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이, 가족 26-8, 어르신 퇴원 소식 ②
어르신이 퇴원하는 날이다. 퇴원 수속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길, 처제에게 소식하기 위해 전화를 한다.
“네, 선생님. 무슨 일이신 가요?”
“어르신 이제 막 퇴원하셨습니다. 어르신께서 통화 원하셔서 연락드렸습니다.”
“저도 어제 병원에서 온 연락받았습니다. 형부, 몸은 좀 어때요?”
“똑같지, 뭐.”
“고생 많으셨어요. 들어가는 길에 좋아하시는 추어탕 한 그릇하고 들어가세요.”
“그라지요. 점심은 잡쉈소?”
“저는 조금 이따 먹어야죠. 조심히 들어가시고 또 통화해요.”
“그랍시다. 또 통화하소.”
처제와 통화를 마치고 어르신과 헌 신을 버리고 새 신을 샀다. 처제에게 사진을 보내니 입고 계신 옷과 잘 어울린다며 기뻐한다.
2026년 3월 27일 금요일, 류지형
어르신 잘 회복해서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처제와 곧장 소식하게 거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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