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과 격이 다른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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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사 집회에서는 대규모
집회에서 흔히 등장하는 특정
정파의 국회의원이나
정치인도 찾아보기
어려웠다. 다불어민주당
인민석, 도종환, 강민정
의원이 개인적으로 집회
현장에 참석했지만 집회 현장
발언은 없었다. 주최 측
관계자는 본지 통화에서
"집회가 정치적으로 오해를
받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 며
"민주당 의원들은
자발적으로 온 것으로 알고
있고, 앞으로 열릴 교사
집회에서도 정치인을
초청하거나 무대 발언자로
올릴 생각은 없다"고 했다.
현장을 관리했던 경찰에서는
이날 집회의 질서 유지와
뒷정리가 훌륭했다는 평이
나왔다. 한 경찰관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집회 내용이나 다른
이슈들은 차치하고 깔끔 그
자체였다"며 "교사들이
자체적으로 질서 유지 인원을
선발해 통제하고 자리 배열을
맞춰 앉았다"고 했다. 이
경찰관은 "쓰레기도 다
가져가고 집회 시간 불법
연장이 없었다"며 "이런
집회만 다니면 좋겠다"고
했다. 이 글에는 3일 오후
기준 1600여 개의 응원
댓글이 달렸다. 교사들의
질서 있는 집회 문화에 대한
격려가 주요 내용이었다. 또
다른 경찰관 "그늘은
선선해도 햇빛 아래는 뜨거운
하루였는데 (교사들이)
질서를 잘 지켜주시고 정해진
시간만 집회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대한민국 시위
문화가 전부이랬으면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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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더듬어 사람들 염치도 없나
공천을 못 빋을까봐 무서워서 할 얘기도 못하고 쯧쯧
법 개정에는 소홀 하면서 집회에 참석하면 얼굴 알린다고 점수를 더 받는 세상이 아님을 스스로
깨닭고 물러나야지 남의 꽁무니는 왜 따라 다닐까 달라진 노총 잘 한 일이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주말 행운이 가득 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샇 잘 보고 갑니다
감사히 읽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