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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대격변을 맞이하는 2024년 세계, 미국 증시 대폭락으로 시작한다 / 1/5(금) / JBpress
전후 팍스아메리카나라는 세계 시스템의 붕괴가 계속된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빨라졌고 2022년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가속화됐다. 다음 신시스템으로의 이행도 이미 시작됐다.
인류가 지구 환경을 파괴하고 식량, 물, 에너지, 자원과 살 곳을 서로 빼앗는 것이 선명해진다.
지구와의 공존의 위기가 인간 간의 싸움을 가속화하고 복잡화한다. 좋든 싫든 지구와 공존하며 생존에 대한 물질을 확보하기 위한 과학과 테크놀로지의 돌파구가 필수적이다.
그리고 인류라는 가장 사회적인 동물은 '종' 보존에 대한 '공통합의'를 형성할 수밖에 없게 된다.
2050년경까지 계속되는, 이러한 붕괴와 신생의 세계 프로세스 속에서, 일본은 큰 역할을 할 것이다.
1. '재앙의 시간'
지난 30년간 연준이 큰 폭의 금리 상승을 멈추고 금리 수준이 평평해진 이후 그동안 과대평가된 자산이 대폭락해 왔다.
리먼 쇼크, IT 버블, 그리고 지금의 미국 주식.
2. 미국 달러 폭락
미국 주식이 폭락하면 FRB는 큰 폭의 금리 저하로 대응한다.
지금까지 미 달러를 상승시켜 온 미일 금리차는 없어지고, 미 달러는 폭락해 엔고가 된다.
리먼 사태에서는 같은 현상이 일어나 1달러 110엔 수준에서 76엔까지 하락했다.
3. 트럼프 vs 미셸 오바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생이 임박했다. 미국과 세계의 최대 리스크가 된다.
트럼프 대통령을 낳는 것은 다수파가 된 남겨진 미국민. 팍스 아메리카나와 세계화의 붕괴는 빨라진다.
자국보호주의 미국과 자국보호주의 중국이 대치하면서 미중 경제동맹이 붕괴에 직면한다. 제2차 세계대전을 낳은 대공황과 비슷하다.
소련과의 냉전에서 승리했을 때 팍스아메리카나의 붕괴가 시작되었다. 팍스아메리카나라는 평화로운 전후 질서의 가장 큰 포인트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이 패전국 일본과 독일과 안전보장조약을 맺어 군사동맹국으로 만들고 경제면에서도 동맹국으로 삼아 전후 부흥으로부터 고도성장을 지원한 것이었다. 이로써 세계의 평화와 번영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소련과의 40년간의 냉전에서 승리했을 때의 미국은 러시아를 군사동맹국으로 만들기는커녕 적국으로 내몰았다. 소련의 마지막 대통령 미하일 고르바초프에 대한 동방확대는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핵을 중심으로 한 군사동맹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를 러시아를 포위하도록 회원국을 늘렸다. 이미 소련을 중심으로 한 군사동맹인 바르샤바조약기구는 해체됐음에도 경제가 파탄나고 국민의 평균수명이 3년이나 짧아질 정도로 기아에 허덕이는 냉전 이후의 러시아에 식량원조를 했다. 조지 케넌과 카렐=던코스 등 전문가들이 지적했던 이 같은 미국의 적대시 정책이 러시아를 몰아 중국과의 갈등, 중동 분쟁에 연동돼 수습 전망이 서지 않는다. 팍스아메리카나는 붕괴로 치닫고 있다. 전후 질서인 팍스아메리카나를 넘어 더 열린 세계 국가로 탈피하지 않으면 미국은 부활하지 않는다.
트럼프 다음으로 미셸 오바마 대통령이 탄생할 날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것일까?
4. 싱귤러리티라는 바벨탑
인류는 정기적으로 '신보다 위대해진다'는 환상을 품고는 산산조각이 났다.
최신 예가 AI로 인해 인류는 우주를 덮을 정도로 똑똑해진다는 '싱귤러리티'다.
실리콘밸리에서 태어나 GAMFA(구글 아마존닷컴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애플) M7(매그니피센트 세븐=거대 하이테크주)과 함께 증식해 왔다.
AI에 의한 공통언어, 즉 지식체계를 가짐으로써 인류는 무한한 힘을 가진다는 '환상'은 구약성경의 바벨탑 우화와 많이 닮았다.
인류는 다양하다, 언어와 문화가 다양하기 때문에 서로 충돌하는 것이다, 라고 하는 당연한 현실에 의해 바벨탑은 무너지고, 2024년의 세계는 찢어지고 있다.
자신의 씨앗의 생존을 가능하게 하는 공통 본능은 인류에게는 없는 것일까?
5. 물질 부족이 전쟁을 가속하다
세계의 정보화만이 격차와 전쟁을 낳는 것은 아니다.
폭발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그 대부분이 소비자가 되어 도시 주민이 된 인류는 식량, 물, 에너지, 자원, 환경을 찾아 싸워 지구를 고갈시키고 온난화시켜 왔다.
물질 부족 해소 없이는 평화로운 세상이 오지 않는다.
6. 양자역학이 물질 부족을 해소하다
양자역학이나 소립자론의 응용범위는 양자컴퓨터나 핵융합에 그치지 않는다.
분자나 원자의 내부 구성을 변용시켜 다른 물질을 만들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퍼포먼스를 보여 버린다.
수소, 전력, 동력, 에너지, 식량, 물, 환경 정화, 식량 보존.인간에게 필요한 이러한 물질을 만들어 낸다.
이산화탄소를 분해하여 유용물질로 변용시킨다. 이러한 양자역학의 응용 없이는 인류의 생존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앞으로 알려질 것이다.
7. 인간의 조건
물질 부족을 해소하면 그 혜택이 전 인류에게 퍼져 세계는 평화로워질 것인가?
답은 노다.
이노베이션을 독점한 소수가 다수와 지구를 지배해 온 것이 인류 사회의 역사다.
그런데 사상 처음으로 인류가 지구상에서 더 이상 존속할 수 없음이 분명해졌다.
인류의 존속을 위해서는 (1) 인류 전체의 존속을 위한 합의 (2) 지구환경과의 공존을 위한 합의, 2가지가 필요하다.
「山川草木悉皆成仏」 => 산천초목, 일체의 우정물(有情物)은 모두 성불한다고 하는 것
혹은 전 세계의 범신론에서 보듯이, 이 두 가지는 근대 이전의 인류에게는 상식이었다.
8. 아인슈타인 vs 싱크로니시티
그러나 근대 유럽에서 시작된 과학혁명은 개개의 인간과 다른 인류, 하물며 세계와의 연결 등 비과학적으로 치부해 왔다.
원인과 결과는 시간과 공간, 즉 시공간을 통해 전파된다, 그 최대 속도는 빛을 넘지 않는다, 그러므로 신, 혹은 누군가가 세상을 동시에 바꾸는 일은 있을 수 없다.
그것이 인과율이고 과학적인 것이었다.
아인슈타인은 우주에는 인과율밖에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아인슈타인이 부인했음에도 양자역학자들은 시공을 넘어 완전히 동시에 일어나는 현상 즉 공시성(싱크로니시티)을 발견해 입증했고 2022년 노벨 물리학상도 받았다.
이는 세계관의 거대한 변화를 의미하며, 앞으로 인류가 새로운 시스템으로 이행하기 위해 필수적인 사고가 된다.
9. 인류와 지구의 싱크로니시티
지구 뒤에서도, 멀리 떨어진 우주에서도 같은 현상이 동시에 일어난다. 그것은 '신의'라는 말을 듣고 '비과학적'으로 부정된 것이다. 게다가 그것이 인간과 다른 생물, 혹은 인간과 생물이 아닌 물질 사이에서도 일어난다.
즉 인류라는 종도, 인류와 지구도 공존을 위한 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황당하게 들린다.
그러나 양자역학자이자 1945년 노벨상 수상자인 볼프강 파울리는 심리학자 칼 융의 환자이자 공동연구자였다.
두 사람은 1955년 The Interaction of Nature and the Psche(일본 제목 자연현상과 마음의 구조)를 출간했다.
"인류에게는 공통지가 있고 다른 지구상 존재와도 공통지가 있다"는 융의 분석심리학에 파울리가 양자역학적 설명을 준 것이다.
시공을 초월하는 그러한 공유 현상을 두 사람은 싱크로니시티(공시성)라고 불렀다.
인류에게 공통보가 있으면 종으로서의 생존에 대한 공통 합의가 가능할 수 있고, 지구와의 공통지가 있으면 인류와 지구와의 공존이 가능할 수 있다.
인간 분석과 양자역학의 융합이 앞으로의 30년 세계 시스템 창생의 희망이 될 것이다.
10. 대공황과 세계 대전으로부터의 생환
제1차 세계대전 발발부터 제2차 세계대전 종료까지 약 30년 만에 세계가 완전히 바뀌었다.
제2차 세계대전을 낳은 것은 대공황으로 낡은 세계 시스템의 한계를 드러냈다.
유럽의 세계식민지 지배는 전후 팍스아메리카나로 변모했다.
2020년부터 2050년까지의 변화는 그 이상이 될 것이다.
지구환경의 가속도적 악화가 세계 동시다발의 대공황과 전란과 혼란과 또 다른 지구환경 파괴를 낳고 세계 여러 지역에서는 인간 생존의 위기가 생길 것이다.
낡은 팍스아메리카나는 붕괴하고 다음 세계 시스템이 생겨날 때까지의 혼란이 계속된다.
2024년에는 그 징후가 더 선명하게 나타난다.
그래서 일본의 시대가 오는 것이다. 다음 번에는 일본에 대해 말하겠다.
야마자키 야스요
https://news.yahoo.co.jp/articles/6d88410d9d8ff117c0ad0710d09cb9aa94225e45?page=1
歴史的大激変を迎える2024年の世界、米国株大暴落から始まる
1/5(金) 11:02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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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press
パクスアメリカーナが終焉し混沌の世界を迎える
戦後のパクスアメリカーナという世界システムの崩壊が続く。
2020年のコロナ禍で早まり、2022年のロシアウクライナ戦争で加速した。次の新システムへの移行もすでに始まっている。
【写真】米大統領選の台風の目はやはりこの人
人類が地球環境を破壊し、食料、水、エネルギー、資源と住む場所を奪い合うことが鮮明になる。
地球との共存の危機が人間同士の争いを加速し複雑化する。否応なく、地球と共存し、生存への物質を確保するための科学とテクノロジーのブレークスルーが不可欠になる。
そして、人類という最も社会的な動物は「種」の保存への「共通合意」を形成せざるを得なくなる。
2050年頃まで続く、こうした崩壊と新生の世界プロセスの中で、日本は大きな役割を果たすだろう。
1 「逢魔が時」
過去30年間、FRB(米連邦準備制度理事会)が大幅な金利上昇をやめて金利水準がフラット化してから、それまでに過大評価された資産が大暴落してきた。
リーマンショック、ITバブル、そして今の米国株。
2 米ドル暴落
米国株が暴落すればFRBは大幅金利低下で対応する。
これまで米ドルを上昇させてきた日米金利差はなくなり、米ドルは暴落し円高となる。
リーマンショックでは同じ現象が起き、1ドル110円レベルから76円まで下落した。
3トランプvsミシェル・オバマ
ドナルド・トランプ大統領誕生が迫る。米国と世界の最大のリスクとなる。
トランプ大統領を生むのは多数派となった取り残された米国民。パクスアメリカーナとグローバリゼーションの崩壊は早まる。
内向きの米国と内向きの中国が対峙して「米中経済同盟」が崩壊に瀕する。第2次世界大戦を生んだ大恐慌に似てくる。
ソ連との冷戦に勝利した時にパクスアメリカーナの崩壊が始まった。 パクスアメリカーナという平和な戦後秩序の最大のポイントは、第2次世界大戦後の米国が敗戦国日本とドイツと安全保障条約を結んで軍事同盟国にし、経済面でも同盟国にして戦後復興から高度成長を支援したことだった。 これによって世界の平和と繁栄が始まった。
しかし、ベルリンの壁が崩壊し、ソ連との40年間の「冷戦」に勝利した時の米国はロシアを軍事同盟国にするどころか敵国に追いやった。 ソ連最後の大統領、ミハイル・ゴルバチョフ氏への「東方拡大」はしないという約束を破って、核を中心とした軍事同盟NATO(北大西洋条約機構)をロシアを包囲するように加盟国を増やした。 すでにソ連を中心とした軍事同盟であるワルシャワ条約機構は解散していたにもかかわらず。 経済が破綻して国民の平均寿命が3年も短くなるほどの飢餓に苦しむ冷戦後のロシアに、戦後日本に対して行ったような食料援助も行わず、経済同盟国にもせず、EU(当時はEEC)への加盟も後押ししなかった。 ジョージケナン氏やカレル=ダンコース氏などの専門家が指摘していたこうした米国の敵視政策がロシアを追いやり、中国との対立、中東の紛争に連動して、収拾の見込みは立たない。 パクスアメリカーナは崩壊に向かっている。 戦後秩序であるパクスアメリカーナを超えて、さらに開かれた世界国家に脱皮しなければ米国は復活しない。
トランプの次にミシェル・オバマ大統領が誕生する日を待つしかないのだろうか?
4 シンギュラリティというバベルの塔
人類は定期的に「神より偉くなる」という幻想を抱いては打ち砕かれてきた。
最新の例がAIによって人類は宇宙を覆うほどに賢くなるという「シンギュラリティ」だ。
シリコンバレーで生まれ、GAMFA(グーグル、アマゾン・ドットコム、マイクロソフト、フェイスブック、アップル)やM7(マグニフィセント・セブン=巨大ハイテク株)と共に増殖してきた。
AIによる共通言語、つまり知識体系を持つことによって人類は無限の力を持つという「幻想」は旧約聖書のバベルの塔の寓話によく似ている。
人類は多様だ、言語や文化が多様だから衝突し合うのだ、という当たり前の現実によりバベルの塔は崩壊し、2024年の世界は引き裂かれている。
自らの「種」の生存を可能にする「共通の本能」は人類にはないのだろうか?
5 物質不足が戦争を加速する
世界の情報化だけが格差と戦争を生むのではない。
爆発的に人口が増加し、その多くが消費者となり都市住民になった人類は、食料、水、エネルギー、資源、環境を求めて争い、地球を枯渇させ温暖化させてきた。
物質不足の解消なくして平和な世界は来ない。
6 量子力学が物質不足を解消する
量子力学や素粒子論の応用範囲は量子コンピューターや核融合にとどまらない。
分子や原子の内部の構成を変容させて違う物質を作り上げ、今までと全く異なるパフォーマンスを示してしまう。
水素、電力、動力、エネルギー、食料、水、環境浄化、食料保存。人間に必要なこうした物質を作り出す。
二酸化炭素を分解して有用物質に変容させる。こうした量子力学の応用なくして人類の生存は不可能であることがこれから知れ渡るだろう。
7 人間の条件
物質不足を解消したら、その恩恵が全人類に行き渡り世界は平和になるのか?
答えはノーだ。
イノベーションを独占した少数が多数と地球を支配してきたのが人類社会の歴史だ。
ところが、史上初めて、人類が地球上でこれ以上存続できないことが明確になってきた。
人類の存続のためには(1)人類全体の存続のための合意(2)地球環境との共存のための合意の2つが必要となる。
「山川草木悉皆成仏」
あるいは世界中の「汎神論」にみられたように、この2つは近代以前の人類には常識であった。
8 アインシュタインvsシンクロニシティ
しかし、近代欧州から始まった科学革命は、個々の人間と他の人類、まして、世界とのつながりなど「非科学的」として退けてきた。
原因と結果は時間と空間、つまり時空を通って伝播する、その最大速度は光を超えない、だから神、あるいは何者かが世界を同時に変えることはあり得ない。
それが「因果律」であり「科学的」であることだった。
アインシュタインは宇宙には因果律しか認めなかった。
しかし、アインシュタインが否定したにもかかわらず、量子力学者たちは「時空を超えて全く同時に起きてしまう現象」すなわち「共時性」(シンクロニシティ)を発見して立証し、2022年のノーベル物理学賞も与えられた。
これは世界観の巨大変化を意味し、これから人類が新しいシステムに移行するために不可欠な思考となる。
9 人類と地球のシンクロニシティ
地球の裏とでも、遠く離れた宇宙とでも、同じ現象が同時に起きる。それは「神意」と言われ「非科学的」として否定されたことだ。
しかも、それが人間と他の生き物、あるいは人間と生物でない物質との間にも起きる。
つまり、人類という種も、人類と地球も、共存のためのコミュニケーションをとりうる、ということだ。荒唐無稽に聞こえる。
しかし、量子力学者で1945年のノーベル賞受賞者のヴォルフガング・パウリは心理学者カール・ユングの患者であり共同研究者であった。
2人は1955年にThe Interaction of Nature and the Psyche(邦題「自然現象と心の構造」)を出版した。
「人類には共通知があり、他の地球上の存在とも共通知がある」というユングの分析心理学にパウリが量子力学的な説明を与えたのだ。
時空を超えるそうした共有現象を2人はシンクロニシティ(「共時性」)と呼んだ。
人類に共通知があれば種としての生存への共通合意が可能になりうるし、地球との共通知があれば人類と地球との共存が可能になりうる。
人間分析と量子力学の融合がこれからの30年の世界システム創生の希望となるだろう。
10 大恐慌と世界大戦からの生還
第1次世界大戦勃発から第2次世界大戦終了までの約30年で世界が一変した。
第2次世界大戦を生んだのは大恐慌であり、古い世界システムの限界をあらわにした。
欧州の世界植民地支配は戦後のパクスアメリカーナに変容した。
2020年から2050年までの変化はそれ以上のものになるだろう。
地球環境の加速度的悪化が世界同時多発の大恐慌と戦乱と混乱とさらなる地球環境の破壊を生み、世界の多くの地域では人間の生存の危機が生まれるだろう。
古いパクスアメリカーナは崩壊し、次の世界システムが生まれるまでの混乱が続く。
2024年にはその兆候がより鮮明に現れる。
だから、日本の時代が来るのだ。次回は、日本について述べる。
山﨑 養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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