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요양원에 103세 되신
어르신이 계시다.
그런데 매일 아침 4시에
일어나셔서 복도를
워커기없이 왕복 20번씩을
걸어다니시면서 숨차게
운동하신다.
그분께는 목표가 있다.
걸어서 집에 가고 싶다는 것!
그런데 그 연세면 자녀나이가
80세정도인데 집에 오시는것을
원하지 않으시고 요양원에서
돌아가시기를 바란다.
그런데 목숨이 어디
뜻대로 되던가?
어르신은 더 사신다고 열심히
운동하시고 자녀들은 안돼요 하니
그런데 어르신은 당당하시다.
내가 공부 시켜주고 키워주었으니
당연히 의무가 있다는 것이다. ㅋ
웰다잉을 위해 어떻게 준비할까?
살아생전에 웃으며 베풀며
마음 넉넉하게 살아가고 있는데~
미래를 알 수 없으니 오늘 열심히
폼나게 살고싶어 자기 암시를
하면서 노래를 불러본다.
"폼나게 살꺼야 멋지게 살 거야
어차피 사는 세상
하루를 살아도 내 사랑
백 년을 살아도 내 사랑
~~ 이제부터 폼나게 살 거야."
연꽃의 향기가 좋아하는 노래~
언제 기회되면 불러봐야지
꼬꼬 친구들 기다려 그날을ㅋ
카페 게시글
♡━━ 닭띠방
삶에 대한 욕망
연꽃의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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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3 06:37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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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요양원 죽어야 돌아 가는 곳
안타깝지만 어찌하오리까 길인데 ..................
건강 할 때 즐겁게 살아요
산곡 신정식님
그래도 요양원에서
생활 못하시는 분들이
더 많아요.
능력있어야 요양원에
들어가요.
요양원에 안들어가고 싶으시면
늘 내 건강 보살피고 점검하시고 수시로 체크하셔야 해요.
열심히 활동하셔서
건강하게 뵈어요
근래 들어 웰다잉에 대한 교육을 많이 받았어요.
자식에게 유산 상속하는 법과 여러가지를 변호사님께 듣고 나니 삶을 정리하는 것도 쉽지가 않더라구요.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죽는 것도 중요하다 싶어요.
삶에 대한 욕심이 버려지기를~~^^
감사합니다 ^^
웰다잉 중요하죠.
지금부터 마음에
정리부터 시작해야
나중에 후회 안합니다.
마음과 욕심을 내려놓고 비우면
건강해요.
여송님 말씀대로
잘~ 사는거 보다 잘~ 죽는게 더 어려운거
같네요. 인생 끝자락 마무리 잘합시다.
방장님 열심히 일하고
즐겁게 만나고
건강 수시로 체크하고
마음을 내려놓으면
건강해 질 수 있어요.
스트레스 받지말고
웃으며 살자구요
늘 건강하세요~
가장자리님
같이 건강하고
즐겁게 살자구요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라는 말이 있듯이
슬슬 몸이 아파올 수 있어요
즐겁고 힘차게 나누며
살아갑시다. ^^
앞으로에 앞날인것같아요.
목숨이란게 내맘대로 안되니
건강 잘 지켜야 겠지요
맞아요
건강을 잃으면
마음도 좁아지고
성격도 인품도
다 바뀌더라고요
건강하게 웃으며
살아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