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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263개소 추가…총 1084개소 운영
△고피자 △꾸브라꼬 숯불 두 마리 치킨 △무봉리 토종 순대국 △노랑통닭 △이화수 전통 육개장 등 5개 외식 프랜차이즈가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으로 지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나트륨을 줄인 메뉴를 운영하는 음식점 263개소를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 국민의 24.9%가 하루 한끼 이상 사 먹는 등 외식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식약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협력해 나트륨을 줄여 1인 분량 나트륨 함량이 1300㎎ 미만인 메뉴를 운영하는 음식점 등을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84개소가 운영 중이다.
일반음식점이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지정을 신청하면 식약처 또는 지자체가 저염식 메뉴 개발 등을 지원, 1개월 이상 운영한 후 최종 지정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은 한 끼 식사 대용으로는 나트륨 함량이 비교적 높은 피자, 국민 기호식품인 치킨과 기호에 따라 소금을 가미해 먹는 순댓국 등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다.
피자와 순댓국 프랜차이즈 업체는 나트륨 함량이 낮은 원재료 사용과 소스, 밑간 조정 등을 통해 염도를 낮췄으며,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는 닭을 소금으로 밑간하는 염지 방법을 개선하고 염도가 낮은 소스를 개발해 나트륨 함량을 조절했다.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과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확대로 소비자가 외식으로 섭취하는 나트륨을 줄이고, 건강한 외식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식업계가 자발적으로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 : 식품저널 foodnews(http://www.foodnews.co.kr)
윤영아 기자 dudd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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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할것]
순대국 > 순댓국
△노랑통닭 △ > △노랑 통닭 △
실천음식점’으로 > 실천 음식점’으로
한끼 > 한 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 한국프랜차이즈 산업 협회와
실천음식점’으 > 실천 음식점’으로
기대한다”며, > 기대한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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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할점]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하루 권장 나트륨 섭취량을 2,000mg으로 정해놓았다고 하는데요.
이를 소금으로 환산할 경우 약 5g에 해당하는 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인들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권장량의 2.4배를 넘는 양인 4,878mg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한국 음식은 소금에 절여진 젓갈이나 김치 등 소금이 사용되는 양이 많기 때문에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기사 또한 봤을 때 반가웠습니다.
저 또한 김치와 각종 반찬들이 식탁에 있어야 하는 사람인데 집 밥뿐만 아니라
시켜 먹거나 외식을 하는 상황에서 또한 나트륨을 줄일 수 있다는 게 반가웠습니다.
요즘에 사람들이 여름에 들어서 다이어트를 많이 하시는데 다이어트의 최고 방해꾼이
나트륨이라고 할 정도로 우리의 실생활에서 많은 양의 나트륨을 섭취한다 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더 많은 프랜차이즈 점과 대기업이 실행을 시켰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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