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시댁가는데 시부모님께 무엇을 사다드릴까?
고민하다 집 앞 슈퍼를 갔는데 바나나 한팩1,000원에 파는거예요.
와~우 기분이 좋아 두 팩 샀지요.
그리고 좋아하는 요거톡도 있어 다른 맛으로 3개 사왔어요.
링&초코볼, 스타볼, 초코그래놀라
참고로 저는 초코그래놀라를 좋아한답니다.
바나나가 너무 저렴하여 기분 업~~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콧노래도 불렀지요.
그런데 어쩌죠...
슈퍼간 목적을 잊어버리고 집으로 왔어요...
힘들어도 다시 한 번더 다녀와야되겠지요.
바나나에 눈이 멀어
저녁 운동을 충분히 하게 생겼네요.
그래도 감사한 하루입니다.^^
첫댓글 득템~~^^
와우~ 득템한 바나나 더 꿀맛이겠네요^^
에엥??? 천원이요????????????????
대박 바나나 그 바나나 저도 겟하고 싶으네요 ㅎ
천원에 행복에 운동까지 좋네요 ^^
천원의 행복이네요^^
1000원이라는 얘기에 순간 제 눈을 의심했어요~~
우와~ 천원이면 5팩정도 사오시지요~^^
우와! 바나나가 천원이면 대박이네요ㅎㅎ 목적을 잃어버리고 콧노래를 부르며오셨다니...ㅋㅋㅋ 너무 공감돼요ㅋㅋㅋ
공감합니다. 목적을 잊어 버릴만큼 기분이 좋으셨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