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40이 되가는데 중딩친구 있음. 살짝 나하고 재질이 다른 오덕인데 같은 덕질하면 오래된 친구도 오래 볼수있음 그리고 그친구는 과거를 잘 잊고 나는 과거를 잘 기억하는 편이라 맨날 말해주면서 과거일을 새겨줌. 친구가 자기 기억못한다고 거짓말 하는거 아니냐고하는데 나는 거짓말을 하지 않음 진짜 너 그랬어 :D
긍가ㄷㄷ 고딩때 친구들 아직도 나름 자주 만나는데 과거했던 이야기 또 해도 재미있고 요즘 사는 이야기나 속마음도 이야기 하는디 그런 썰들도 다 재미있고ㄷㄷ 구냥 사바사인듯ㄷㄷㄷ 오히려 대학이나 사회에서 만난 친구들은 친해졌다해도 내스스로 뭔가 가면쓰고 만나는 기분인디ㄷㄷㄷ
첫댓글 동창들을 꾸준히 자두 보면 괜찮았을텐데
가뭄에 콩나듯보니.....세월에 바뀐나와 대화가 안될지도
내 나이 40이 되가는데 중딩친구 있음. 살짝 나하고 재질이 다른 오덕인데 같은 덕질하면 오래된 친구도 오래 볼수있음 그리고 그친구는 과거를 잘 잊고 나는 과거를 잘 기억하는 편이라 맨날 말해주면서 과거일을 새겨줌. 친구가 자기 기억못한다고 거짓말 하는거 아니냐고하는데 나는 거짓말을 하지 않음 진짜 너 그랬어 :D
나는 대학때 시절 친구가 제일 편함. 전공을 직업으로 살리는 케이스가 대부분이라 그런듯함.
중고등학교 때 친구들도 덕질, 육아, 주식 등등 공통 관심사가 있으면 얼마든지 오래 볼 수 있는 듯.
꾸준히 근처에 살면서 자주만나지 않으면 어색할수 밖에
긍가ㄷㄷ 고딩때 친구들 아직도 나름 자주 만나는데 과거했던 이야기 또 해도 재미있고 요즘 사는 이야기나 속마음도 이야기 하는디 그런 썰들도 다 재미있고ㄷㄷ
구냥 사바사인듯ㄷㄷㄷ 오히려 대학이나 사회에서 만난 친구들은 친해졌다해도 내스스로 뭔가 가면쓰고 만나는 기분인디ㄷㄷㄷ
나는 나이 들면서 나누게 되는 대화 주제가 계속 바뀌니까 저런 어색함을 모르겠는데..ㅎㅎ 어렸을 때는 아이돌 얘기 대학교 때는 대학생활 얘기 지금을 연애나 결혼얘기ㅋㅋㅋ
그 추억팔이 나누면서 현재의 빡빡함을 잠시나마 잊고 어렸을적으로 돌아가는게 중고등학교 친구들 만나는 재미인데 `-`ㅎ
놉. 나는 고등학교 친구들이 제일 친한데 다들 비슷하게 결혼하고 아이낳고 각자 엄빠도 다들 알고 그러다보니 과거얘기 현실얘기 모두 가능 그리고 단점도 안좋은 일들도 부끄럽지 않아서 세상 편함
저는 중고딩 친구들이랑 1~2년에 한 번씩은 여행을 가서 ㅋㅋㅋ 매년 추억이 갱신되기 때문에 좋고 편한디..
저건 중고등학교때만 친구이기때문에 그럼 중 고 를 떠나 대학생이나 직장인일때도 꾸준히 만남을 가졌으면 추억팔이 할 이유가없음 ㅋㅋㅋㅋ
난 고등학교 친구가 제일 좋은데
특히 그냥 뭐 하나 잘맞아서 친구된 무리들은 사실 그거 하나 빼곤 나랑 맞는게 하나도 없구나를 요즘 많이 느끼는 중
어릴땐 좋아하는 가수만 같아도 서로 절친된거 마냥 급호감도 상승하고 그랬어가지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거의 없지만 중고딩친구들이 더 편함.. 추억팔이해도 재밌고.. 오히려 대학이후 만난 친구들이 점점 멀어지는듯ㅋㅋ
결혼하고 애 낳으면 얘깃거리 폭발함ㅋㅋㅋㅋㅋ
나는 중고등대학교 친구들은 없고 초딩때 친구들만 있는데 1년에 한 두번만나면 좋고~ 평소에 자주 만나는 친구들은 덕메인데 덕메가 세상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