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도 없어서 집에가는 버스를 탔는데
자리에 앉은 여자가 계속 오바이트를 찔끔찔끔
쏟아내는데 냄새가..ㅜㅜ
창문도 닫아놓고 흘리는데 미치겠더군요.
버스 내리면 30분은 기다려야 하는데 어쩌지?
잠시 고민을 했지만...과감하게 다음차를 선택했습니다.
예전에는 심야버스는 90%가 대리기사여서
가끔 띵똥소리가 버스안에 울리기만 했는데
요샌 오히려 취객이나 일반인들이 더 많더군요.
그러다보니 띵똥소리보단 오바이트소리가
굴렁쇠보단 캐리어가..더 자주 보게되네요.
카페 게시글
▶ 세상사는 이야기
으악~~ 버스탈출
독립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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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12
24.10.11 04:2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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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심야버스를 운행하게 해준 박원순 시장을 기억합니다.
ㅋㅋ 박시장이 이런걸 보려고 심야버스를 만든건 아니겠죠~
@독립대리 시민 편의를 생각하여 기획했겠지요.
욱 갑자기 속이 ㅋㅋ 생각하니 디러워 죽겠네요 저도 내립니다 아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