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높은 뜻 우리교회 / 홍속렬
어느 시인의 글에 “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란 싯귀가 있습니다.
모든 사물에 애정을 갖고 자세히 보아야 잘 보이고 그 진가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뜬 구름 흘러가듯 보아 버리면 그 진가를 볼 수가 없습니다.
세상 모든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인간관계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세상이 급히 바쁘게 흐르다 보니 놓치는 일이 많은데 인간관계에서 덤성 덤성 관계를 맺게 되면 아무도 이루어 낼 수 없습니다.
전에 타자에 대해 몇 편 글을 쓴 적이 있는데 타자를 받아드릴 수 없으면 리더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리더는 개인의 감정에 따라 좌우되진 않고 목적을 위하여 세상을 품어야 합니다.
과테말라에 와서 사역을 시작하며 혼자서는 사역이 안 되기에 높은 뜻 우리교회에서 배형근 목사님과 동역을 하고 있습니다.
중미에 오래 사역을 했고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많이 알고 세계 곳곳 선교단체를 많이 도와서 사역을 감당하다보니 많은 노하우와 선교의 비전으로 무장했고 언어 부분에서도 영어와 에스파뇰이 뛰어나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는 분입니다.
이민사회에서 신앙은 곧 삶의 전부이거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높은 생활수준에 겉 맞게 부유한 삶을 유지해 나갑니다.
신앙이 없는 사람들의 삶과 신앙을 가진 분들과의 삶이 태도는 엄청난 차이를보입니다.
곧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 에 달린 겁니다.
다양한 사람들 그들을 받아드리고 포용하는 자세. 나는 장로이며 선교사인데도 포용력이 부족하여 사람을 잘 수용하고 받아드리는 자세가 제한 적입니다.
그러나 우리 목사님은 말 그대로 주님의 종으로서 상처받은 영혼을 받아드리고 포용하는 넓고 큰 가슴을 갖고 있습니다.
거의 일 년 동안을 오 갈 데 없는 청년을 받아드려 재기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기도 해줬던 청년이 이번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잘 된 일인지 모릅니다.
돌아가게 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참 하나님께 감사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한 번 돌아보게 됩니다.
그렇지 아버지뻘인 나는 그 청년을 받아드리는데 인색 했지만 역시 주님의 종인 목사님은 모든 이해관계를 떠나 주님의 종으로서 사명을 다 했고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영혼을 사랑하고 재기의 발판을 만들어 주었다는데 깊은 감영을 받습니다.
높은 뜻 우리교회는 현대사회에서 교회가 할 역할? 을 잘 알아 시행 나가고 있는 교회입니다.
탄탄한 신학적 바탕을 든든하게 세워 새로운 진리에 도전 하는 우리 배목사님은 교회가 이민사회에서 해야 될 역할을 분명히 잘 알아 이제 개척 2년차인데도 힘차게 도약해 나가고 있습니다.
“일 할 것이 많은데 일꾼이 부족하니 . . .”
네 높은 뜩 우리교회는 일 할 것이 많습니다.
곧 하나님의 사랑을 전 하는 일과 고난과 어려움에 부딪힌 영혼을 구원하는 일(다 문화가정)그리고 구제하는 일 자활을 돕는 일 등 할 일이 산 같이 쌓여 있습니다.
젊고 똑똑하고 교회가 이민사회에서 할 일들을 너무 잘 알고 있는 우리 배목사님과 함께 과테말라를 위해 선교의 뜨거운 열정을 태울 성도님들을 초청합니다. 높은 뜻 우리교회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