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사는 전북 웅포에서 해넘이 축제를 했읍니다 .
날씨가 좀춥긴했지만 했볓은 따뜻했지요 .
묵은해를 .부채로 너울너울 날려보내며 새해의 소원을 빌었읍니다


무대옆에 아주 넒은 아주 시원한 금강이 보이시나요 .져녁에는 강에 소원비는 초를 띄우는 행사를 못보고 와
무척아쉬웠지요 .

. 70 세가다넘으신 노인들틈에 제가막네인셈입니다 .힘든농사일로 몸이굳어 자세는 안에뻐도 춤을 배우는데
아주열성적인 분들입니다 .뒤에남자분이 노인대학 학장님 옆엔 무용선생님 이죠
첫댓글 묵은해를 .부채로 너울너울 날려보내며... 표현이 시적입니다~ ^^*
만냥금님(앞줄 왼쪽 두번째)이 젤루다 이쁘시네..^^*
만냥금님 화사한 미소가 정말 아름다우세요.
부채춤을 추시는 할머님들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만냥금님 새악씨 같아요. 젤루 이뿌구요^^ 연세 드신분들이 함께 장단에 춤사위를 휘두르는것....정말 멋진 한마당 같습니다. 그러면서 마주하는 분들과 서로 나누며 반기는것이 또한 좋고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