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영화 개구쟁이 스머프를 아쿠아와 함께 봤습니다.
어렸을때 TV에서 가장 많이 봤던 만화가 스머프 였던거 같은데(반복해서 해준 만화들은 제외하고..)
아쿠아는 스머프를 만화로 본적이 없다길래 역시 세대차이가 난다고 느꼈습니다 ㅎㅎ
그런데 영화에서 보니 스머페트는 남자들만 살고있는 스머프들을 유혹하려고
가가멜이 만든 여자 스머프라고 하더라구요.
영화상에서 꾸민 얘기인줄 알았는데 너구리오빠한테 물어보니 원작이 그렇다더군요.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친구들도 아무도 몰랐다더라구요.
워낙 장기간 방영한 만화라 앞부분을 못봤거나 어릴때라 기억을 못했나봐요.
다시한번 세대차이를 느꼈습니다..ㅎㅎ
여러분은 스머프를 본적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스머페트가 가가멜이 만든 아이라는걸 알고 있었나요?
첫댓글 스머페트 가가멜이 보낸애임 내기억에 파파스머프가 자리비웠을때 침투시켯던걸로 기억되는것같은데... 초딩때 봤던만화였었으니;;;
영화에서 가가멜이 스머페트한테 배신자라고 하던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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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제국님은 제 닉넴 역시 만화 캐릭터라는걸 알고 계시려나요^^;
산븐에오시면 스머프를볼수있습니다^^
가끔 가는데.. 담에 보면 인사해요^^
ㅇㅇ 가가멜이 만든거였지.......거서 또 한세대 차이가 나는거구만 ㅋㅋ
역시 아시는군요 ㅎㅎ
자리가 멀어 카메라 줌을 너무 땡겼더니 다 흐릿했던 사진... ㅠㅠ
결국 못올리는건가 ㅠ
그런 사실이? 나도 처음 듣는데....ㅋㅋ 스머페트가 착한 역할 아니었나??
스머프들 유혹하려고 갔다가 파파스머프한테 설득 당했대요 ㅎㅎ
나 기억나려고 했는데 세대차이 운운해서 모른척함.
몰랐던 사실이야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결은 기억력이 좋은거야. 내동생 나보다 6살 어린데 20년도 넘은 일을 나보다 기억 잘해;;
저는 알고 있었지요 ㅎㅎ 어릴때 본건 기억 안나는데 스머프 시사(?)글 같은게 많이 나돌아서 알았어요 ㅎㅎ 그러고보면 만화안에서 스머팻은 늘 좀 수상스러웠다는..
오~ 내 친구들 5명한테 물어봤는데 아무도 몰랐다던데... 나도 그런글들 본것 같기는 한데...음모론 같은거? ㅎㅎ
넹 ㅋㅋ 음모론 ㅋㅋ 스머프가 공산주의를 의미하고 가가멜이 자본주의였나.. 뭐
응 나도 기억이 날라 그러는데 이건 아마도 남들이 이야기 하니알고 있었던 것처럼 느껴지는 걸거고 나는 스머프 열심히 안 봐서 잘 몰라...라고 말할래...그럼 거기 스머프 마을은 호모 마을인가????난 근데 뽀빠이는 정말 하나도 기억 안나.. 더 옛날거아니야? 난 고3 때 수업 끝나자 마자 본 신데렐라가 제일 좋았음.. 그리고 태양소년 에스테반
호모들란 얘기도 있었고 더 한 것도 있었지만 여기서 얘기하긴 좀 민망한..ㅋㅋ 에스테반 제목은 익숙한데 기억이 안나요. 뽀빠이는 아주 살짝 기억이 나는데.. 맨날 올리브가 구해달라고 하면 뽀빠이가 시금치를 먹고 달려갔죠 ㅋㅋ 뽀빠이가 더 오래됐지만 그래도 오락으로도 하고 캐릭터가 계속 보여서 기억이 나는듯 해요.
아마란스//태양소년 에스테반. 1987년도 만화 주제곡은 지금들어도 괜챦은 음악입니다.
국민학교시절 최고로 뽑았던 에니메이션 마징가제트와 태양소년에스테반(독수리5형제감독), 철완아톰. 고등학교시절최고의 에니메이션 나디아(에반게리온감독), 베르샤유의장미.지금최고의 에니메이션 명탐정코난, 나루토.언제한번 다 감상해봐야겠군요
올리브//전 그만화볼때마다 브루투스에 대한 연민이 느껴졌답니다.....아...뽀빠이는 당시에 생각하기에도 그래픽이 너무했음....그래서 톰과제리를 더 좋아했습니다...ㅎㅎ..
젊음의 날개를 활짝펴라 불가능이란 말은 없다.. 내용은 하나도 기억 안납니다..ㅋㅋㅋ 우리나라거였군요.. 집에 나디아는 다 있어요 동생이 비디오로 어딘가에서 다 구해 놓고 저야 뭐 화일로 다 있는데 생각보다 애기들은 시리즈 물은 잘 안보더군요..
아마란스//^^;;;;;;;;;;;;;;판도라TV에서 감상할수 있습니다.
난 스머프 케릭터만알고 내용은 모르는데..ㅎㅎ
역시..아쿠아도 이렇게 말하던데 ㅎㅎ
스머프도 스머페트도 알지만 가가엘이 만들었다는건 처음 들었네요 ㄷㄷ
그걸 알기엔 너무 어린 나이? ㅋㅋㅋㅋㅋ
가가멜이 만든 나쁜 스머페트의 처음 모습 못생겼죠 나중에 파파로 인해 착한 스머페트는 예쁜얼굴을 가지죠
나도 내 인생의 파파스머프를 만나고 싶긴 하네요 마음이 착해지게.. 뭐 얼굴이야 됬구.. 그렇지만 찝적거리는 할아버지라면 패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