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4 (수) 2023년 계유년 새해 첫 산행은 도봉산 우이암을 찾아서 겨울 속으로 잠자는
눈이 쌓인 도봉산 계곡을 따라서 거대한 도봉산 자락을 조망하면서 첫 등정을 했습니다.
우이암 정상에 등정후 인증샷
도봉산역에서 저 멀리 도봉산자락의 우이암을 조망해 보고~~~
도봉산역에서 저 멀리 북한산 백운대와 도봉산 우이암도 보면서~~~
도봉산역 1번 출구 길건너에서 10시에 반가이 만나 ,2023년 새해인사후 도봉산국립공원 속으로 들어서며~~~
도봉산 계곡엔 하얀눈이 쌓여 깊은 겨울속으로~~~
계곡물도 강추로 꽁꽁 얼어붙은 계곡의 구봉사를 지나며~~~
우이암능선을 오르나 저 멀리 우뚝 솟은 선인봉,만장봉과 자운봉의 자태와 주봉도 솟아있고~~~
산행 마지막 오름 암봉을 오르며~~~아이구~~~한장 부탁해유~~~수고 많았수이~~~
오랜만에 반가운 멋진 오봉을 배경으로 추억을 담고서~~~
우이암 정상에서 하산하는 다른 산님들 추워서 암봉을 내려가는 도봉산의 풍경을 담아보고~~~~~~
전망대에 올라서 도봉산 오봉과 자운봉을 배경으로~~~기분 짱이로다!!!
도봉산 높이는 740.2m이며, 주봉(主峰)은 자운봉이다. 북한산국립공원의 일부로 산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절리(節理)와 풍화작용으로 벗겨진 봉우리들이 연이어 솟아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다.
주봉인 자운봉(紫雲峰)에서 남쪽으로 만장봉(萬丈峰)·선인봉(仙人峰)이 있고, 서쪽으로 오봉(五峰)이 있으며, 우이령(牛耳嶺)을 경계로 북한산과 접하고 있다.
잔망대에서 북한산의 백운대/인수봉을 배경으로 우정의 포토를 담고서~~~
서울과 경기도 북부에 솟아있는 명산. 높이는 835.6m로 서울시 주변에서 가장 높으며, 주봉인 백운대를 중심으로 북쪽 인수봉과 남쪽 만경대의 3봉이 삼각형으로 놓여 있어 삼각산이라고도 한다.
드디어 거대한 용솟음치듯 하늘로 비상하는 (해발 542m) 우이암의 모습~~~
우이암(牛耳岩)의 명칭은 봉우리의 모습이 소의 귀를 닮았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본래는 바위의 모습이 부처를 향해 기도하는 관음보살을 닮았다 하여 관음봉(觀音峰)이라고도 하고, 사모관대를 쓰고 있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사모봉이라 부르기도 한다.
우이암은 도봉산의 대표적인 암봉 가운데 하나로, 매우 급경사를 이루면서 형성되어 있는데 산 정상부 쪽은 거의 수직 절벽에 가깝다. 우이암은 전국 암벽 등반 대회가 열렸을 정도로 암벽 등반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우이암 근처 찬바람을 피해 우이암레스또랑에서 부페를 차려 놓고 정상주로 올 한해의 건강을 위해서 부라보!!!
우이암 봉우리가 솔숲 위에서 살며시 보이고~~
자~아 기념촬영후 급경사의 하산길을 출발~~~원통사를 거쳐 우이동으로 갑시다.
깊은 암봉으로 둘러쌓인 원통사 종각이 보이고~~~
우이암 아래 자리한 천년고찰 원통사에서 기념촬영후~~~
오늘은 새해 첫 산행이라 부드러운 산행을 마치고 북한산우이역으로 하산해 무드있는
카페에서 따끈한 아메리카노 커피를 마시며 오늘의 재미있던 담소로 즐건 타임을 가진후
경전철로 무사히 귀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