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아시아 태평양 도시정상회의」 liaison(리에종) 요원 모집 공고를 접하면서

[김경순]

 「2017년 아시아 태평양 도시 정상 회의」 리에종(Liason) 요원모집 의 공고를 보고

 리에종이 어떤 의미인지 생소한 단어라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리키백과사전에는

「리에종(프랑스어:liaison)은 프랑스어에서 일어나는 연음(連音) 현상」 으로 

규정되어 있었습니다만

즉, 리에종(Liason)의 원어는 프랑스어로 「연결」이라는 뜻을 지니며, 

국제회의에서는 회의에 참석하는 VIP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좌하는 특수 임무를 띤 

요원을 칭합니다.

 리에종(Liason)의 업무는 영접과 수송, 회의장 이동, 숙박, 영송 등 VIP가 방문부터 떠날 때까지 

함께 하게 됩니다.
 때문에,

리에종(Liason)은 해외 인사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좌하는 만큼 외국어에 능통해야 하며,

다수의 국제회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야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가 있습니다.

이번 「2017년 아시아 태평양 도시 정상 회의」의 공식언어는 「영어와 한국어」로 되어 

있습니다만 일본어와 중국어도 모집을 한다고 하니

적극적인 지원으로 참가하셔서 특별한 경험과 함께 2017년의 좋은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김경순]

`리에종`은 멋을 조금 부린듯한 표현이지만 통상 `수행 통역원`을 의미합니다

[김령희]

'리에종'에 대한 상세한 설명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