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증수표(保證手票)

[낙타]

☎.365일 말씀과 함께 기도와 함께 하는 오늘은 2023년 2월15일 수요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편25:14절말씀 입니다.(NO.78)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여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시리로다.아멘

☎.'보증수표'(保證手票)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겠습니다.

수표의 지급을 은행이 보증한 수표를 보증수표라 합니다. 사람은 믿을수 없을지라도, 우리는 은행은 믿습니다. 그래서 은행이 보증한 수표이기 때문에 보증수표라 합니다.

더러는 사람을 가리켜 “보증수표 같은 사람이다”라고 말합니다만, 그런 사람이 있을까요?

하나님 한분 외에는 믿을 이가 없습니다.

하나님만이 보증수표이십니다.

하나님이 보증수표이신 것을,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을 통하여 나타내 보여주십니다.

야곱의 11번째 아들이었던 요셉은 두 개의 꿈을 꾸었습니다. 두 개의 꿈은 사실은 하나님이 요셉에게 주신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이었습니다.

첫째의 꿈은 요셉의 12형제가 밭에서 곡식단을 묶었는데 요셉의 단은 일어서고 형들의 단은 요셉의 단을 둘러서서 절을하는 꿈이었습니다.

요셉은 이 꿈을 형들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형들이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 하고 힐난(詰難)했습니다.(창37:7,8)

두 번째 꿈을 꾼후에도 요셉은 형들에게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하고 꿈이야기를 했습니다.

형들은 요셉을 시기하고 미워했습니다.

요셉이 꾸었던 이 두 개의 꿈은 요셉이가 모든 형제들을 먹여살리게 된다는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요셉은 부모형제들이 우러러 볼 정도로 큰 권세자가 된다는 하나님의 말씀이자 약속이었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려면 요셉은 어릴적부터 로열 페밀리(royal family)들만이 다니는 학교를 다니다가 나이가 되어 권력을 취하게 되는 그런 길로 가야합니다.

그러나 요셉은 17살에 타국에 팔려가 노예가 되었으며, 왕의 경호대장의 아내의 모함으로 감옥에 들어가게됩니다.

하나님은 꿈만 거창하게 주셨을뿐 요셉은 전혀 꿈과는 상관 없는 밑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그의 나이 30세에 이집트제국의 제2인자가 됩니다.

이것은 요셉의 힘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두 개의 말씀을 주시어 약속하셨던 하나님이 이루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보증수표중에도 보증수표이십니다.

지금도 누구든지 요셉처럼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 믿고 살면 하나님이 그 말씀을 이루십니다.

요셉의 형들이 요셉을 죽이려한 것은 은(銀)20이 탐나서라기보다는 요셉이 믿고 있던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을 보려고 동생을 죽이려했던 것입니다. 저들이 했던 말이 "자, 그를 죽여 한 구덩이에 던져 버리자 그의 꿈이 어떻게 되는지를 우리가 볼 것이니라"했습니다.

저들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믿을수 없는 신으로 만들어 버리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신실하셨습니다. 요셉에게 언약을 이루어 주심으로 하나님은 신실하신분이심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말씀만 붙들고 살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을 하나님이 이루십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그 어떤 권세도, 그 어떤 국가도, 그 어떤 독재자도 막지 못합니다.

말씀을 믿고 삽시다. 말씀이 우리들의 보증수표입니다.

☎.이제 우리 모두 다음과 같이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이 종의 삶에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보여주는 삶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