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글은 삭제합니다....
내일 어린이집에 다녀오고 나서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가 우측빰에 길이 5cm가량 길게 두군데나 긁혀서 왔습니다...
그게 지난주 목요일입니다...
집사람이 전화가 왔더군요,,,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상처가 나서 왔다고요...
별 심각하게 생각 안하고 퇴근하고 집에가니 얼굴이 엉망이더라구요...
집사람이 어린이집에 전화를해서 물으니 혼자 놀다 그랬답니다...
흉은 안질것같다고.....저녁에 원장이란 사람이 와서 상처에 바르는 대일밴드같은거 한조각...
가로 5cm 세로 3cm 짜리 한개 주고 아무말 없이 가더랍니다....
어린이 집에서 아이가 다쳤는데...
아이 잘못도있지만 너무하는거 아닙니까...???
회사에서도 안전사고가 나면 관리 책임이라는게 있는겁니다...
하물며 돈내고 내아이를 맡기는 어린이집에서 일어난 안전사고에...
부모에게 한마디 사과가 없다면 이런 어린이집을 어떻게 믿고 아이를 맡기겠습니까...
선생이라는 사람은 평소 얼굴에 웃음도없고 해서 이곳에 보내길 반대해왔는데...
아이들에게 선생의 이미지는 힘들지만 밝은 모습으로 비춰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집사람이 원장님은 좋은분같다고 기냥 보냈습니다...
선생이 다른어린이와 자기애를 같은반에서 돌본다는것 자체도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사고가 있고나서 어린이집에 한번보내고 안보내고 있는데...
한번 보낸날도 아이를 집사람이 등원시켜 주었답니다...
그런데 집사람은 거들떠도 안보고 아이한테 괜찮냐고 묻더랍니다...
저희 집사람 열이 많받았죠....
그러고는 안보내고 있는데....
전화 한통도 없는겁니다....
오늘 찾아뵈려고 집사람이 문자를 보냈는데...
오늘 교사들 회식있다고 내일 오랍니다.....
저는 지금 퇴근합니다....
어린이집에 다녀와야 겠습니다....
우리집 아이가 선생들 인상쓴 얼굴이나 봐야하고
다쳐도 나 몰라라 하시길 원한다면......위에 어린이집 강력추천합니다.....
첫댓글 저도두아이키우는부모로서절실히동감합니다!어린이집상호공개해여
상호 공개하면 테러 들어오더라구요~~~유치원과 붙어있는곳 이란것만 말씀드립니다...
당연히 어린이집에서 치료를 해줘야한다고 생각하는 1인이네요...근데 아이들이 놀다보면 소소하게 다쳐오긴하더라구요..속상하죠...근데 제가 보고있어도 정말 한순간이더라구요..그래서 조금씩 긁혀오거나 깨물리느건 속상하지만 이해하고 넘어가자인데요...5cm상처라면 꽤 큰거같은데...어린이집에서 치료못해주겠다하나봐요..다른부분도 아니고 얼굴인데말예요...속상하시겠어요..잘해결되길바래요...
치료의 문제보다는 원장과 교사의태도에 맘이 상했습니다....원장이란분이 집으로 찾아와 아무말도 안하고...상처에 바르는 대일밴드 같은거 한개 주고 가더랍니다....치료를 원하는게 아니고 유사한 사고가 다른 아이한테도 일어날까봐 그게 걱정입니다...아이들이 놀다가 충분히 다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런걸 이해 못하는건 아닙니다...
대충 어떤 내용인지 짐작이 가네요~ 애가 다친것도 속상한데 큰 상처를 달랑 대일밴드하나로...쯧쯧.. 지금이 어떤세상인데. 몇년전 조카가 어린이집 정수기에 손을 데었는데 원장님이 어린이집 보험든것으로 처리를 하고 정신적으로 충격받았을까 지속적인 관심과 백배사죄하는 모습에서 되려 미안했는데... 내일 원장이 어떤식으로 처리를 하나 두고봐야 겠네요~많이 속상하시겠네요~ㅠㅠ
음.. 저도 관심있는 부분이라 클릭했는데..내용이 삭제되었네요~~ 궁금하네요..ㅠㅠ
어린이집에서 다친거 같은데... 어린이집이 보험에 가입되어 있을건데요.
저도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얼굴이 긁혀서 왔어요.... 자세히 말하면 누가 까립혔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 끼리 놀다보면 그려려니 하고 걍 넘어갔습니다...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세요...
어린이 집에서 우리아이에게 잘해준 부분도 한번쯤 생각해 보세요^^
지웠던 내용을 다시 올리셨네요~ 읽어보니 열 엄청 받는 내용이네요~어느 어린이 집이든지 원장의 자질에 따라 교사들도 따라가는 것 같더라구요~7년전쯤 친구집에 놀러갔다 그 친구아이가 보고싶어 친구랑 불시에 어린이집에 가봤습니다. 평소 그 원장이 싹싹해 보여 보냈다고 했는데 한쪽방에 한 아이가 울고 있는데도 방치해 두고 있었고, 원장은 운행나가고 없었고 2명의 교사는 다른일을 하고있었습니다. 저는 얼릉 그 아이를 안아보니 열이 심했습니다. 어찌 이렇게 방치할수 있느냐고 항의하니 손탄다고 원장이 안아주지 마라고 해서 그냥뒀답니다. 물론 그 아이가 친구의 아이는 아니었지만 ... 친구는 어린이집을 바꿨습니다.
헉~ 손탄다고 안아주지 말라고 했다는 말에 충격받고 가는 1인입니다... 이런거 생각하면 정말 4살이전에는 어린이집에 보내지 못할꺼같다는...
우리아이가 다닌 어린이집은 원장선생님이 너무 괜찮은 사람이었어요(우리아이는 지금 고딩이에요,십수년이 지났지만 원장님이 아직도 고마운사람으로 남아있습니다)~ 불시에 한번씩 가도 변함없이 애들을 살뜰하게 돌보고 교사들도 항상 미소에 친절했거든요~ 좋은 자질의 어린이집 원장샘과 교사들 많습니다. 다른곳 보낼때 충분히 알아보시고 보내시길... 애가 흉터가 안생겼음 싶네요~^^
그기 위치가 어케돼죠?
그어린이집 위치랑 이니셜이 어케돼요? 그래야 안가죠........... 원장 개쉐이
여자분입니다......
저도 아이를 어린이집 보내면서 이런글보면 참 안타깝죠...내년에 보내는데 이니셜이라도 좀 알려주세요...유치원이랑 붙어있다니 혹시 울애 보내게 될곳인것같아 불안하네요..아님 쪽지라도 보내주심....
세양 청구에 있습니다....
딴건 몰라도 대부분 애들 조금만 다쳐도 선생님들이 부모가 미안할 정도로 호들갑인데... 어린이 집 원장...참 특이하시구만...
휴
세양청구--- 저희도6년전에 아이들 다녔었는데..졸업후에 알았지뭐예요ㅜㅜ 유치원수업중에 오는 동화구연선생도 정말 싸이코,,던데요.. 괴로웠어요. 진작에 알았다면 그만뒀을텐데...제대로 된 선생이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