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시간, 햇빛 받으며 자고있는 행복씨랍니다.
"행복아. 또 자?"
저희집 바로 아래쪽으로 길냥이 집이 겨울에 생겼어요.
치즈냥이 두마리가 살아요.(캣맘도 두팀 있어서 다행이에요.)
치즈냥이는 햇빛이 따뜻한 오후엔 하우스 위로 올라와 광합성 한답니다.ㅎ
"행복아. 치즈냥이는 나와서 운동도 하고 지붕에 올라가 광합성도 한다."
"넌 너무 잠만 자. 그만 일어나~"
"눈이 안 떠져. 나 피곤해~"
택배가 도착해서 가지고 들어 왔더니 그제서야 몸은 일으킨 행복씨랍니다.
"뭐 왔어? 내것도 샀어? 나 신상 좋아해~"
첫댓글 뽁이도 햇빛이 들어오는 창가에서 광합성 하면서 자고 있는데...
고모가 자꾸 깨운다. 그지??
잠도 제대로 못자는 이 집구석...^^
너무 자서 큰일이에요.
좀 움직여야죠.ㅋ
냥이나 멍이나 깊은잠 들면 찌그러지는것이 너무 귀여워요. 잘 생긴 뽁이도... 귀엽다냥
귀가 한쪽 안 보여요 ㅋ
나른해~~~ 봄이 오고 있다냥^^
맞다냥! 봄이 오고 있다냥~
얼굴은 햇빛을 피하고 몸은 따뜻한 햇볕을~~
자는 모습 넘 귀여워~~
고모가 신상 뭐 사셨니^^
(길냥이집 저렇게 놔두고 뭐라 안하나봐요
울 아파트는 숨겨둬도 뭐라고…)
길냥이집 지금 한 세달정도 된거 같아요
저쪽은 아파트 밖이에요. 공원쪽~
그래서 그런지 괜찮네요
ㅋㅋ 택배는 못 참지~~~
택배는 사랑이다냥~ㅋ
이모야도 택배는 못 참는다구
현관앞에서 4개가 기둘리고있는데.....ㅋㅋㅋ
택배는 기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