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아는 동생과 수유리에서 약속이 있어서리...
뭐 먹을까 하다가...도레미분식이 생각나서 걍 덕성여대를 찍고 고고씽...
단번에 찾았어요...원래 여자들은 길치가 많다는데...전 취미가 지도보는거라...(걸어다니는 네비게이션..ㅋㅋ)
7시조금 안되서인지 사람이 가득 찼더라구요...모두 여자..ㅋㅋ
찬란님 포스팅 보시면 아시지만 가격 무지 저렴합니다...양도 무지 많쿠요...
둘이서 떡볶기1인분에 라면,쫄면 사리...다 못먹었어요...
간만에 즉떡먹어서 인지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그리고...4.19탑 근처 카페에 가서 배부른 속을 좀 달랠겸 레모네이드를 한잔 먹었어요...
가루 레모네이드가 아닌 진짜 레몬으로 해서리 완전 시큼했지만...왠지 몸에 좋을것 같아서리..설탕시럽은 패스..
떡볶기는 5천원어치 먹고....차값은 17,000원....헉....된장녀 되는거 순식간인듯..ㅋㅋ
그치만 카페 분위기 너무 좋고...날 따땃해지면 야외에서 차를 즐기수도 있어서리...좋을것 같아요..
카페 이름이 "루겔러리"였던것 같고...
날이 좀 풀린것 같아 산뜻한 핑크티를 입고나왔는뎁...날은 꾸리꾸리 하네요...
즐거운하루들 보내세요
첫댓글 맞아요 저도 그래요 ^-^;; 떡볶이 먹고나서 늘 카페가서 차 한잔 마시는 된장녀 ㅋ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게 아닌데,저도모르게 그렇게 되드라고요^-^;;언니 도레미 분식 맛있게 드셨어요? 저도 가야하는데 넘 멀게 있는 도레미님 ㅠ_ㅠ전 가까운 코끼리님한테 가서 즉떡 해달라고 해야겠어요 ㅠ_ㅠ 지금 비온다고 하드라고요 날씨 꾸리꾸리해도 언니 기분은 맑음이 되시길 바랄께요^-^
꽃씨님 집에서는 한참 멀죵...혹시 꽃씨님은 지금 "숨기"중??왼쪽리스트에 안나오네요
부끄러워서리^-^;; 전 언제나 숨기중이에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있으면 불편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일부러 숨어 있어요. 맛탐 편하게 즐기시라고^-^;;좀 감시하는거 같고 운영진 별거 아닌데 운영진 티내는거 같아서 일부러 숨어있어요. ^-^;;
저두 도레미분식 가고 싶어요 ㅠㅠㅠ 전에 진짜 앞에까지 가따가 혼자 있어서 못들어갔어요 ㅠㅠ 즉떡이라 ㅎㅎㅎ 근데 저도 진짜 맨날 떡볶이 이런거 먹고 차값, 디저트값에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전 도레미 갔다가 2번이나 헛탕을 쳐서 여적 못가고 있네요 언젠가는 인연이 되리라 ㅋㅋㅋ
정말 강북으로 이사가야 하나봐요~~~
떡볶이 맛집 비율이 위쪽이 더 많은것 같아요~
[저만의 생각일 수도 있어요...맛집들이 항상 멀리 있는것 같아서....^ㅁ^;;]
어머...상원햇님과 텔레토비가 통한건가여??
상원햇님은 나나~
아무개님은 뚜비~ 막이러구 ㅋㅋㅋ
아까 진짜..도레미 분식 가려다가.. 넘 늦어성 ㅠ
길음역 떡볶이 먹고 왔어요..... 불난집 떡볶이라는 치명적인 유혹을 뿌리치고....!!!!
(아무개님은 유혹에 강한 녀자~막이러구 ㅋㅋ)
진짜 괜찮은 떡볶이 먹고 왔거든요..^^
조만간에 포스팅 해 올릴께요 ^-^;;
ㅋ 저도 요기 알아요...ㅎㅎ 요기도 맛나죠...아..이밤에도 막 먹고 싶은 떡볶이
두명이서 1인분 시켜도 되는거군요..ㅎㅎ 저 몇일전에 댕겨왔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