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의 노하우로 꼭 되어야 한다고도 바라지 않으며(상대적 새로움이나 오늘의 새 세대보단 낡은)
하물며 20-30년 전 노하우로 되어야 한다고도 보지 않는다.
사학법투쟁은 결국은 한나라당이 군불 때서 유리한 조건에서 사학 오너들에게 바톤을 건네주고
애프터서비스하는 입장을 택할 수 밖에 없는 데,
사학법투쟁의 전제조건인 전대협의 대학 공간 탈취의 대학공간교육의 좌익화에 대해서 흐리멍텅한
자세의 뉴라이트들 놔두고서도, 사학법 투쟁이 성공할 수 있겠는가?
사학법 투쟁이 전대협 조직술로 개방형 이사제(전대협 때 교수중 민주세력) 끼고서 확장 전략 펼것을
예고 했는데, 나타날 수 있는 대학가 전대협 장악술의 양태를 미리 알려주면서 대응책 강구와 준비
없이 사학오너가 싸워 이겨서 사학을 수호할 수 있을까?
또, 학부모들이 사학오너의 소유권 수호가 더 중요하다고 믿지 않고서 사학의 소유권 수호는 가능할까?
학부모들의 교육화 작업 없이 학생이 바뀔까?
학부모 세대들의 젊은 날이 옳다는 식의 문민정부 이래 강조된 '민주화(?)'신화에 대해서, '악'이라고
명확한 방향성의 도식을 말하지 않고서 마음이 바뀔까?
[[글에서 자주 반복되는 게 논리적으로 비논리 모순에 앞뒤 안 맞은 것을 자주 감성으로 엮어 버린다는
것이다. 단기적으론 만족이고 장기적으론 늘 우파의 손실이었다]]
지방선거 준비로서 한나라당은 각종 공약으로 열린당과 싸워 이겨야 한다.
그 준비를 해야 한다. 그 준비를 하면서도 넉넉히 싸우려면
학부모와 10대들이 암환자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면서 치료를 위해서 병마와 싸워야 한다는 자각의식
불어넣기에서만 가능하다.
사학오너들이 모든 것을 박대표에 떠넘기고서, 조갑제파에 떠넘기고서는,
너무 능력개발이 없잖은가?
경영 테크닉이 없는 사장님의 외부 기술자 고용은 반드시 망한다.
사학오너들이 직접 맞서 싸울 준비로서 배워 익힐 준비가 없다.
물론, 위헌심리 승소의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보수주의자는 최악의 경우를 미리 대비하고 대처하고
어느 경우에서도 지지 않을 준비를 하는 것에 있다.
첫댓글 사학법 투쟁의 지속성과 더불어서 한나라당 지방선거 준비가 상호 상승작용이 될 수 있는 국면이 되어야 할 것이면, 사학 오너들의 적극적 수호의지와 만반의 준비가 있어야 될 시기가 지금이 될 것이다.
12월 30일자 신문에 400여 종교,교육,시민단체 연합으로 사학수호 국민운동본부 발족이 새해 출범 한다니 많은 힘이 될것 같습니다, 반가운 일 입니다
연합....에서 끝나지말고, 연합에서 그 다음에 구체적으로 뭐?까지를 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