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진덕입니다.
제가 주제넘게도 『루트파인더스』라는 인터넷 등산신문을 만들었습니다.
코로나 시대, 산악계에도 과거의 방식은 주춤거리고 미래는 불투명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도 새로운 산악운동에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홈페이지 -> 루트파인더스 <-클릭하시면 이런 화면이 뜹니다.
루트파인더스는 산악계 뉴스외에 아래와 같은 섹션을 갖고 있다는 게 차별화된 점입니다.
몇가지를 소개하며 회원님들의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첫번째 '희귀등산자료' 섹션입니다.
이곳에서는 여러 등산 관련 자료들 중에 희귀한 자료들을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제목은 알아도 아마 내용은 처음 보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자료를 디지털화함으로써 산악계 전체의 공유자산으로 하고자 합니다.
두번째 "등산의 재구성" 섹션입니다.
이 공간은 그동안 제가 계속해온 등산박물관 사업과 과거 등산의 다양한 모습을 재구성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산서라이브러리를 최초로 온라인으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산악계는 다른 계와 달리 수천수만의 텍스트들을 갖고 있습니다.
이 자료를 분류 소개함으로써 우리네 등산 문화가 얼마나 영화로웠는지를 보일까 합니다.
그리고 김영도 고문님의 책 제목 "산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딴 코너를 만들었습니다.
이곳은 산악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분들의 다양한 시선을 모으는 집단 지성과 공유의 장을 지향합니다.
김우선 박사. 산악인 문종국, 그리고 산서회 내에서도 남정아, 신경수, 조장빈, 강승혁 등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점점 확대하여, 우리 산악계가 얼마나 다양하고 풍성한 공간인지 확인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도서관에 산서를" 운동을 하고자 합니다.
이 운동은 전국 각지, 자기가 살고 있는 동네의 공립도서관에 한달에 한권씩 '산서'를 신청하자는 운동입니다.
모든 도서관은 시민들이 무료로 도서를 신청하는 것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매달 루트파인더스의 산서선정위에서 산서를 한권 선정하여 이 운동에 동참하는 분들께 문자메세지로 보내면, 그분들께서 동네 도서관에 신청을 하는 프로세스입니다.
이 운동은 우리가 운동을 벌이는 만큼,
저자에게 좋고 출판사에게 좋고, 산악문화에 좋고 도서관에 좋은 운동입니다.
운동의 취지에 공감하셔서 '댓글'로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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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파인더스가 꿈꾸는 세상의 기본 골개는 이렇습니다.
한번 홈페이지 -> http://www.routefinders.co.kr/ <- 클릭해 주세요.
앞으로도 종종 흥미로운 기사를 갖고 우리 산서회 카페와 홈페이지에 싣도록 하겠습니다.
선배님들 후배 회원님들의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루트파인더스>가 꿈꾸는 세상이 등산활동을 통해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분명히 달성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이토록 난해한 사업들을 추진하다보면 걸림돌이 많겠지만 그 걸림돌이 딴딴한 디딤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등산가들의 영원한 로망인 <오버더마운틴>을 묵묵히 실천하는 김진덕 대표의 용기와 열정에 <브라보!!!>를 외칩니다^^
걸림돌이 오고 그게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형님의 관심과 애정 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함께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환영합니다. 날로 발전하기 빕니다.
격려의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루트파인더스가 좀 더 지명도가 있게 되면 선배님의 산시조 코너를 만들어 모시고 싶습니다.~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널리 홍보하겠습니다.
홍보해 주신다니 말씀만 들어도 3월의 훈풍인 듯 합니다.
언제 만나게 되면 감사의 말씀 다시 드리겠습니다..~~~