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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갑상선 전절제하고 신지록신 복용중인데,
눈이 많이 피곤합니다.
안구건조증도 있구, 시리고 아프구...
헌데 요 며칠 사이 복시현상(사물이 두개로 보이는)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회사에선 늘 PC 앞에만 있어야 하는 상황인데...
안볼수도 없구...
오전엔 괜찮은데.. 오후4시부터 괴롭기 시작 밤이 되면 좀 심해 지네요...
이것도 항진 증상의 하나인가요?
아님 단순 안과질환인지요?
전절제 하면 홀몬약을 약간 항진 되게 처방해 준다고 들어서요...
첫댓글 저도 궁굼해요 전절제3년차인데 시력이 많이떨어지고있어요 혹시 우리도 항진증 환자처럼 눈튀어나오는것아닐지?
저는 갑상선항증진으로 (세포검사시 암이 의심된다하여) 전절제수술받았구요, (다행히 암은 아니라네요) 항진증으로 있는동안 안구가 많이 나왔어요. 수술후 며칠은 괜찮았는데 한 열흘쯤 지나고나니 눈이 아파서 요즘 안과치료받고 있어요
약간 사시가 있다고 ㅠ.ㅠ 수술하면 눈의 진행은 없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네요. 너무 슬퍼요. 님도 안과진료를 받으시는게 좋겠어요.
고맙습니다.... 눈 건강 만큼은 자신 있었는데..작년에 엄니 안경 맞추러 따라갔다가 노안 초기 증상이라는 판정을 받았거든요.. 그땐 갑상선암인지도 모르는 상태였구요... 나이가 먹을수록 병원의 여러 진료과를 찾아야 하는군요.. ㅠㅠ
아~~그럼 나도 그런건가~~~ 수술후 급격하게 시력이 노안으로 되버렸고 조금만 피곤하면 눈알이 튀어나오듯 아파 눈을 못뜨고~~
혈액검사걸과는 항진증세가 있고 고지혈증이 있으니 음식조절하라고 하니~~~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