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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슬리퍼
장성숙 추천 0 조회 103 22.11.25 11:09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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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1.25 15:58

    첫댓글 MBC기자가 요즘 기자로서 직분을 망각한 처신을 하고 있어 언론계에서도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시의에 적절한 옥고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11.28 08:55

    예, 저도 지의에 적절하다고 말씀하시니 반갑고 감사드립니다.

  • 22.11.25 21:45

    MBC기자가 슬리퍼를 신고 대통령에게 항의 ???

    소름끼치고 공포스럽네요.^^^

  • 작성자 22.11.28 08:56

    예, 한국에서 그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ㅠㅠㅠ

  • 22.11.25 22:04

    그 기자는 데모대 앞에서 마이크 잡는 좌파기자 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리 인권 존중 시대라고 해도 일국의 대통령에게 대드는 간 큰 짓을 한다는 것은 막장 드라마에나 나올 법한 장면입니다. 게다가 슬리퍼 차림이라니! 예의나 양심도 마비된 저급한 인물이네요.

  • 작성자 22.11.28 08:58

    아, 한국의 상황에 대해 잘 모르고 계신가 봅니다. 대통령실 출입기자가 그런 행동을 보이는 바람에 대통령의 도어스텝핑이 중단되는 사태까지 발생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기자가 MBC 기자라고 합니다.

  • 22.11.27 14:51

    요즈음은 교회에서 목사들이 솔선해서 찬송가를 부르는 것을 회피합니다. 그 이유는 유행에 맞지 않기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경배찬양이라는 이상한 순서가 하나 생겼는데 그 경배찬양에 쓰이는 복음 성가란 게 좋은 것도 간혹 있지만 대부분은 마치 가짜 방언처럼 아무렇게나 지어낸 완전 쓰레기 같은 것들이나 아니면 친송가의 곡조를 바꾼 것들이란 것인데 그것에대해 전혀 비판을 하기가 어려운 것이 그랬다가는 "현대음악을 이해 못하는 구시대적인 인간"으로 매도를 당하기 때문입니다.
    젊은이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해서 아들에게 물었더니 "저건 찬송은 커녕 노래도 아니다" 였습니다. 하지만 어거지를 부리며 덤벼드는데 어찌 할 수 없이 방관을 할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말해서 세상 전체가 병들어 가고 있고 그것도 불치의 병이니 어쩔 수 없다는 것입니다.
    슬리퍼 이야기도 그런 관점에서 생각해야 할 사안 아닌가 합니다. 정 동문님의 생각은 옳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중요하지 꼭 구두를 신었다고 예의 바르다고 할 수 있냐?"고 대드는 위선자들이 판치는 세상이니 정동문님의 진정어린 충고가 받아들여지기가 어려운 것이지요. 성별도 본인이 결정하는 세상이니 뭐라고 할말이 있겠습니까?

  • 작성자 22.11.28 12:36

    예전에 현대음악 공연회에 갔다가 낭패스러운 기분을 느꼈던 적이 있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 제 소감을 묻는 미국인 친구에게 시끄러웠다고 말하자, 자기는 아름답다고 느꼈다는 겁니다. 제가 의아해 도대체 무엇이 아름답느냐고 묻자, 그 친구는 'something different' 라고 대꾸하였지요. 그래서 제가 반사적으로 뭔가 다르면 아름답냐고 반박하듯 물었던 적이 있지요. ㅎ ㅎ ㅎ

  • 22.11.28 13:10

    @장성숙 그냥 척 하는 것이지요.

  • 22.11.28 01:45

    지금 세상은 좌파들이 점령해 가고 있고 그들이 내 세우는 사상적인 무기는 무례하고 무식한 짓을 하는 것을 무슨 순수하고 떼묻지 않은 순진한 행동으로 포장하고 선동하는 "반 지성 주의"인데 이것은 대단히 전염력이 강하고 낫기 어려운 "벌거벗은 임금님 병"이라는 병균으로 무장이 된 아주 나쁜 사상입니다.
    그래서 사회 곳곳에 이런 양아치, 똥치수준의 개돼지들이 깨인 시민을 자처하고 나타나 벼라별 지저분한 추태를 다 부리면서 무슨 멋있는 짓이라도 하는 양 징그러움을 떨고들 있고 이것에 동조하지 않으면 시대에 뒤떨어진 인간으로 취급을 당하니까 사람들이 할 수 없이 벌거벗은 임금님 노릇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한국사람들은 체면문화가 아얘 유전자 속에 각인이 되어있어 이것에 유난히 취약합니다. 그래서 나타난 폐해가 바로 민주화 바람으로서 그 후과로 광주사태, 광우병 사태, 세월호 사고, 박근혜 대통령 사기탄핵에 이어 최근의 이태원 참사등을 맞게 되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사건 사고는 끝없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반 지성 주의" 라는 사회파괴적인 사상의 영향은 세계적으로 이미 통제를 할 수 있는 수준을 지났고 그래서 세상은 종말로 치닫고 있는 것 같아보입니다.

  • 작성자 22.11.28 12:36

    반지성주의가 판을 친다는 말에 동감입니다. 거칠고 소란스러워 정말 곤란하다고 여깁니다.

  • 22.11.28 09:10

    좌경사상이 만연하는 것은 말세지말의 현상입니다 공산주의는 사탄이 만든 작품이니 자연스러운 귀결이 아닌가 합니다. 짝퉁 찬송가를 부르는 신자들은 이미 점유된 것이죠. ㅠㅠ

  • 작성자 22.11.28 12:37

    자본주의가 극으로 치달아가면 빈부 격차가 심화되니까 그것도 탈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공산주의는 정말 곤란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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