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서형제회의 전국월례회의나 연수회나 묵상회에 참여한지는 10년이 넘은것 같았다. 저는 참석초기부터 이일을 잘 알지 못하였기에 몇번 연수회참석한후에 교본을 구입하였다
그리고 월례회의나 연수회에 참석하기 이전에 교본을 열심히 읽었다. 저는 십년이상 레지오간부를 하면서 레지오교본공부를 열심히 하였고 교본도 읽었다. 교본은 영어를 번역한것이라서 처음 번역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그이후 개정판이 나올정도였다.
레지오ㅡ회합때에 단장의훈화나 단원들의 교본연구로도 이를 다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매년 3ㅂ단계에 걸친 1박2일의 연수가 있었지만 이를 보강하기 위해서 서울교구는 교본의 해설판을 발행하기도 하였다 지금 레지오가 창설된지가 100년이 지났다. 모든것을 다 교본에 포함시킬수가 없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전국에 있는 즉 서울 광주 대구 세나투스단장이 모여서 이를 의논하여 결정하였다
교본의 분량이 성서형제회가 레지오에 비해서 적다고 하지만 이를 이해하기 위한 봉사자의 양성이나 단원들의 교육과 관심은 거의 없다고 보여진다는 것이다.
레지오는 이런 간행물과 열연수회를 기획하기위해서 봉사자들의 향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지오단체가 잘 운영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그 책임이 단장에게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는 것이고 이에 단장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이런 연수회나 봉사자양성등을 위해서는 적지 않는 비용이 들고 그리고 이런비용은 오로지 단원들의33ㄱㅂ1 비밀헌금이나 회비로 충당하는 것이었지요
레지오에서 영적지도자를 사제로 한정하여 운영하고 있지만 싱가포르등 몇군데에서는 평신도들이 영적지도자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지금 레지오가 그 정체성을 잃어가는 이유중의 하나는 그이전과 같이 야외행사나 아니면 가정이나 사업장 방문이 거의 발생치 않기 떄문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속에서보다 본당안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이 더 많기 떄문이라는 것입니다 제가 활동을 많이 하는 동안은 여러시설에 다니면 봉사도 하고 성지순례로 가끔씩 갔었는데 요즈음 이들대신에 친목회를 겸한 2차주회합이고 불리는술집에서 보내는시간이 많다는 것이다.
우리는 지난 50주년을 준비하면서 천안 정신부님이계시는곳에서 모임을 갖고 신부님이준비한 자료를 같이 보고 연수회등에서 분야별로 나누어서 발표하기도 하였지만 그 이후로 이들이 어느방식으로도 실행되지않았다.
그래서 전국원례회의에서 고심한 끝에 결정된 교본완독의 결정은 그의미를 이해하는 바이지만 이들을 통해서 우리의 목적이 달성되기가 여러운것이 그동안 우리가 한 것으로 미루어봐서 알수가 있다는 것이다.
저는 지난 연수회에서 2단계에 걸쳐한 교본나눔을 그 일부라도 반영해서 코이노니아모임속에서 이를 포함시켜야 할것입니다 우리가 작은것부터 코이노니아를 통해서 익숙해지지 않으면 일년에 두차례하는 다음 묵상회난 연수회에서 거론될뿐이고 우리와는 친숙하지 않게 되기 떄문일것입니다
창설자신부님이 본문앞에 쓴 여러글을 보게되면 이책을 여러해동안 고심끝에 쓰셨고 여러글을 인용하셨음을 알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먼저 이를 이해하기 위해 성모신심 성령 그리고 이를 통한 제2차바티칸정신을 이해해야 할것입니다
저는 지난 복음의 기쁨이나 찬미받으소서등의 교황문헌을 보고 놀랍던 것은 오랫동안 여러교부들을 통해서 전해져온 많은 문서가 인용되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