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빵 친구가 성모동산에 오던 어제는 비도 오고 바람도 너무 많이 불어 하는 수없이 초록 향 그윽한 느티나무 정자를 멀리하고 수철리 계곡 고즈넉한 민속 주점을 찾았다. 산 까치는 울어 대고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가득 뿜아 낸 산소에 취해 쏘맥+@ 헤아릴 수 없이 수많은 잔을 눈물겹도록 함께 기울이며 동병상련의 아픔을 공유했다. 이렇게 이렇게 살다 하늘에서 부르면 미련없이 오늘이라도 그냥 가야지. -홑 샘-
-홑 샘-
첫댓글 오랜만에 토끼방 친정에 왔다.옛 토끼 친구들이 성모동산을 찾아줘서 너무 반가웠다.인사치레가 아니라 내 고향 토끼방을 사랑하고 싶다.토끼방 가족들이 찾아주면언제라도 반갑게 맞아주리다.함께한 친구들 고맙다.
정말 갑장이 있어 행복하다우ㅡ힐링다운 힐링을 한하루였지자주자주 보세나ㅡ인생 별 거 없네 그려ㅡ정 나누다 부르면가는거지 뭐감사합니다 🙏
우리 늙지말고 그대로 멈춰라요!
토끼방에서두 자주 보기야유~또 가리다~
@찐빵 그날 반가웠구먼.우린 하늘에서 내린 술궁합이 딱 맞는 친구가터.술은 건강에 안 좋으니 줄이는 방향으로...날씨가 험상스럽군.주말에 좋은 일만 있길.
담에 나도 합류해야겠어. 노는 모습이 너무 부러워.내 고향 봄 정경을 보니 막 달려가고 싶군.더 늙기 전에 후회없이 살아야...
웰컴 ㅡ♡
맞아요.묻지도 따지지말고 ᆢ
@영영이 그려 자네 말이 맞네 그려ㅡ
오잉~토끼방에두 오셨구료가물가물~자주 보자구요~사진도 올려주시구영~
@찐빵 가끔가다가 찐빵성님이 생각나는디,,,성님은 내생각 하나도 안하는봐,,,쩝,,왜 그리 야속한지,,쩝
@홍이사 코로나가 끝나야,,,엣날로 돌아갈지 아마도 엣날처럼은 아닐겁니다 그동안 적적한것이 오래갈지도,,,
참으로 오랫만에 많이 반가웠다우~^^세월의 무게만큼 스스럼 없는 고운정 고마웠고,연못에 돌미나리 오늘도 부쳣더만 어제 그맛 쥑이는구만ᆢㅎ ㅎ
칭구야!비오는날 비맞으며~우리 맛나게 해줄려구 부지런히뜯어다가 씻어서 부치고 바빳던 친구~~고맙다우 어디서 요런 맛을 볼수있을까유~헤 또 갈깜유~고마웠다우~
@영애 오늘도 운동삼아 집에서 경동시장까지 다녀왔구만 ~ㅋㅋ드릅과 엄나물은 끝물이라고 이천원씩이 더주고 사왔는데각 나물마다 품고있는 톡특한 맛과 향의 싱그러움에 반하고,엽지기랑 한잔했더만 기분좋으이 ~ㅎㅎ
영영이 친구 거금 투자하여 쏜 덕에분위기 있는 산장에서 먹고 마시고 즐겁게 놀았구먼.정자에서 삼겹살 파티도 정취가 있는데그날 날씨도 그렇고...다음에 또 쏘면 또 좋고. ㅎ그렇게 즐겁게 살길.건강하구.
@홑샘 여부가 있겠는가?우리 옆지기 하는 말이많이 쓰고 살라 한다네~^^우렁이 잡으로 감세나 ㅋ길동무 가는중,전철에서 ..
삶아 무쳐도 보고 ㅋ향이 너무 좋음유 ..ㅎㅎ추천도 꾹해유 ~^^
짦은시간에 많이도 뜯었네~내가 도와주었으면 더 많을걸~재주도 좋아 부지런허구~호박곳이 반찬도 잘 하것네담 만나면 줄께여~행운별아우님과 수키아우님도~해먹어보니 아주 맛나드라구여~요로콤 묶어 놓았었는데어머님 안좋으시구 돌아가시구~이제야 주게 되었다우
@영애 나야 주면 고맙게 잘 해 먹지뭐유 ~^^싱싱한고들베기도 절려서 갈치 속젖에 버무렷더니먹을만 하구만 ~ㅎㅎ내일 길동무 오시게나 새콤 달콤홍어 이것저것 준비해 갈테니 ~ㅋㅋ
홑셈친구 일산 살을적부터 알던친구~고향합덕으로 이사가드만 살림을~더 잘하는것 같드라구여친구가있어 합덕으로~보라 나 영영이 셋이서 저녁먹다가우연찮게 어디갈까 누가그랬는지~그래가자~ㅎ~셋이서 합창~홑셈친구네 가자 하니 그래 가자 이렇게 해서홑셈친구네루 떠나기루~나와 홑셈이 통화 하구 고기장만 음식장만~혀 갈려구 하니 영영이친구가 이나이에~~ㅎ 그래서 준비는취소 또홑셈친구한테~우리그냥가서 식당으로 가지구여~우리서울 친구들 함께 해주고 영영이친구넉넉한맘 씀씀이 고맙구~비오는날 ㅎ 운전하느라구고생 많았던 보라친구 넘 고맙다우 헤 우리여님들속에행복한 찐빵친구 함께 해줘서 많이고마웠다우홑셈친구 고마워요비오는날 웃음으로~우리를 반가히 맞이해줘서유또 봐야쥬담엔 삼봉이님두영
영애 친구를 만난 것이 십 년이 넘었구먼.변함없는 우정을 계속 이어가자고.그날 또 찾아줘서 고맙고.주량이 많이 줄었더구먼.애그 나이는 못 속여.건강하여 오래 오래 살길!
@홑샘 ㅎ 먼길이고 비가오니 차두 막힐것이구~다시함가서 마셔봐야 알것이여라친구도 건강조심히 하구 잘먹구 지내기를~~
개구리 합창 소리 들으면서우렁이 잡으러 또 가자요~^^
옳소,☆
@찐빵 부지런하네유~
칭구님들 짱 ~~ 맛있어 겠네요 먹고싶어요
넘 오랜만이지요~조위에 가라성님글에 댓글을 달면서돌아가신 어머님 생각에 눈물이~이렇게 이쁜댓글 달아주어 넘 고맙다우담에 우리도 맛난거 먹어 보자구요~
첫댓글 오랜만에 토끼방 친정에 왔다.
옛 토끼 친구들이 성모동산을 찾아줘서 너무 반가웠다.
인사치레가 아니라 내 고향 토끼방을
사랑하고 싶다.
토끼방 가족들이 찾아주면
언제라도 반갑게 맞아주리다.
함께한 친구들 고맙다.
정말 갑장이 있어 행복하다우ㅡ
힐링다운 힐링을 한
하루였지
자주자주 보세나
ㅡ인생 별 거 없네 그려
ㅡ정 나누다 부르면
가는거지 뭐
감사합니다 🙏
우리 늙지말고 그대로 멈춰라요!
토끼방에서두 자주 보기야유~
또 가리다~
@찐빵
그날 반가웠구먼.
우린 하늘에서 내린 술궁합이 딱 맞는 친구가터.
술은 건강에 안 좋으니 줄이는 방향으로...
날씨가 험상스럽군.
주말에 좋은 일만 있길.
담에 나도 합류해야겠어.
노는 모습이 너무 부러워.
내 고향 봄 정경을 보니 막 달려가고 싶군.
더 늙기 전에 후회없이 살아야...
웰컴 ㅡ♡
맞아요.
묻지도 따지지말고 ᆢ
@영영이 그려 자네 말이 맞네 그려ㅡ
오잉~
토끼방에두 오셨구료
가물가물~
자주 보자구요~
사진도 올려주시구영~
@찐빵 가끔가다가 찐빵성님이 생각나는디,,,성님은 내생각 하나도 안하는봐,,,쩝,,왜 그리 야속한지,,쩝
@홍이사 코로나가 끝나야,,,엣날로 돌아갈지 아마도 엣날처럼은 아닐겁니다 그동안 적적한것이 오래갈지도,,,
참으로 오랫만에 많이 반가웠다우~^^
세월의 무게만큼 스스럼 없는 고운정 고마웠고,
연못에 돌미나리 오늘도 부쳣더만 어제 그맛 쥑이는구만ᆢㅎ ㅎ
칭구야!비오는날 비맞으며~
우리 맛나게 해줄려구 부지런히
뜯어다가 씻어서 부치고 바빳던 친구~~
고맙다우 어디서 요런 맛을 볼수있을까유~
헤 또 갈깜유~고마웠다우~
@영애
오늘도 운동삼아 집에서 경동시장까지 다녀왔구만 ~ㅋㅋ
드릅과 엄나물은 끝물이라고 이천원씩이 더주고 사왔는데
각 나물마다 품고있는 톡특한 맛과 향의 싱그러움에 반하고,
엽지기랑 한잔했더만 기분좋으이 ~ㅎㅎ
영영이 친구 거금 투자하여 쏜 덕에
분위기 있는 산장에서 먹고 마시고 즐겁게 놀았구먼.
정자에서 삼겹살 파티도 정취가 있는데
그날 날씨도 그렇고...
다음에 또 쏘면 또 좋고. ㅎ
그렇게 즐겁게 살길.
건강하구.
@홑샘
여부가 있겠는가?
우리 옆지기 하는 말이
많이 쓰고 살라 한다네~^^
우렁이 잡으로 감세나 ㅋ
길동무 가는중,전철에서 ..
삶아 무쳐도 보고 ㅋ
향이 너무 좋음유 ..ㅎㅎ
추천도 꾹해유 ~^^
짦은시간에 많이도 뜯었네~
내가 도와주었으면 더 많을걸~
재주도 좋아 부지런허구~
호박곳이 반찬도 잘 하것네
담 만나면 줄께여~
행운별아우님과 수키아우님도~
해먹어보니 아주 맛나드라구여~
요로콤 묶어 놓았었는데
어머님 안좋으시구 돌아가시구~
이제야 주게 되었다우
@영애
나야 주면 고맙게 잘 해 먹지뭐유 ~^^
싱싱한고들베기도 절려서 갈치 속젖에 버무렷더니
먹을만 하구만 ~ㅎㅎ
내일 길동무 오시게나 새콤 달콤홍어 이것저것 준비해 갈테니 ~ㅋㅋ
홑셈친구 일산 살을적부터 알던친구~
고향합덕으로 이사가드만 살림을~
더 잘하는것 같드라구여
친구가있어 합덕으로~
보라 나 영영이 셋이서 저녁먹다가
우연찮게 어디갈까 누가그랬는지~
그래가자~ㅎ~셋이서 합창~
홑셈친구네 가자 하니 그래 가자 이렇게 해서
홑셈친구네루 떠나기루~
나와 홑셈이 통화 하구 고기장만 음식장만~
혀 갈려구 하니 영영이친구가 이나이에~~
ㅎ 그래서 준비는취소 또홑셈친구한테~
우리그냥가서 식당으로 가지구여~
우리서울 친구들 함께 해주고 영영이친구
넉넉한맘 씀씀이 고맙구~
비오는날 ㅎ 운전하느라구고생 많았던
보라친구 넘 고맙다우 헤 우리여님들속에
행복한 찐빵친구 함께 해줘서 많이고마웠다우
홑셈친구 고마워요
비오는날 웃음으로~
우리를 반가히 맞이해줘서유
또 봐야쥬담엔 삼봉이님두영
영애 친구를 만난 것이 십 년이 넘었구먼.
변함없는 우정을 계속 이어가자고.
그날 또 찾아줘서 고맙고.
주량이 많이 줄었더구먼.
애그 나이는 못 속여.
건강하여 오래 오래 살길!
@홑샘 ㅎ 먼길이고 비가오니 차두 막힐것이구~
다시함가서 마셔봐야 알것이여라
친구도 건강조심히 하구 잘먹구 지내기를~~
개구리 합창 소리 들으면서
우렁이 잡으러 또 가자요~^^
옳소,☆
@찐빵 부지런하네유~
칭구님들 짱 ~~ 맛있어 겠네요 먹고싶어요
넘 오랜만이지요~
조위에 가라성님글에 댓글을 달면서
돌아가신 어머님 생각에 눈물이~
이렇게 이쁜댓글 달아주어 넘 고맙다우
담에 우리도 맛난거 먹어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