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비가 너무 많이 내렸다.
아침 달리기 하려 갈려고 했는데 빗줄기 소리에 그만 다시 잠을 푹 잤다.
비는 오전내내 내리고 ..................
오후에 지인이랑 소계동 천주산 아래 체육공원에 갔다.
족구장이랑 운동시설이 있었는데
이 운동시설보단 비온뒤 푸르름과 운문에 쌓인 천주산이 몰아다 주는 산소같은 공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발 아래는 따닥따닥 아파트에 공장들뿐이지만
여기 산 기슭엔 자연이 주는 싱그러움이 너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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