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수난 성지주일
오늘 제1독서(이사50,4-7)에 실린 ‘주님의 종의 셋째 노래’에서는 주님의 뜻에 따라 매질과 모욕에 자신을 내맡기는 종이(6절) 소개되었습니다. 신약에서는 예수님의 모습에서 이 종의 노래가 실현됨을 알아봅니다.
오늘 제2독서(필리2,6-11) 그리스도 찬가에서 바오로 사도는,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모습을 지니셨지만, 당신 자신을 비우시어 사람이 되시고 죽음에 이르시기까지 순종하셨음을(7절) 칭송하였습니다.
오늘 복음(마르14,1―15,47)은 예수님의 수난기로, 예수님께서 유다의 배반으로(43절) 사람들 손에 넘겨지게 되시는 때를 출발점으로 하여, 유다인들의 최고 의회의 신문과(55절) 빌라도의 신문을 거쳐 사형 선고를 받으시고(15,15절) 숨을 거두시는 순간까지의 내용을(37절) 전해 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구원을 위하여 파스카 어린양으로 바쳐지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파스카 만찬을 나누시던 가운데 성찬례를 제정하셨습니다. 그분께서 우리를 위하여 새 계약의 피를 흘리셨기에 우리는 지금 성체를 받아 모십니다. 당신의 몸과 피를 모두 우리에게 주시고 숨을 거두신 그 사랑을 기억하며, 구원받아야 할 모든 이를 위하여, 파스카 어린양이신 예수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첫댓글 "예수님께서는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을 거두셨다."
( 마르코 15 , 37 )
예수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가난한 이들은 늘 너희 곁에 있으니, 너희가 원하기만 하면 언제든지 그들에게 잘해 줄 수 있다. 그러나 나는 늘 너희 곁에 있지는 않을 것이다."(마르14.7)
아멘.
주님을 찬미합니다.
사랑합니다.
+ " 시몬아, 자고 있으냐 ?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란 말이냐? (마르코 14,37 )
깨어 있게 하소서.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
예수님의 수난기
파스카 만찬
주님께 감사와 찬미 드립니다
항상 함께 해주심을 잊지 않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감사와찬미를 드립니다
아멘
아멘.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앞에 고개숙입니다.
흩어진 마음을 모아들이시어
부활의 기쁨을 맞이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