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공감폭발한 강유미 브라이덜샤워 편

[사격냥꾼]

엽기 혹은 진실(세상 모든 즐거움이 모이는곳)

출처 : https://newduck.net/plaza/80978003

[채리가되거나죽거나]

왜 뭐든 한국에만 들어오면 유난스러워지는걸까... 브라이덜샤워의 유래는 옛날 서양문화권에선 신랑이 다이아반지준비하면 거기에 맞춰 신부측에서 결혼식비용을 대는거라 신부사정이 어려울경우 결혼식비용에 보태쓰라고 십시일반으로 친구들이 돕는거에서 유래됐다함. 우리식으로 말하면 품앗이... 신랑이 지불하는게 아니라 친구들이 돕는건 맞는데 한국문화에 굳이 저런게 필요하냐고..

[송하나]

인스타가 변질시킨 끔찍한 문화

[사탕맛캔디]

으악 기빨려요..
요샌 브샤 라고 하나 보네요..
저는 결혼식 자체가 너무 힘들어서 브샤 부탁은 꿈도 안 꿔봄.. 웨딩드레스 입고 본식할 때 집에 얼른 가서 박스티에 수면바지 입고 싶었습니다

[작심삼월]

아 다들 즐기는게 아니라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구나....난 다 좋아서 하는줄(남지니)

[포카포카]

군인으로 치면
쓸데없는 전역모 맞춰주는 기분임

전역하면 볼일 없는 인간들
후임들이 돈 걷어서
투투 해주는 것과 다를바 없음

대학으로 치면 졸업 선배들
반지값 맞춰주는 거임

교사나 수영강사들이 촌지 걷는 악폐습임

[승희님]

진짜로 저렇게 필수처럼 하나? 아님 극히 일부의 유행인데 밈으로 소비되는 건가
딱 9년전 결혼했고 브샤의 ㅂ자도 못 들어봤는데 궁금. 인스타 안해서 몰랐던 건가

[보니타8282]

저거 아녀도 어릴땐 모아서 해주는거 많이 했는데 내 차례까지 오는 경우가 없어서 이런거 아예 안함 ㅋㅋ

[병아리글쟁이]

나 결혼 할땐 저런거 없었는데...;; 축하의 자리가 어쩌다 서로에게 부담이 되고 악습이 된거지?

[씁잠깐만]

하지마ㅡㅡ

[광어우럭연어참치육회해산물곱창]

작년에 결혼했고 친구들도 줄줄이 결혼하고있는데
브라이덜샤워 하는애들 1도없음

[여긴어디난누구?]

친구들 결혼했고 나도 3년전 결혼했지만 걍 다같이 1박정도 여행이나 갔지 브샤는 안했음
걍 인스타나 블로그 자랑용으로 많이 하는듯

[재-쥬래갠]

아이고 의미없다ㅋㅋㅋ

[아랑수호가]

ㅁㅊㅋㅋㅋㅋ 저런게 개념이 없다는거임ㅠ
난 찐친들이랑 브샤 했는데 각자 자기 브샤에 드는 비용은 먹는거부터 현장대여, 케익 등등 오로지 본인이 부담했고 친구들한테 옷 색상만 맞춰 오라고 했음.
그러니까 진짜 파티 하는 느낌 났고 친구들도 부담없이 와서 먹고 놀고 끝!

[다이어트할꺼야]

인스타없었으면 안할사람 꽤있을듯ㅋㅋ

[재준아넌모르잖아알로록달로록한세상]

작년에 결혼한 언니도 저런거 돈ㅈㄹ이라고 쓸데없다고 안하고 친규들도 다 안했는데,,, 진짜 저렇게까지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신기방기..

[배탈유저]

어우...돈ㅈㄹ 아닌가..ㅜㅜ

[취미_댓글달기]

나 포함 4명 아무도 브라이덜 안하고 애들 돌잔치 가족끼리 밥먹거나 했어도 초대 안함ㅋㅋㅋㅋ 넷 다 인스타도 안해ㅋㅋ 우리집만 외벌이라 축의금 50만원 압박은 있었으나 나도 받은 입장이라 기분 좋게 냄ㅎ

[팬더사랑]

그놈의 한국패치 ㅅㅂ

[ISTP]

친구 없어서 다행이다

[어쩌라겨]

근데 진짜 저런 경우면 어떻게 함?
진짜 정떨어져서 해주 싫을거같은디

[lang83]

요즘은 다 진짜 브샤를 하나요? 결혼한지 너무 오래되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