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동에 있는 온수골이네요.
9천냥 x 2
써니님이 입에 침 튀겨가며 자랑하는 구장리 근처 하피랜드 가려고했는데 24시간 문 여는데가 아니더군요.
해서 집근처 온수골로~~
일단 목욕하려고 탈의하고 샤워 후, 중간탕에서 때 불리고 있는데 어디선가 '어허~' 하는 아제들이 내는 소리가 들리면서 몸에 그림 새긴 비계덩어리 6마리 등장.
순간 탕 안에 있던 모든 시선이 다 그쪽으로 쏠림. 😆 ㅋㅋ
동네 양아치들의 쪽문신이 아닌, 온 몸에 덮혀있는 진정한 조폭 full 문신.
서둘러 나왔네요. ^^;
회원님들 새해에는 모든 일들이 스르르 다 잘 되길 기원합니다~
Happy New Year~~
첫댓글 샛기덜아 형 등좀 밀어봐라 함 해보시지
병풍 뒤에서 향냄새 맞기 싫어유
화성은 24시간 하는데 없구요.제가 말한 곳은 하피랜드가 아니라
율암온천이요.하피랜드는 애들 노는데 입니다...물은.율암온천=>식염온천=>월문온천=>하피랜드 순입니다
크리슈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2019년에는 하는일 마다 다 잘되시길 기원 합니다
하피랜드 아니었나요?ㅋ~ 그럼 율암이나 함 가야겠네요. 써니님도 아이들 훌륭하게 키우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빌겠습니다. 대한민국 어머니는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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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에 사우나 가셧어 불편 하시면 신고 하시면 그늠들 강퇴 당합니다
저도 들은 얘기 지만 경찰이나 관리 하시는 분한테 말하시면 걔네들 나가야 됩니다
협오죄? 그런거라 신고 하면 씻다가 나가게 됩니다
몸에 문신했다고 강퇴 가능한가요? 제 상식선에선 개개인에 따라 반응이 다르기에 강퇴는 안될거라 보는데요.^^
@크리슈나 울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문신을 한 채 대중목욕탕에서 목욕을 한 조직폭력배 2명에게 경범죄처벌법을 적용해 범칙금 5만원을 각각 통보처분했다"고 3일 밝혔다.
울산지역의 조폭 하모(38)씨와 최모(39)씨는 지난 1일 오후 4시30분께 각각 울산 남구의 대중목욕탕 2곳에서 상반신의 앞뒤에 새긴 용 문신을 드러내고 목욕을 하면서 위화감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위협적인 행위를 하지는 않아 형사입건하지는 않았다"며 "경범죄처벌법상 불안감을 조성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법으로는 경범죄인데 실제로는 거의 사문화 된 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