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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의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질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하루 눈 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딸이였고
그리고 나였을,.. 그대들에게
드라마 눈이부시게 김혜자 대사중++++++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일들이 눈앞에 그리고 발등에 떨어졌기에
하루가 멀다하고 뉴스에는 세상을 등지고 삶을 포기하는 자들이 있기에
이글이 위로가 되어
다시금 세상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 몇자 남깁니다.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김혜자님의 목소리로 들으니 더 감동이더라구요~..글 감사합니다^^
웃픈 현실이 참으로 암담하네요~
위로가 되는 좋은글 감사합니다.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에
힘 내시고 열심히 삽시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