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게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하늘을 향하여
네 손을 내밀어 애굽 땅 위에 흑암이 있게 하라
곧 더듬을 만한 흑암이리라(출10:21) 아멘!
[하나님 나라5 - 흑암의 두려움 ]
모세를 출애굽의 지도자로 세우고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끝까지 대항하는 바로와 그 백성들에 대한
심판이 마지막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었습니다.
애굽에 내려진 아홉 번째 재앙은
애굽인들을 공포에 빠뜨린 흑암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부어주신 은혜를
모를 때 이 세상은 흑암으로 뒤덮입니다.
하늘에 떠 있는 태양은 애굽인들의 가장 큰 신이었고
바로는 태양신의 아들로 일컬어졌습니다.
그런데 태양이 사흘 동안 비취지 않는다는 것은
그들이 숭배하던 신이 죽었다는 말입니다.
그들은 이 흑암의 재앙을 통하여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엄청난 두려움을 맛보았을 것입니다.
사흘간의 어두움이 얼마나 심했던지
애굽인들은 서로를 볼 수가 없어 더듬어야 했고
마침내 자리에서 일어나는 자가 없었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마지막 심판 이전에 내리시는
가장 무서운 재앙은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는 자들의
마음에서 모든 평안을 거두어 가시는 것입니다.
이런 절망은 하나님 나라 밖의 일상이기도 됩니다.
† 장덕봉 목사 (요나3일영성원)
<약력>
△수도침례신학교·침례신학대학교 목회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교 목회학 박사
△요나3일영성원 원목·홀사모선교회 협동목사 겸임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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