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만
첫댓글 어제도 문화가있는 날이어서 꽤 많이 봤을 듯.
담담하게 만들어서 좋았음. 대사나 배경장면 오바는 있는데 대신 극흐름의 연출적인 오바는 없음. 딱 남한산성 느낌으로 생각하고 보면 좋을 작품이라 생각해요.
저 84만에 내가 2인분함.
건조하고 지루해서 보는 내내이 감흥이 안 와닿아 아쉬웠음영화로썬 진짜 재미없고남한산성 하고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들었음
어제 보고왔습니다. 수작임에는 확실해요. 오히려 감정선을 절제해서 소위 말하는 짜치는 부분이 없었고 극의 흐름도 매끄러웠습니다. 무엇보다 불필요하게 낭비된 캐릭터도 없었고요. 그리고 다양한 연출적 시도도 좋았고 거기서 비롯된 영상미도 상당했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건 오히려 러닝타임을 10분 정도만 추가해서 캐릭터에 대한 보충설명 혹은 메시지를 약간 더 가미해도 괜찮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너무 무겁고 담담해서 오히려 대만족
첫댓글 어제도 문화가있는 날이어서 꽤 많이 봤을 듯.
담담하게 만들어서 좋았음. 대사나 배경장면 오바는 있는데 대신 극흐름의 연출적인 오바는 없음. 딱 남한산성 느낌으로 생각하고 보면 좋을 작품이라 생각해요.
저 84만에 내가 2인분함.
건조하고 지루해서 보는 내내
이 감흥이 안 와닿아 아쉬웠음
영화로썬 진짜 재미없고
남한산성 하고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들었음
어제 보고왔습니다. 수작임에는 확실해요. 오히려 감정선을 절제해서 소위 말하는 짜치는 부분이 없었고 극의 흐름도 매끄러웠습니다. 무엇보다 불필요하게 낭비된 캐릭터도 없었고요. 그리고 다양한 연출적 시도도 좋았고 거기서 비롯된 영상미도 상당했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건 오히려 러닝타임을 10분 정도만 추가해서 캐릭터에 대한 보충설명 혹은 메시지를 약간 더 가미해도 괜찮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너무 무겁고 담담해서 오히려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