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미니언에인생배팅
읽기전에!!!!!!!!!!!!!!
글 내용은 영화 <아가씨>의 칸 영화제 시사회 이후 씨네21의 장영엽, 김성훈 기자가 진행한 씨네 라이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씨네21 페이스북에서 볼 수 있음!)
영화의 구성, 전개 방식, 배우의 연기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며 줄거리에 관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씨네 라이브 당시 굉장히 스포를 조심하며 이야기하심)
스포가 등장하니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읽지 마세용. 하지만 영화를 즐기는데 있어 무리가 없을 정도의 스포입니다.
시작합니다 스포 원하지 않는 여시들은 얼른 글에서 나가주세요!!
1. 영화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는 하녀(숙희)의 시점, 2부는 아가씨의 시점, 3부는 모두의 이야기이며 에필로그 느낌이 남 (원작과 동일)
2. 대사가 매우 중요함
인물이 어떤 대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인물의 속마음을 짐작할 수 있음
진실과 거짓말-어떤 언어(한국어, 일본어) 를 사용하느냐가 연결됨
3. 캐롤과 비슷한 점
첫 번째, 신분 격차 (테레즈와 캐롤은 자본주의에 의한, 하녀와 아가씨는 계급이 존재하던 시대에 대한)
두 번째, 카메라 촬영기법에 따른 섬세한 시선처리
4. 가장 따뜻한 색 블루 (2013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비교하면 시대극과 현대극인 것이 차이가 크며, 베드신 수위는 아가씨가 더 높은편 그러나 감정을 잘 담아내고있어 자극적이라고만 느껴지지는 않음
5. 암살 등의 지금껏 1930년대를 담아내던 한국영화들과 다름. 다양한 양식이 섞여있지만 이 이상 이야기하면 스포라고함 ㅇㅅㅇ (진짜 이렇게 말하고 끝내심ㅎㅎㅎㅎ..)
6. 박찬욱 전작들과 다르게 전개되어 상당히 스타일이 바뀌었다는 느낌이 들지만, 후반부에서는 전작의 느낌들을 받을 만한 장면들이 존재함 (올드보이, 사이보그지만 괜찮아 등) 오프닝 시퀀스가 굉장히 매력적이며 러닝타임은 2시간 20분
7. 배우들의 연기에 관해
김민희-아가씨가 경쟁부문 6번째 상영작인데 지금껏 상영된 것 중에서 평하면 여우주연상 충분히 노려볼만한 연기력이며 대사의 소화력이 굉장히 좋음 귀족 아가씨의 느낌을 잘 살림
하정우-멋진하루의 병운과 같은 능청스러움을 보여주며 원작과 가장 다른 캐릭터. 먹방 나오는데 보고 외신 기자들이 다 빵터졌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씨네라이브에서는 뭐 먹었는지 말했는데 혹시 스포가 될까봐 뺏어용)- 이미 많이 퍼져서 이야기합니당 복숭아 먹고 과즙 터지는 씬 맞아용ㅋㅋㅋㅋㅋㅋㅋㅋ외신기자들도 인정한 먹방력b
조진웅-캐릭터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그것이 스포가 되기 때문에 이야기를 할 수가 음슴ㅠㅠ 다만 여태껏 필모그래프에서 볼 수 없었던 모습을 볼 수 있음
김태리-굉장히 당찬 캐릭터로 얌전한 아가씨와 대비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고 함. 첫 상업영화인데도 불구하고 세 배우 사이에서 꿀리지 않고 잘 해냄 (여담이지만 기자분들은 처음 아가씨의 씨네21 인터뷰에서 올드보이의 강혜정과 같은 신선함과 개성을 느꼈다고 함)
문제 시 취업ㅇㅅ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웅저씨 ㅇㄹ이머?야??
으 존나기대되는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방영상은 메이킹필름같은곳에 엄청 올라왓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포인가 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ㄱㅆ) 그럼 먹방부분 추가할게요 복숭아씬 맞음ㅋㅋㅋㅋㅋ
헐 그러고보니 강혜정 느낌난다....박찬욱 넘나 소나무인것... 배두나-김민희 강혜정-김태리 이런느낌?? 배역말고 배우ㅋㅋㅋㅋ
빨리보고싶다.. 원작본사람으로써 캐스팅 다 잘어울려.... 하정우도 완전잘할듯
아아아 얼른 보고싶다
아빨리보고싶다 ㅠㅠ
따뜻한 블루 보다 배드신이 세다고? ???? 헐... 따뜻한블루 배드신 대박 적나라 한뎁
아 빨리..빨리 보고싶어ㅜㅜ
아 빨리 보고 싶어ㅠㅠㅜㅠㅠ
시발 세계를 감동시킨 먹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찬욱도 김태리 보자마자 올드보이 강혜정 봤을때가 생각났다며ㅋㅋㅋ 근데 진짜 마스크도 좋고 예고편 보니까 대사도 안정적이고 기대돼... 언넝 보고싶다ㅋㅋ 혼자보러가야지
신인 배우 엄청 기대돼 ㅠㅠ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넵 6월1일 개봉이에용!
누구랑보러가지... 애매하다 혼자보면한남들 옆에 앉을까바 무서움
오 김태리라는 배우 괜찮은가부당
김민희 대단한거 같아 거의 발연기의 대명사급이었는데 어느새 칸 여우주연상 노려볼만한 연기력ㅋㅋㅋㅋ 보고싶다 재밌겠다
내 친구인데.. 잘됐으면
복숭아 먹고싶다...
근데 요즘 한국영화 러닝타임 짱기네 ㅇㅅㅇ워
블루보다 강하면 어느 정도지... ㅋㅋㅋㅋ진짜 블루 개강력한디
3333 진짜 블루 보다가 너무 당황스러웠는데..
개봉하자마자 보러간다...
나도 보고싶당
난 김태리 저 분 연기가 제일 궁금해
6.1 보러갈거야...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열번 넘게봤는데 ㅋㅋㅋㅋ 어떤 느낌일지 완전 궁금해 ㅠㅠㅠㅠ
블루보다 수위가 높다니...상상도 안된다ㄷㄷ..
여여베드신이 있는거야???
과즙터지는씬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그부분 움짤로봤는데 모니터링하몀서 배우랑 스텝이랑 다같이 터짐ㅋㅋㅋㅋㅋㅋㅋ
먹ㅋㅋ방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