸 보면............
달리아님 감사해요. ~~ 최고!!
브리스길라님~~ 우리 함께 행복합시당~~
화초들이 엄청 많이 키우시네요^^ 다덜 건강해 보이고요^^
네 ~~~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 넘 고맙답니다,
화초의대한 사랑 열정이 부럽네요 예쁘게 키우세요
행복과 기쁨님 ~~~~
여전히 아름답게 피어있네요. 안먹어도 배부르겠네요.^^
그러며 얼마나 좋을까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