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2일 시장 동향
1) 미국 증시 동향
- DOW: 44,025.81p (+537.98p, +1.24%)
- S&P500: 6,049.24p (+52.58p, +0.88%)
- 나스닥: 19,756.78p (+126.58p, +0.64%)
- 러셀2000: 2,317.97p (+42.09p, +1.85%)
[트럼프 행정명령, 해쳐 모여!, 트럼프 정책 기대로 상승]
• 오늘 미국 증시는 트럼프 취임 연설에 이어 이어진 트럼프 행정명령들에 따른 수혜 업종의 상승과
트럼프가 발표한 각종 산업 육성책 등 정책 지원 기대감, 급진적인 관세 부과 지연 이슈 등에 따른
국채 금리 하락 등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 빅테크는 애플과 MSFT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상승
- 애플은 중국내 아이폰 점유율을 화웨이에게 뺐겼다는 소식과 제프리스가 이를 근거로 투자의견을 하향하자 3.19% 하락
- MSFT는 트럼프 행정부가 기존 바이든 행정부의 규제 중심 AI 정책을 철회하겠다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행정부에서 민간 AI 인프라 투자 프로젝트에 오픈AI를 참여시켰으나 MSFT와 연결된 사업인지 불투명하다는
소식에 0.12%하락
- 엔비디아는 트럼프가 5,000억 달러 규모의 민간 AI 인프라 사업 스타게이트 구축한다는 소식에 2.27% 상승
- 아마존은 트럼프가 바이든 행정부에서 제정한 규제 중심 AI 정책을 철회한다는 소식과 복수의 분석가로부터 목표주가
상향을 제시 받자 2.11% 상승
- 알파벳은 아마존과 같은 이유 및 다보스 포럼에서 자회사 딥마인드가 올해 AI 기반으로 만들어진 신약에 대한
임상을 기대한다는 발표에 1.05% 상승
- 메타는 틱톡 금지 시행 연기 소식에도 불구하고 오클리와 안경, 시계, 이어폰 파트너십 소식에 0.60% 상승
• 반도체는 트럼프의 민간으로 구성된 5,000억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투자 발표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29% 상승
- 스타게이트 벤쳐의 수혜가 확실시 되는 TSMC(+3.40%), 마이크론 (+3.43%), ARM(+3.98%)이 강하게 상승했고
브로드컴 (+1.21%)도 상승
-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소식에 오라클 (+7.17%) 및 클라우드 업체도 강세
• 자동차는 트럼프가 취임 연설을 통해 전기차 보조금 지급 철회 의지를 밝히자 내연차 중심으로 크게 상승
- 테슬라는 전기차 보조금 철회 소식에 0.57% 하락했고 리비안 (-6.47%), 루시드 (-6.84%)도 같은 이유로 하락
- 레거시기업 GM (+5.73%), 포드(+2.47%), 토요타(+3.40%)등은 상승
• 오늘 증시는 기술주 외에도 지속되는 금융주의 양호한 실적발표로 금융 섹터의 강세, 대규모 AI 투자에 따른
전력 수요 기대로 유틸리티 업종의 강세 등이 나타났으며 국채 금리 하락으로 제약 업종의 강세도 나타남
• 국채 금리는 캐나다에 대한 관세 부과 소식이 나오기도 하였으나 중국에 대한 즉각적인 관세 부과를 유예하는 태도가
나온 점과 지난주 소비자물가지수에서 나타난 인플레이션 완화 분위기가 이어지며 하락
2) 시장 주요 이슈 정리
(1) 트럼프 행정명령 서명
• 이민법 전면 개정: 멕시코 경유 불법 입국 차단
• 다양성 정책 역전: 트랜스 젠더 성별 인정 폐지, 이로써 성전환 수술비용 지원 폐지
• 정부효율부 창설: 연방 공무원 복귀 명령 (재택도 있었나봅니다)
• 에너지 비상사태: 알래스카 원유 생산 허용, 파리 기후 협약 탈퇴
• 바이든 행정부 AI 정책 철회: 규제가 아닌 육성 중심
(2) 트럼프, 민간 부문 AI 인프라 투자 발표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에서 인공지능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민간 부문 투자를 총 수십억 달러 규모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CBS 뉴스가 보도
- OpenAI, SoftBank, Oracle은 Stargate라는 합작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 CEO가 백악관서 회동 예정이라는
보도가 있었음
- 스타게이트에 처음에는 1,000억 달러를 투자하고, 이후 4년 동안 최대 5,0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예상
-Microsoft와 OpenAI 간의 기존에 보도된 합작사업에 대한 업데이트인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밝힘
• 이미 몇 차례의 세미나와 방송 그리고 시황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는 기술에 관대하다는 점을 강조해왔으며
이것이 확인되는 대목으로 볼 수 있음
(3) 전기차 보조금 철회, 테슬라에게 불리한가?
• 보조금을 지급해도 불리했고 (경쟁자도 보조금을 받으니 시장 점유 하락한다고들 난리),
보조금을 지급해도 불리하다는 것을 잊으면 안됨
- 결국 보조금이 있으나 없으나 테슬라에는 비슷한 경쟁 환경
- 오히려 자율주행 관련 규제 개선에 따라 어쩔 수 없이 형성될 수 있는 경쟁 환경이 나올 것을 생각하면 테슬라는 유리할 수 있음
- 레거시 기반의 웨이모 자율주행 환경과 테슬라 중심의 전기차 자율주행 환경으로 구성될 가능성이 매우 큰데
완전 자율주행 환경에서 볼때 차 값은 거기서 거기가 됨
- 이유는 웨이모 방식으로 차에 라이다, 카메라 다 장착하면 비용이 뛰기 때문이며 이를 구독 방식으로 바꾼다해도
총 지불 비용은 동일
- 향후 일론은 자율주행 도입에 대한 부분에 더 적극적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
• 어쨌건 이러한 이유로 “레거시 자율주행-엔비디아, 구글” vs “테슬라 자율주행” 관점에서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는
긍정적이라 판단
(4) 시장 대응
• 결국 상승 마감한 시장이지만 전일 국내 및 아시아 증시를 보면 트럼프 행정명령으로 변동성이
나타났음
- 이는 미국 투자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한다는 것과 트럼프이기 때문에 성급하게 매수를 하는 것보다
기회를 포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반증
- 트럼프 1기를 돌아보면 물려도 수익은 났고 하락할 때 마다 매수하면 더 좋았던 점을 복기해야할 것
- “트럼프는 기술에 관대하다”
3) 기술주 동향
(1) 자동차,배터리, 에너지, 로보틱스
• 테슬라
- 테슬라, 중국서 지난 주간 10,000대 등록, 전주 대비 28% 증가
- Tesla, 새로운 개선된 기능으로 Android 지원 강화
- 골드만 삭스, 핵심 사업이 몇 가지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지만, 높은 가치 평가는 로보택시와 첨단 FSD소프트웨어와 같은
미래의 게임 체인저에 대한 확신 주장
- 조사 및 컨설팅 회사인 브랜드 파이낸스에 따르면, 테슬라의 브랜드 가치는 2024년에 2년 연속 하락해
2024년 노후화된 라인업으로 150억 달러 감소
• 자동차, 배터리, 에너지, 로보틱스
- [자동차] 미국에서 실수로 자동 비상 제동을 한 혐의로 약 295,000대의 혼다 차량이 조사중
- [자동차] Polestar 7 유럽 생산 확정
- [자동차] 르노, 2026년 출시 앞두고 트윙고 EV 프로토타입 개량
- [자동차] EU, 경쟁력 저하에 대처하기 위해 자동차 산업 회담 개최
- [배터리] 트럼프, 전기차 지원정책 취소, 한국 배터리 주식 약세
- [에너지] 트럼프, 파리 기후 협정 탈퇴 위한 조치에 서명, 화석 연료와 광물 채굴 촉진 의도
- [에너지] 미국 기업들, SMR 배치 가속화 위해 힘을 합치다
- [로보틱스] ABB, 로봇 인터페이스 프로그래밍을 위한 무코드 도구 AppStudio 출시
(2) 빅테크, 반도체 & AI
• 빅테크
- [애플] Apple, Jefferies에서 드물게 하향 조정, 매출 성장 둔화, 예측 미달, iPhone 수요 감소에 대한 분석가 경고
- [애플] 카운터포인트, 화웨이 경쟁 속 애플 아이폰 판매량 4분기 중국서 18% 감소
- [MSFT] Microsoft Team, 재료 과학에 확산 모델 사용
- [엔비디아] Barclays는 Nvidia, Marvell, Broadcom을 AI 슈퍼 수혜자로 보고 있습니다.
- [엔비디아] 화웨이, 중국 엔비디아의 AI 칩 시장점유율 빼앗으려 해
- [알파벳] Roth MKM, Alphabet Class A(GOOGL)에 대한 매수 등급 재확인
- [아마존] Amazon의 Zoox는 2025년에 Waymo의 리그에 합류하여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