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군가!’, ‘애국가!’ 부르며 ‘미래향해 가는거야!’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한나라당 로고송이 선정되었다. 주요곡(메인곡)으로 ‘독립군가’ ‘미래향해 가는거야(창작곡)’ ‘애국가’ 3곡이 선정되었으며, 보충곡(서브곡)으로 트로트곡 2곡 - 짠짜라(장윤정) 무조건(박상철), 히든카드 2곡을 선정했다.
한나라당 홍보기획본부는 3월 28일에서 30일까지 3일간 네티즌을 대상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에 적합한 로고송 공모를 실시했고, 음향?음원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의견청취, 광고홍보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로고송 여론조사, 젊은층 사무처당직자 대상 모니터 등을 실시한 결과와 로고송 경쟁PT를 통해 최종 엄선했다.
이번 한나라당 로고송의 주제는 “나라사랑”, “미래로 가는 한나라당”, “국민과 함께 여는 선진한국” 으로 정했고 곡 전체 흐름은 경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친 국민에게 웃음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했다.
*나라사랑 : 엄숙하고 일상과는 멀게 느껴졌던 애국의 개념을 ‘새로운 애국’, ‘新 나라사랑’으로 시대적 추세에 맞게 변형시켜 젊은이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로고송을 만들었다. 먼저 애국심을 가장 잘 표현한 원곡인 ‘독립군가’와 ‘애국가’를 한나라당 지방선거 선거음악으로 선정하고 이에 맞게 한나라당의 약속을 담아 개사하였으며, 편곡 또한 신세대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빠른 비트의 락버전으로 만들었다.
*미래로 가자 : 한나라당은 노무현 정권의 계속되는 국정파탄으로 반사이익을 얻기 보다는 국민과 함께하는 정치로 국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창작곡 ‘가는거야’를 탄생시켰다. 젊은이들에게 맞는 경쾌한 비트에 미래를 향해 가는 정책정당의 의지를 담아냈다.
다음은 각 곡에 대한 설명이다.
<독립군가>
독립군가는 일제 강점기에 독립군들이 광복에 대한 희망과 염원을 담아 부른 독립군의 대표적인 노래이다.
작년 한 그룹이 불러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던 독립군가는 최근 월드컵 응원가 선곡 1순위로 주목받고 있는 곡이기도 하다.
“독립군가”는 최근 월드컵 응원가 선곡 1순위로 주목받고 있는 곡으로, 비트감 있는 락버전으로 편곡하였다. 이 곡은 지난 총선 ‘태극기 휘날리며’의 감동을 재현하고 월드컵과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국민들이 보여준 ‘생활속의 애국심’ ‘자유롭게 표현하는 나라사랑’을 한나라당이 계속 이어간다는 의미에서 만들어졌다. 이 곡은 국민혈세 지켜내는 한나라당이 지난 3년동안의 국민한숨을 씻어내고 국민화합과 민생경제를 실천할 일꾼이 되겠다는 내용으로 개사되었다.
<미래 향해 가는거야>
‘미래향해 가는거야’는 대학에서 음악을 가르치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공동으로 만든 창작곡으로 피와 땀으로 일구어온 세계가 놀란 대한민국을 한나라당이 다시 찾아야 한다는 한나라당의 의지를 담은 곡이다.
또한 변화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정당인 한나라당이 정책정당?국민정당?민생정당으로 국민과 함께하겠다는 내용을 가사로 표현했다.
경쾌하고 흥겨운 멜로디에 꽹가리 등 전통음악(국악)을 가미하여 전통민요의 경쾌하고 역동적인 음률이 서양음악과 만나 탄생된 곡으로 Old&New가 함께하는 당 이미지를 담아냈다.
<애국가>
월드컵과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국민들이 대한민국을 외치고 애국가를 부르는 모습에서 보았듯이 ‘애국’의 개념은 이제 더 이상 엄숙하고 특정한 것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트렌드가 되었다.
이에 발맞추어 한나라당에서는 이번 5.31지방선거에서 국민들에게 즐겁고 신나게 애국가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애국가’ 로고송을 제작하였다. 월드컵 응원열기를 선거운동과 함께 이어가기 위해 로고송 주요곡으로 선정하였다.
애국가 원곡을 힘차고 박력있는 리듬으로 편곡하였으며, 한나라당이 선진한국을 이뤄내어 대한민국을 길이 보전하고, 서민경제를 살려내어 국민과 함께 웃어보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참고 : 애국가 어린이합창단 녹음>
한나라당은 이번에 선거음악과 별도로 당 행사용 애국가를 마련, 기존 대내?외에서 익숙하게 들었던 엄숙한 애국가에서 탈피를 시도하였다.
이번 한나라당 행사용 애국가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천진난만한 목소리를 담았으며 애국가를 듣고 부르는 순간에 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어린이들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연상된다. 더 이상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나라의 미래를 생각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물려줄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한나라당의 의지를 새로운 ‘애국가’에 담아냈다.
<2006. 4. 10 한나라당 홍보국> |
첫댓글 5.31 대 성공을 빌어요!! 화이팅!!
와 와 와 ..............화이팅
멜로디도 함께 올렸으면 미리 배워둘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